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두산중공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청정수소 생산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동시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상돈 성장사업본부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저장 설비 구축과 운영기술 개발 ▲중소형 원자로를 활용한 국내외 수소 생산 공동 연구개발 협력 ▲해외 청정 에너지원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및 관련 사업 공동 개발 등 수소사업 밸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포괄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연인 사장은 “한수원과는 기존 원전 사업에서의 협력관계를 수력 분야로 확대한 바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형 원자로, 수력 등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 확보와 수출 연계 등 새로운 협력 사업들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수소 사업을 준비해 온 두산중공업은 수소 생산, 저장, 운반, 활용 등 전분야에 걸친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수소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자회사
[FETV=장명희 기자] SG골프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1차 대회’ 스크린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골퍼들이 참여하는 1차 대회 필드 예선이 지난 5월 10일 SG아름다운CC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문 골프 채널인 SBS골프를 통해 6월 24일 오후8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예선전은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SG 아름다운CC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지역별 선발 9명(경기 2명, 충청 2명, 경남 1명, 인천/강원 1명, 서울 1명, 전라/제주 1명, 경북 1명)과 추천 선수 3명으로 구성되었다. 필드 예선 대회 방식은 참가자 4명이 1조로 총 3개조가 18홀 스트로크 방식을 통해 상위 4명이 결선 진출자로 선발되었고, 결선에 진출한 4명은 KLPGA 프로와 팀을 구성하여 9홀 변형 포섬 매치로 진행된다.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1차 대회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쳐 스타트를 잘 끊었다고 생각한다. 골프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다시 돌아온 만큼 더 각별히 신경 써 준비하였다. 공식 지정구는 스릭슨 골프공, 공식 의류은 보그너 골프용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필드 예선과 본선은 철
[FETV=장명희 기자] 네일위드프렌즈(Nail with Friends)라는 슬로건 아래 유니크하고 글로벌한 감성을 친근하게 선보이는 네일 브랜드 UUUUU(유유유유유)가 5월을 맞이해 ‘유킨토시’ 기프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UUUUU(유유유유유)에서 선보이는 ‘유킨토시’ 기프트 패키지는 1980년대 애플에서 처음 선보인 맥킨토시를 오마주로 디자인되었으며 내부 공간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버디버디, 나우누리 플로피디스크 등의 레트로한 요소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유킨토시’ 기프트 패키지는 UUUUU(유유유유유) 젤 네일 3종, 젤 페디 2종, 유광 탑젤, 무광 탑젤, 마카롱 모양의 UUUUU(유유유유유)젤 램프가 동봉되어있어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셀프 젤네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메인 구성품인 UUUUU(유유유유유) 젤 네일은 특허받은 드리핑 방식으로 액상 젤 네일을 5개층으로 쌓아 가장자리는 슬림하고 중앙은 도톰한 U커브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며 봉긋하고 뛰어난 광택감이 장점이다. 또한 ‘유킨토시’ 기프트 패키지에 구성되어있는 UUUUU(유유유유유) 젤 네일은 부착한 뒤 젤 램프로 구워주면 말랑말항했던 젤 네일이 단단하게 굳으며
[FETV=이가람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랠리에 이틀 연속 하락하며 결국 3200선을 내줬다. 1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7.77포인트(1.49%) 내린 3161.66에 거래를 종료했다.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장중 3138.04까지 밀리는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10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미국이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급등 우려가 커졌다. 여기에 글로벌 증권시장의 변수로 손꼽히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1.62%를 넘어서고, TSMC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대만 자취안지수가 추락하면서, 투자 심리 위축에 외국인의 판매 주문이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전날 2조원이 넘는 주식을 팔아치웠던 외국인은 이날에도 2조699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 2월 26일(2조8299억원)에 뒤를 잇는 규모다. 기관도 2조535억원어치의 주식을 던졌다. 개인만이 2조985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도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다. 한때 7만원대까지 주저앉았던 삼성전자(-1.48%)가 겨우 8만원을 지키며 장을 마쳤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가 1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제주맥주가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356.43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3200원으로 확정했다. SSG닷컴이 온라인 패션 편집숍 ‘W컨셉(W Concept)’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 제주삼다수가 가정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삼다수앱’에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 CU가 곰표 밀맥주에 빠져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 신세계, 코로나 뚫고 1분기 '사상 최대' 이익 달성...영업이익 1236억 신세계가 1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백화점의 외형 성장과 면세점 등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다. 신세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3200억원, 영업이익 123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전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10.3% 늘었고 영업이익은 37배 넘게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올해 연 누계 실적도 지난 2019년에 이은 호실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번 신세계 1분기 실적은 백화점 및 연결 자회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매출 외형과 수익
[FETV=김현호 기자] 삼성중공업이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CELSIUS(셀시우스, 덴마크), MARAN(마란, 그리스), ENI(이엔아이, 이탈리아) 등 국내외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ABS, BV, DNV, KR, LR)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9년 7월에 착공해 약 2년만에 완공한 이 실증 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3630㎡(약 1100평) 부지에 조성됐다. 이 설비는 천연가스(NG)의 생산부터 운송, 저장, 공급에 이르는 'LNG 밸류 체인(Value Chain)' 각각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세계 유일의 조선∙해양 통합 LNG R&D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지난 30년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NG운반선, LNG연료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제품에 대한 기술 격차를 벌려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실증 설비 완공으로 ▲천연가스 액화 및 재액화 공정 ▲가스 엔진-연료공급 시스템 ▲극저온 단열 저장 용기 ▲재기화-냉열발전 등 요소 기술의 고도화 및 관련 기자재 국산화
[FETV=김윤섭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로 인한 급식 시장 축소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12일 CJ프레시웨이는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4억 줄어든 5,460억 원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31억 4,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등에 따라 실적은 점차 개선 되는 모양새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 매출은 2조5,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가량 감소한 바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코웨이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8790억원, 영업이익은 170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3%, 23.0% 상승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58억원을 올려 같은 기간 23.8% 증가했다.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안정적 렌탈 계정 순증 등에 힘입어 5385억원을 기록했다. 렌탈 판매량은 32만1000대이며, 국내 총 계정 수는 636만 계정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29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해외법인 고성장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404억원, 4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6.8%, 57.9% 증가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전년 대비 32.7% 증가한 210만 계정을 달성했다. 국내외 고객 총 계정 수는 해외법인의 성공적인 계정 순증에 힘입어 전년 대비 56만 계정 늘어난 846만 계정을 달성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로나 19 등의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 제품 론칭과 전략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힘입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
[FETV=최유미 기자] LG헬로비전이 1분기 매출 2572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7%,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실적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7.5%,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7.5% 늘어나며 흑자 전환됐다. 이 같은 성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가인터넷 확대, 콘텐츠 도입 등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를 활용하고 신사업을 강화하며 효율중심 경영을 이어온 결과다. 특히 화질 개선, 채널 수 증가, 인터넷 속도 개선 등 서비스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온 것이 가입자 증가로 이어지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헬로렌탈은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방식을 도입하고 트렌디한 상품군을 지속 발굴하는 노력으로 매출과 이익 증가의 첨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MVNO 또한 지난 4분기 가입자 수를 순증 전환한 이후 1분기 LTE비중이 80%를 돌파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상무는 “TV 디지털과 MVNO LTE등 핵심 사업의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질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LG유플러스와의
[FETV=김현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을 고려해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원은 더 뉴 G70와 동일한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로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연출한다. 측면부는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아울러 공기 역학을 고려한 플로팅(floating) 타입 스포일러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