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금융연구원은 동아대학교 글로벌금융연구소와 주택 및 주택금융시장에 대한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주택 리츠 시장의 성장과 보증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고령자 하우스푸어 지원 정책의 효과성 분석 ▲글로벌 상장 리츠의 운용효율성 추정과 규제효과 연구 ▲주택담보부증권(MBS) 상품의 3요인 모형 평가 ▲국채 선물의 헤지 효율성 분석(헤지수단으로의 국채선물 10년물 도입가능성) 등 4가지 주제로 각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 발표회는 지난해 9월 두 기관이 맺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물을 최종 선보이는 자리였다“ 면서 “두 기관은 앞으로도 각종 세미나 개최, 학술‧정보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사의 금융상품 개선과 신상품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최유미 기자] SK텔레콤이 ‘사람 중심의 AI’를 핵심이념으로 하는 AI 추구 가치 제정을 선언하며 AI 컴퍼니로서의 혁신을 본격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사규 반영 및 AI 서비스 체크리스트 개발 등 경영시스템 전반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AI 추구 가치는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로 구성원이 실천하기 위한 기준이다. SKT는 ‘사람 중심의 AI - 함께 공존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합니다’라는 슬로건과 7대 가치로 구체화했다. 7대 추구 가치는 SKT가 주요 가치로 추진해 온 사회적 가치와 무해성, 기술 안정성, 공정성, 투명성, 사생활 보호, 지속혁신 등이다. ‘사회적 가치’는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 AI의 잠재적 유용성을 활용하자는 것이며 ‘무해성’은 AI가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AI 서비스의 설계에서 운영에 이르기까지 예상 위험을 점검, 대처하기 위한 가치다. SKT가 제정한 AI 추구 가치의 특징은 ‘기술 안정성’과 ‘사생활 보호’를 강조한 것이다. ‘기술 안정성’은 국내 최고 통신사로서 30여년의 통신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초연결 사회에서 고객
[FETV=홍의현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보험사로는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서울보증보험은 13일 서울 사랑의열매회관에서 나눔명문기업 가입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으로, 서울보증보험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서울보증보험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 대상 의료비 후원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후원 등 분야별로 총 6억 1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 유광열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전자가 ‘7만전자’로 내려앉았다. 사흘째 낙폭을 키우다 결국 저점을 찍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500원(-1.87%) 하락한 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고가인 9만6800원과 비교하면 20% 가까이 주저앉았다. 시가총액은 468조6279억원으로 이번 주 들어서만 28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이에 500만 개미군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주식을 매도한 10명 중 1명은 최고층에 물려 손실률이 15%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인터넷 주주 게시판에는 온종일 하소연을 담은 글이 쏟아졌다. 공매도 부분 재개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삼성전자가 흔들린 원인으로 ▲반도체 부족 우려 ▲부품가격 상승으로 실적 악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논란 등이 거론된다. 전체적인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 매도에 나섰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부진으로 코스피 지수도 연일 하락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과 비교해 39.55포인트(-1.25%) 떨어진 3122.11로 종료했다. 외국인이 1조4295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391억
[FETV=김윤섭 기자] 시몬스는 침대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14만 회를 돌파하며 MZ세대 대세 침대 브랜드임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몬스에 따르면 5월 10일 기준 인스타그램 시몬스 침대 관련 해시태그(#시몬스, #시몬스침대, #시몬스테라스, #시몬스하드웨어스토어)는 14만 5000회를 기록했다. 이는 침대 업계 가운데 가장 많은 해시태그로, 별도의 이벤트나 프로모션 없이 달성한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시몬스는 현재 인스타그램 6.4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시몬스 관련 최다 해시태그는 ‘시몬스테라스’로 5만 4000회 언급됐다. 시몬스 테라스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이천의 랜드마크다.또 지난해 창립 15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시몬스하드웨어스토어’ 해시태그는 1만 4000회다. 해시태그는 SNS 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것으로 클릭하면 같은 해시태그를 작성한 다른 사람의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다. 해시태그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온라인상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의 이러한 성과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활동량이 많은
