[FETV=박신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신한금융그룹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권 판매 및 따릉이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의 따릉이 앱 외 최초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한플러스에 ‘따릉이+’ 페이지를 신설해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기념 할인 및 포인트적립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 서울시는 서울자전거 따릉이 제휴사용 이용권 발급 및 관리 시스템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플러스는 신한금융그룹 모든 앱에서 그룹사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포인트,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15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자 편의성을 인정받아 서울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FETV=최유미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가 신규 확장팩 ‘고대의 수호자’를 출시했다. ‘고대의 수호자’는 지난 3월 선보인 ‘초월체의 제국’에 이은 두 번째 확장팩으로 아이오니아 해변으로 진격해 온 녹서스 전함으로 인해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진 룬테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번 출시로 강력한 고대의 능력을 갖춘 새로운 챔피언 ‘질리언’, ‘말파이트’, ‘이렐리아’ 3종과 신규카드 42종이 추가된다. ‘질리언’은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사용해 상대를 농락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말파이트’는 명소 카드와 시너지를 이뤄 눈앞에 놓인 모든 장애물을 파괴하는 파워를, ‘이렐리아’는 검무를 활용해 춤을 추듯 적들을 빠르게 공격하며 진형을 흩트리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이번 확장팩과 함께 신규 키워드 ‘검무’가 추가, 검무 효과를 지닌 카드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순간에 다수의 칼날을 소환해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공격 토큰과 무관하게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 시 공격 토큰을 소모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특별한 그래픽과 음향 효과가 더해진 ‘시간의 신전’ 보드, 말파이트의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보호와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자 고객패널 ‘우리 팬 리포터’ 2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2기 고객패널은 15명 내외로 우리은행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우리 팬 리포터’는 올해 말까지 정기간담회에 참석해 ▲상품·서비스 개선사항 ▲고객 불편사항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 고객 관점의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및 활동 우수 패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올해부터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고객패널’ 선발을 통해 고령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도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뱅킹 앱 원(WON)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패널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로직 칩과 4개의 HBM(High Bandwidth Memory)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독자 구조의 2.5D 패키지 기술 'I-Cube4'를 개발했다고 6일 전했다. 'I-Cube4(Interposer-Cube4)'는 고대역폭 데이터 전송과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를 요구하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AI/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I-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CPU, GPU 등의 로직과 HBM을 배치해 하나의 반도체처럼 동작하도록 하는 이종 집적화(Heterogeneous Integration) 패키지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복수의 칩을 1개의 패키지 안에 배치해 전송 속도는 높이고, 패키지 면적은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I-Cube4'에 실리콘 인터포저(Si-Interposer)를 적용해 초미세 배선을 구현했으며 반도체 구동에 필요한 전력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패키지 안에 실장하는 반도체 칩이 많아질수록 인터포저의 면적도 함께 증가해 공정상의 어려움도 커진다. 삼성전자는 100 마이크로
[FETV=이가람 기자] K증권이 해외 선물옵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원유, 금 등 일반 상품과 환율, 지수, 금리 등 금융상품의 거래가 24시간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해외 선물옵션 시장 규모가 커지고 해외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선물옵션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해외 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SK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수수료 할인과 커피 기프티콘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버거와 베이커리·HMR 사업 성장에 힙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실적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올해 단일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경영의 키를 쥐게 된 송현석 대표 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첫해에 호실적을 기록한 만큼 올해를 코로나19를 뚫고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송 대표는 지난해 말 정기인사에서 신세계푸드 대표로 승진했다. 