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다가오는 성년의 날을 맞아 대표 선물인 향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올리브영은 오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인기 향수 상품 100여 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향수 대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향기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MZ세대의 취향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가성비 좋은 향수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향수까지 다양한 상품을 엄선했다. 특히 고객들이 취향에 꼭 맞는 향수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 상품을 지난해 대비 30%가량 늘리는 한편, 큐레이션과 체험 요소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플로럴’ ‘코튼’ ‘우디’ 등 향기 계열에 따라 상품을 진열해 선보이는 등 상품의 콘셉트와 특장점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향수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14일부터 소진 시까지 ‘향수 대전’ 행사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향수 체험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신상품부터 주요 인기 상품까지 최대 6개 향수의 체험분으로 구성됐다.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인기 향수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만
[FETV=장명희 기자] 에듀윌 도로교통사고감정사가 학습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 동차 합격이 부담스러운 수험생을 위해 ‘더블찬스 환급반’을 운영중이다. 에듀윌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더블찬스 환급반’은 2021년 불합격 시 2022년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시험일까지 수강기간을 무료로 연장해주고, 2022년까지 시험에 최종합격하면 수강료를 환급해주는 과정이다. 강의 분량 만족도 98%의 에듀윌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합격완성 커리큘럼은 가장 큰 장점이다. 기초 지식과 용어를 정리해주는 ‘입문특강’, 기본기를 완성하는 ‘기본이론’,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문제풀이’, 기출 유형을 완벽히 분석하는 ‘기출특강’까지 체계적 커리큘럼이 합격을 지원한다. 높은 강의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는 에듀윌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전문 교수진은 전체 과정에 걸쳐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에듀윌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수험생을 위해 1차 필기 및 2차 실기 합격 예측 모의고사도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에듀윌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합격 예측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과 동일한 난이도로 실력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교수진의 1:1 학습 Q&A 서비스와 스마트 학습 시스템까지
[FETV=김현호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3일,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시스템 반도체’ 투자 확대를 선언했다.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투자로 맞대응 하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파운드리(위탁생산) 산업에 대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양사는 대규모 투자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8조원 추가투입”…삼성전자의 반격=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강조했던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전략에 38조원을 더한 171조원을 ‘시스템 반도체’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위기감이 커진 파운드리(위탁생산) 산업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는 향후 3년간 1000억달러(약 113조원) 투자를 결정했고 세계 최대 종합반도체(IDM) 기업인 인텔도 200억달러(22조61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1분기 기준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은 TSMC가 56%로 1위, 삼성전자는 18%로 2위에 머물고 있다.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나뉜다. 메모리 반도체는 D램과 낸드플래시가 양대
[FETV=장명희 기자]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율(YULL)이 서울 삼청동에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김지율 대표가 런칭한 율(YULL)은 여성의 비율을 섬세하게 다룬 테일러링과 절제된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통해 매일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을 추구한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하지만 곳곳에 디자이너의 의도가 담긴 디테일들이 숨어있다. 베이직함 속에 정형화되지 않은 새로움을 적절히 믹스한 율의 디자인 철학은 트렌드를 뛰어 넘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동시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삼청동에 위치한 율의 새로운 쇼룸이자 첫번째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즈넉한 삼청동의 지역적 무드와 도회적이고 절제된 여성미를 기반으로 하는 율의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화이트 톤을 기본으로 간결하고 모던하게 연출 된 공간은 내추럴하고 단아한 감성의 브랜드와 닮아 있으며 곡선의 유연함을 디자인으로 풀어낸 디테일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매장 곳곳에 디자이너의 취향이 묻어나는 다양한 오브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율의 공간 디자인은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호스팅하우스에서 맡아 설계했다. 율의 김지율 대표는 “율의 삼
