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를 통해 전세대출을 신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혜택’ 메뉴에 게시된 ‘신한SOL 전세대출’ 배너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고 전세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을 증정하는 것으로 선착순 5000명 대상,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자동으로 신한은행의 전세대출 상품 추천 서비스로 이동하며 연소득, 보증금, 원하는 주택종류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본인에게 적합한 전세대출 상품의 대출한도와 금리를 즉시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 전세대출은 영업점 방문 필요 없이 대출 신청 및 약정, 실행의 전 과정을 신한 쏠(SOL)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전세대출을 받은 고객에게는 대출금 입금일의 익월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 쿠폰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달 중순부터 네이버 부동산 내에도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 상품 추천 배너를 게시해 고객이 원하는 전세매물을 검색 후 바로 전세대출의 한도, 금리 등을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네이
[FETV=김윤섭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기프트카드 신규 디자인 3종을 도입하고 선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하고,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카드 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한 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해져,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올해 초 누적 판매액 700억 원을 돌파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MZ세대에게 실속과 의미를 모두 잡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브영은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선물로 주목받고 있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종을 신규 도입했다. 선물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한 층 넓힌다는 취지다. 올리브영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
[FETV=박신진 기자] 지방금융지주의 주가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코스피 하락 속에서 KB·신한 등 4대 금융지주의 주가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연내 DGB금융에 이어 BNK·JB금융의 '내부등급법' 승인이 예상되고 있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BNK·DGB·JB금융 등 지방금융지주의 주가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BNK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3.37%(270원)오른 8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DGB금융이 2.17%(200원) 오른 9400원에, JB금융지주이 1.82%(140원) 오른 783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39.87포인트(1.23%) 하락한 것에 비춰볼 때 선방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4대 금융지주의 주가는 제자리에 머물렀다. KB금융지주만 전거래일 대비 0.34%(200원) 소폭 상승해 5만9700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각각 전날과 같은 4만6800원, 1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0.35%(150원) 하락해 4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재닛 옐런 미
[FETV=김윤섭 기자]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3년차를 맞아 미국, 홍콩, 싱가포르등 3개국에 테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도 물량은 120만병(330ml 기준) 규모로 한국 술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수출 요구가 많은 이들 전략 국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테라 출시 이후, 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로 인해 국내 공급을 맞추는데 집중해왔다. 이번 테라 수출을 통해 전략 국가 3개국을 중심으로 공략,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테라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위해 연간 한정된 물량만을 수출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중 글로벌 맥주 브랜드 격전지인 홍콩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하며, 다음달 중순 이후 미국, 싱가포르 순으로 현지 판매 예정이다. 출시 요구가 높았던 교민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한 뒤,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한식당 등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갈 방침이다. 또, 그동안 소주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개척해온 현지 소주 거래처들과의 협업을 통해 테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갈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는 12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인도 내 10여 도시에 세워질 임시병원에 총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병원 운영에 긴급히 필요한 병상, 의약품, 의료장비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운영 경비도 부담한다. 또 LG전자는 임시병원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직접 생산하는 의료용 모니터, 냉장고, 정수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명한 화질을 갖춘 의료용 모니터는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정확하게 판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시병원이 들어설 도시는 최근에 확진자가 늘어나며 병상이 부족해진 델리, 뱅갈로루, 럭나우, 노이다, 푸네, 구르가온, 보팔, 우다이푸르, 코친 등이다. LG전자는 이달 인도의학연구소(AIIMS; 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가 델리의 안과진료시설을 50개 병상 규모의 임시병원으로 전환하는 데 힘을 보탠다. AIIMS는 인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의료기관이며 지난 1월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1997년 인도에 진출한 LG전자는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고