[FETV=김윤섭 기자]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요기요는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외식업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로제’ 메뉴 주문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와 올해 3월 같은 기간 ‘로제’ 메뉴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최근 로제 소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레스토랑들이 앞다퉈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 주문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 로제소스의 인기는 메뉴 등록 수와 포장 주문 수로도 나타났다. 요기요 앱에 등록된 ‘로제’ 메뉴 수는 1년 새 2.6배 이상 늘었다. 또, 올해 2월부터 3월 한 달 만에 메뉴 등록 수가 110% 이상 증가하며 로제소스의 인기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로제’ 메뉴의 포장 주문 수도 올해 3월에만 전월과 비교해 220% 증가해 메뉴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로제’ 메뉴의 선전은 분식 카테고리에서 눈에 띈다. 요기요 앱 내 전체 카테고리 가운데 ‘로제’ 메뉴 주문이 가장 높은 곳은 분식이었다. 최근 다양한 방송과 SNS를 통해 ‘로제떡볶이’가 화제가 되면서 주문 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FETV=서윤화 기자]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1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특별배당 등 일회성 요인 없이 거둔 성과로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3.1% 증가한 1897억원으로, 보험영업에서 1212억원 손실이 났지만 투자이익으로 3109억원을 벌었다. 일반·장기·자동차 등 전 부문에서 손해율과 사업비율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개선되면서 보험영업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올 1분기 일반보험 손해율은 7.5%포인트 낮아졌으며 장기보험은 1.3%포인트, 자동차보험은 80.6%로 전년 동기 대비 4.7%포인트 낮아졌다. 전체 손해율이 2.6%포인트 개선됐다. 사업비율도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개선됨에 따라 합산비율은 3.4%포인트 하락한 103.6%를 기록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당분간 자동차 합산비율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견조한 신계약 성장추세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하이트진로는 보르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꼽히는 두르뜨사의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샤또 벨그라브 와인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두르뜨사의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샤또 벨그라브 2015’까지 총 20종의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오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 오-메독 지역에 위치한 샤또 벨그라브는 와인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떼루아(토양)를 갖추고 있고, 1855년에 그랑 크뤼 클라쎄 5등급으로 선정되며 특급 포도원으로 인정 받았다. 두르뜨사는 1979년 샤또 벨그라브를 매입해 더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포도원을 재편성했다. 그 결과, 샤또 벨그라브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과 미국 와인전문지인 와인수인지아스타에서 모두 93점을 받았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에도 제공되고 있다. 샤또 벨그라브 2015는 까베르네 소비뇽 74%, 메를로 23%, 쁘띠 베르도 3%를 블랜딩한 레드 와인으로, 블랙베리향이 진하고, 민트, 후추, 감초향이 어우러져 농밀하면서도 매끄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특히, 2015년의 보르도는 최고의 빈티지로 꼽
[FETV=김윤섭 기자] CJ제일제당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4일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에서 ‘비비고 만두’ 등 자사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형마트 내 시식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랜선 시식’을 진행하고,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캐릭터와 협업해 재미를 더했다. '비비고 만두' 신제품인 ‘뉴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해 ‘햇반 컵반’, ‘비비고 죽’,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신서유기 게임 등 '신묘한' 굿즈들도 함께 할인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비비고 왕교자’ 리뉴얼 출시를 맞아 진행한 ‘쇼핑라이브’에서 ‘뉴 비비고 왕교자’가 1시간 만에 3만 봉지 넘게 팔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생활이 일상이 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 중 하나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재미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FETV=김윤섭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다가오는 성년의 날을 맞아 대표 선물인 향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올리브영은 오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인기 향수 상품 100여 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향수 대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향기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MZ세대의 취향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가성비 좋은 향수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향수까지 다양한 상품을 엄선했다. 특히 고객들이 취향에 꼭 맞는 향수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 상품을 지난해 대비 30%가량 늘리는 한편, 큐레이션과 체험 요소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플로럴’ ‘코튼’ ‘우디’ 등 향기 계열에 따라 상품을 진열해 선보이는 등 상품의 콘셉트와 특장점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향수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14일부터 소진 시까지 ‘향수 대전’ 행사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향수 체험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신상품부터 주요 인기 상품까지 최대 6개 향수의 체험분으로 구성됐다.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인기 향수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