[FETV=김윤섭 기자] 화장품 브랜드 미샤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66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60억원, 당기순손실로 3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이어졌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 폭이 줄었다. 1분기에는 해외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일본 법인은 1분기 103억원의 매출로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한 수치다. 에이블씨엔씨는 일본 법인은 2분기 더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미주법인의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1분기 미주 지역 매출은 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억 4000만 원에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1분기 유럽 지역 매출은 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27억 원 대비 소폭 성장했다. 반면 에이블씨엔씨 본사 매출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646억원 대비 24%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오프라인 매출 감소와 오프라인 구조 효율화 영향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올해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몰 '마이눙크'의 성장, 오프라인 효율화 3가지를 지속 추진해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의 투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강조했던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전략에 38조원을 더한 171조원 규모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들의 잇따른 투자결정에 삼성전자도 공격적인 자세로 입장을 선회하게 됐다. ◆‘반도체 패권 격화’…삼성전자, 투자 확대로 ‘맞선다’=삼성전자는 13일,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파운드리 공정 연구개발과 생산라인 건설을 확대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17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019년,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를 달성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나뉜다. 메모리 반도체는 D램과 낸드플래시가 양대 축이며 삼성전자는 이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비메모리는 시스템 반도체로 불리는데 메모리와 달리 설계와 생산 분야가 나뉘어져 있다. 사측은 이날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경쟁사들의 잇따른 투자 확대로 위기감이 커진 파운드리(위탁생산) 산업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파운드리 세계
[FETV=김현호 기자]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가 ‘시스템 반도체’ 투자 확대를 선언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이 미미한 파운드리(위탁생산) 산업에 공격적인 투자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13일, 정부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화답하며 파운드리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2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당사는 8인치 파운드리 사업에 투자해 국내 팹리스(Fabless, 시스템 반도체 설계기업)들의 개발 및 양산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모바일, 가전, 차량 등 반도체 제품 공급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나뉜다. 메모리 반도체는 D램과 낸드플래시가 양대 축이며 SK하이닉스의 D램 점유율 2위, 낸드는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메모리는 시스템 반도체로 불리는데 메모리와 달리 설계와 생산 분야가 나뉘어져 있다. 1분기 기준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은 대만의 TSMC가 56%로 1위,
[FETV=홍의현 기자] 한화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942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6.1%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9% 감소한 4조4005억 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65.67% 급증했다.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3조1972억 원을 기록했다. 저축성 보험은 감소했지만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 보험이 늘었다.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1조78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여력(RBC) 비율은 금리 상승에 따른 매도가능 채권평가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5%를 나타냈다. 이경근 한화생명 CFO는 "한화생명은 경쟁력 있는 보장성 상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신계약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디지털 전환 의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윤섭 기자] 교촌치킨은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집에서 외식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달의민족에서 주문 시, 신제품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은 4천원 할인이, 오리지날 제품과 순살 제품 등 교촌치킨의 인기 메뉴 11종은 2천원 할인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3월 출시한 신제품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을 4천원 할인된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국내산 닭 가슴살에 체다 치즈 시즈닝을 입힌 제품으로, 체다 치즈의 진한 맛과 트러플 향의 깊은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치즈 시즈닝을 선호하는 MZ세대 입맛을 공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신제품 이외에도, 교촌치킨의 스테디셀러 메뉴 11종도 2천원 할인 제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반반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신화오리지날, 리얼후라이드 등 오리지날 제품과 교촌순살[R], 레드순살[R], 반반순살, 레허반반순살, 리얼후라
[FETV=권지현 기자] 가계와 보험·증권사 등을 중심으로 신용공급이 확대되면서 3월중 시중 통화량이 39조원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 이후 유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시중에 풀린 돈은 3300조원을 넘어섰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3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3313조1000억원으로 지난 2월보다 38조7000억원(1.2%) 증가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광의의 통화 지표다. M2(평잔)는 전월 대비 1.2%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보다는 11% 늘어났다. 올 들어 세 달 연속 10%대 증가율로 이는 지난 2010년 7월(10%) 이후 처음이다. 금융상품별로는 요구불예금(12조8000억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9조원), 2년 미만 금전신탁(6조8000억원) 등이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 6조4000억원 늘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증가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공기업, 산업단체 등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