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콰삭칩’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20억 원을 넘어서며 식품업계에서 신제품의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10억 원의 매출을 두 배 이상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0.8mm의 극세 두께가 만들어내는 극강의 식감과 감자 풍미에 중독적인 시즈닝이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은 것이 주효했다. ‘콰삭’ 소리를 제품명에 담는 등 감자스낵의 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식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도 인기 요인이다. 날씨가 더워지며 맥주 홈술족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안주형 과자’로 주목 받은 것도 인기를 뒷받침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콰삭칩은 포카칩 브랜드에서 3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1.3~3mm 사이에 형성되어 있던 기존 감자칩 두께를 0.8mm로 크게 줄이며 감자스낵 시장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0.8mm의 얇게 썰린 감자가 튀겨지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다양한 비정형(非定型) 모양이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식감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감자칩이 얇으면서도 크리스피하게 씹히는 독특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특수 공법을 개발해 적용했으며, 이를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13일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의 창립일을 맞아 '시대와 국경을 넘어 빛나는 이름, 도산 안창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다. 지난 3월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홍보 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함께 했다. 내레이션은 배우 소유진이 맡았다. 영상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독립운동을 추진한 안창호 선생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업적과 일대기를 담고 있다. 그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날에도 계승, 발전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영상은 국민은행 유튜브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 세상에 알리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도산의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명성에 비해 그의 독립운동 업적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독립영웅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독립유공자 및 후손의 생활안정을 위해 장학금 후원 사업도 계속 진행
[FETV=김윤섭 기자] 롯데의 헬스앤뷰티스토어 롭스는 야외 활동에 유용한 ‘롭스X굴리굴리 폴딩박스’를 5월 14일부터 26일까지 롭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롭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가오는 여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감성 아웃도어 상품을 제작했다. 특히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가진 ‘굴리굴리 프렌즈’ 와 함께 이번 상품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롭스X 굴리굴리 폴딩박스는 남녀노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어디에나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아이보리 색상으로 선정했으며, 상판을 우드로 제작해 감성 피크닉의 묘미를 살렸다. 폴딩박스는 쉽게 접고 펼칠 수 있는 접이식 형태로, 휴대가 간편해 피크닉, 여름 휴가 등 외부 활동에도 용이하고, 간단한 짐 운반, 인테리어 등 생활 속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굴리굴리 프렌즈 스티커’로 폴딩박스를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 폴딩박스는 5월 14일부터 롭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5,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단품 구매는 2만원에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몰에서는 6만원 이상 구매 시
[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백불 더 퓨처'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고객 또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내역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먼저 이벤트 참여 신청 즉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한다.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에 달하는 거래축하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최대 100달러까지 수령할 수 있는 셈이다. 투자지원금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거래축하금은 다음 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 시 20달러를 받을 수 있다.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30달러가 추가된다. 1억원 이상 거래 시 30달러가 더 추가된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반드시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다. 주말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지난달 동일하게 진행됐던 '백불 더 퓨처' 이벤트 신청 고객은
[FETV=김윤섭 기자] 편리하게 과일을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간편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포장 간편 과일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컷팅 파인애플의 판매 증가율이 105%로 가장 높았으며 키위, 포토, 파인애플, 토마토 등이 함께 들어있는 믹스 과일(102%), 씨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8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소포장 간편 과일이 세척, 손질, 껍질을 버려야하는 수고로움이 없는데다 2000~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만큼 즐길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특히 최근에는 가정에서 아침식사, 직장에서 점심 도시락으로 소포장 조각 과일을 즐기기 위해 온라인몰 새벽배송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실제 SSG닷컴의 1분기 소포장 간편 과일의 전체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13% 늘어난 반면 새벽배송을 통한 판매량은 25%로 두 배 가량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새벽배송을 통해 판매하는 소포장 간편 과일 중에서는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가 고객에 대한 ‘가격투자’ 범위와 한도를 확대한다. 