사상 첫 외부인사 출신이다. 송 대표는 2018년 신세계푸드 마케팅 상무로 이직하기 전까지 맥도날드 마케팅 팀장, 피자헛 코리아 마케팅 총괄이사, 오비맥주 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 마케팅 경력을 쌓았다. 올해 송 대표의 과제는 주력 사업인 급식 부문을 정상화시키는 한편 가정간편식(HMR)과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 사업 확대다. 코로나19를 뚫고 전 사업에서 역량을 보여야 하는 해인 셈이다. 우선 노브랜드 버거의 가맹 사업 승부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프랜차이즈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송 대표를 영입한 효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 ◆ 신세계푸드 1분기 흑자전환...가맹사업 통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억
[FETV=김창수 기자] 글로벌 정유·화학 업황 개선을 타고 SK이노베이션이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을 약 3000억원대로 전망하고 있다. 예측대로라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9년 4분기부터 이어온 적자 행진을 마감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에 ‘배터리 소송전’ 합의금으로 지급해야 할 1조원이 1분기 회계에 반영될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된다. 현금으로 지급해야 할 해당 금액이 손실로 반영된다면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에도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SK 관계자가 이에 대해 유보적 입장을 전한 가운데 오는 13일 있을 실적 발표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석화 경기 반등 타고 ‘흑자’ 턴어라운드하나= 올해 상반기 들어서 글로벌 정유·화학 업황이 반등 기지개를 켬에 따라 관련 업계 실적에도 관심이 모인다. 국제유가 반등과 정제마진 회복으로 정유 부문에서의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석유화학 부문은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미 1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S-오일과 LG화학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정유·화학과
[FETV=김윤섭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오늘(6일)부터 전국 316개 매장에서 배달 어플리케이션 ‘쿠팡 이츠’를 도입하며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비대면 채널 및 배달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증가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자체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와 함께 배달의민족, 요기요에 이어 쿠팡 이츠까지 배달 서비스 채널을 확대한다. 일부 매장에서 선 운영 중이며, 6일부터 전국 316개 매장에서 쿠팡 이츠 운영을 시작한다. 맥도날드는 서비스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쿠팡 이츠 입점을 기념해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후 2시에서 밤 11시 사이 쿠팡 이츠를 통해 1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3월 사회적 책임 가치 실천 및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위한 ‘Our New Way’ 전략을 발표하며 비대면 플랫폼인 ‘3Ds(Drive thru, Delivery, Digital)’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요청에 맞춰 다양하고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7일부터 전세대출 우대금리 항목을 축소한다. 우리은행은 '우리전세론(주택금융공사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서 담보)' 상품의 우대금리 항목을 일부를 없애기로 했다. 각 0.1%포인트(p)씩 우대금리를 제공했던 ▲공과금·관리비 자동이체 ▲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원더랜드 금리우대쿠폰 ▲기간연장 등의 항목이 사라진다. 또 급여·연금 이체 항목의 경우 0.2%p에서 0.1%p로 우대금리가 줄어든다. 단 신용카드 사용과 적립식예금·청약종합저축 납입 등은 현행 0.1%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 전자계약시스템 체결시에도 현행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금리 우대 최대한도(Cap)는 현행 연 0.2%로 유지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25일부터 금리 우대 최대한도를 연 0.4%에서 0.2%로 낮춰서 운영 중이다. 이번 상품 조건 변경은 7일 이후 신규, 기간연장, 재약정, 조건변경(채무인수 포함) 승인 신청시부터 적용된다.
[FETV=김윤섭 기자] 위메프가 지난 21일 정식 시행한 업계 최저 2.9% ‘정률’ 수수료 정책이 온라인 판매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위메프는 포털 방식 수수료 정책 발표 이후 10일간 새롭게 참여한 파트너사가 직전 동기간 대비 33.2%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전체 파트너사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었다. (2021년 4월21일~4월30일 기준) 지난달 21일 위메프는 포털 기반 쇼핑 플랫폼의 정률 수수료를 본격 도입했다. 기존 오픈마켓 방식의 상품별 차등 수수료를 폐지하고 2.9%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한 것. 특히 업계 평균 수수료율(13.6%) 5분의 1 수준인 2.9% 수수료를 한시적 프로모션이 아닌 위메프만의 고유 수수료 모델로 운영키로 하면서 판매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캐츠랑 고양이 사료 등 반려동물용품을 판매하는 디지로그 이건 대표는 “위메프를 시작으로 이커머스 업계가 판매자를 위한 정책을 앞다퉈 내놓으면서 판매자도 플랫폼의 중요 고객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거나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상품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캐슬 프라이팬 등 주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