[FETV=김윤섭 기자] 유니클로는 ‘모두를 위한 옷, 라이프웨어’에 대한 의미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라이프웨어: 메이드 포 올’을 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5월 11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테니스계의 전설 로저 페더러, 뉴욕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푸츄라, 스웨덴 탁구선수 애나-캐린 아흘퀴스트, 유니클로 파리R&D센터의 Uniqlo U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를 비롯하여 유니클로의 지역사회공헌 파트너들이 등장하여 모두를 위한 옷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공유한다. 옷에 대한 유니클로 고유의 철학인 ‘라이프웨어’는 실용적이고 우수한 디자인, 최신의 생산 기술을 통해 모든 사람의 일상 속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질이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옷을 만든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 유니클로의 세계관을 잘 보여주고 있는 라이프웨어 철학은 사려 깊고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지속가능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 이르기까지 유니클로가 하는 모든 일의 지침이 된다.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로저 페더러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지지한다. 라이프웨어의 미션은 품질 좋은 옷을 만드는 것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사
[FETV=김윤섭 기자] CU가 곰표 밀맥주에 빠져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CU는 곰표 밀맥주가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대량 공급 2주 만에 월 생산량 300만 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모든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CU는 이미 이달 11일 점포에 곰표 밀맥주의 발주 중단을 안내했다. 국내 첫 수제맥주 위탁생산으로 물량을 지난해 보다 15배나 늘렸음에도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 쫓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곰표 밀맥주는 이번주까지 CU에 입고되고 당분간 품절 상황에 놓일 전망이다. 판매 재개는 이달 말로 예정하고 있다. 공장에서 추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부득이 발효 등 맥주를 만드는 약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CU가 지난달 29일 곰표 밀맥주 물량을 증량해 공급한 후 불과 이틀(4/30) 만에 기존 스테디셀러들을 꺾고 국산과 수입 맥주를 통틀어 매출 1위에 등극하며 편의점 맥주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30여 년 동안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단독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이 대형 제조사 제품들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실제, CU에서 지금까지 곰표 밀맥주의 하루
[FETV=김현호 기자] 언택트 수혜로 택배 물동량이 증가하자 실적 기대감을 키운 CJ대한통운이 1분기부터 예상치 못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물류업이 코로나19 수혜주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낙제점인 셈이다. 택배분류인력 투입 비용과 투자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잇따라 반영된 영향이 컸다. 영업이익률도 1%대로 떨어지면서 강신호 신임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진 모양새다. 올해 정기 인사를 통해 CJ대한통운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된 강신호 대표는 CJ제일제당 대표 시절 K-푸드 구축에 나서며 ‘황금기’를 이룬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현 CJ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1년 만에 대한통운으로 옮긴 만큼 첫 경영 성적표를 받는 2분기 실적이 중요해 진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 컸던 만큼 2분기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택배비 인상 효과가 5월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유통 공룡’ 네이버와 함께하는 이커머스 시장 공략도 본격적인 시너지가 일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물동량 증가에도...영업이익 감소=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6926억원, 영업이익은 4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
[FETV=김윤섭 기자] 사조대림은 고급화된 소비자 입맛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줄 새로운 어묵 제품 ‘대림선 비법모둠어묵’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사조대림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32년간 이어온 대림선의 어묵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어묵이다. ‘대림선 비법모둠어묵’은 별도의 재료 없이도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어 요린이(요리+어린이)나 맞벌이 부부, 1인가구 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또한 290g, 450g, 900g의 세가지 단량으로 선보여 혼밥족부터 3~4인 가구까지 가족구성에 따라 다양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맛과 모양의 프리미엄급 어묵과 국물의 베이스를 책임져줄 다시팩, 어묵탕의 맛을 살려줄 비법소스로 구성됐다. 다양한 모양의 어묵은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더해주며, 100% 원물로 만든 ‘멸치디포리 다시팩’은 더 깊고 풍부한 국물 맛을, 참치액으로 맛을 낸 ‘비법소스’는 감칠맛 나는 고급 어묵탕 육수 맛을 내는데 도움을 준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끓는 물에 멸치 디포리 다시팩을 넣고 약 10분간 국물을 우려낸 후 다시팩을
[FETV=김윤섭 기자] 애경산업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5월 11일 중국 상해에 소재한 주메이라 히말라야 호텔에서 신제품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마스터’ 론칭쇼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론칭쇼는 AGE 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마스터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AGE 20’s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Beyond Your AGE’를 주제로 신제품인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마스터 제품 소개와 함께 메이크업 전문 아티스트가 참여한 제품 시연이 이어졌다. 특히 AGE 20’s의 현지 모델인 인기 남성 배우 ‘장빈빈(张彬彬)’과 중국 유통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AGE 20’s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론칭쇼에 참석하지 못한 중국 소비자 등을 위해 오프라인 론칭쇼를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 송출해 진행했다. AGE 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마스터는 AGE 20’s 제품 중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AGE 20’s만의 피부 유사 성분인 스킨밀러2.0TM을 담은 리얼 에센스가 최대 75% 함유된 스킨케어링 파운데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