이마트는 5월 13일부터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대상 품목을 기존 500개에서 2000개로 확대하는 한편 하루에 보상 적립 받을 수 있는 ‘e머니’도 3000포인트에서 5000포인트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대한 상품은 이마트의 지난 1년간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가공, 생활용품 중 구매 빈도와 매출 수량을 감안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으로 선정했다. 또 6월 초에는 현재 이마트앱에서 ‘가격보상 신청’ 버튼을 터치해야차액을 적립 받을 수 있는 방식도 터치 없이 자동으로 적립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해 소비자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이마트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대상 품목을 늘리고, 하루 적립 한도를 상향해 고객에 대한 ‘가격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자동적립을 통한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 이익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장을 보면서도 모바일을 통해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이마트는 고객이 직접 가격을 비교하는 수고를 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쇼핑만 하면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통해 주요 생필품을 최저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마
[FETV=김윤섭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마스터피스존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 국제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Watches&Wonders) 2021’에서 선보인 명품시계 신제품을 비롯하여, 국내 단 한 점뿐인 하이주얼리&워치 (명품시계 및 보석)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최고의 하이주얼리&워치 상품을 전시하는 공간인 명품관 마스터피스존의 쇼케이스를 기존 3개에서 18개로 확대, 총 70억원 상당의 34개 상품을 특별 전시한다. 총 34개의 상품 중 가장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은 쇼파드의 하이주얼리 상품들이다. 해당 상품들은 올해 오스카상을 수상한 국내 여배우 윤여정씨가 시상식에서 착용했던 다이아몬드 이어링과 팔찌, 사파이어 링(총 16억원 상당)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그리고 명품시계 콜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워치스&원더스 2021’에서 선보인 명품시계 신제품 4개(바쉐론콘스탄틴 2개/피아제 2개)가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9억원 상당의 바쉐론콘스탄틴 트래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6월30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TBX 멤버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TBX 멤버십 앱(TBX Membership App)’을 통해 진행된다. 6월 말일까지, 총 2개월간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할인쿠폰과 멤버십 포인트 적립뿐 아니라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TBX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 대상 트럭·버스용 타이어 4개 구매시 총 6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1인당 2장의 1만원 할인쿠폰이 발행되고 해당 쿠폰은 행사 상품 2개 당 1장씩, 회원끼리 보유쿠폰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할 경우 총 3장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 4개 구매시에는 2만원, 2개 구매시에는 1만원의 TBX멤버십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7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5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캐시백은 7월 말일 이내 결제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로 무이자 쿠폰을 다운 받아 결제할 경우에는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 모두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엔진 정비분야에서 서로 손을 맞잡는다. 대한항공은 12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Operation) 부문 부사장, 진종섭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억6000만 달러(약 2941억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보유 프랫앤휘트니 PW4090 엔진 22대에 대한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 20여년 간 미국 프랫앤휘트니사에 엔진 정비를 맡겨오던 아시아나항공의 계약 종료로 인해 진행된 신규 입찰에서 대한항공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는 국내 항공사간 최대 규모의 정비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경기도 부천 소재 엔진정비공장을 기반으로 이달부터 향후 5년 동안 아시아나항공 PW4090 엔진 22대에 대해 정비를 담당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담당하는 엔진정비는 일정 기간 사용 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완전분해 (Overhaul) 정비 및 고장발생 시 수리 등을 포함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금번 계약은 ▲기술력 협력 및 증진을 기반으로 한 국가 항공정비(MRO) 산업 발전 ▲외화 유출 방지 ▲고용 안정성 확대 등의 측면에서 의의
[FETV=김창수 기자] 광동제약은 관절 부위에 적합한 크기와 신축성을 갖춘 파스 ‘뉴비낙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비낙 플라스타의 주성분인 ’펠비낙(Felbinac)‘은 염증 반응의 주된 신호전달분자인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억제해 진통·소염 작용을 하며 피부 투과력이 우수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초염, 건주위염, 상완골상과염, 근육통, 외상후의 종창·동통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멘톨을 함유해 피부 부착 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광동제약 측 설명이다. 뉴비낙플라스타는 7cm x 10cm의 사이즈에 플라스타 제형을 사용, 탁월한 신축성으로 움직임이 많은 무릎이나 손목, 발목 등의 골관절 부위에도 적합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물론 야외활동이 많은 학생, 직장인도 시원하고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파스로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