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추가로 내놓으며 ‘휘센 타워’ 에어컨의 인기를 이어간다. 올해 처음 선보인 휘센 타워는 고객들로부터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지난달까지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 가운데 3대 중 1대를 차지한다. LG전자는 최상위 럭셔리부터 프리미엄, 스페셜 등 디자인과 기능에 따라 휘센 타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특히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한 럭셔리와 프리미엄 모델은 지난달까지 휘센 타워 판매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공간 인테리어를 위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과 함께 구입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LG전자는 기존 카밍 베이지에 이어 카밍 그린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20일 출시한다. 이와 함께 웨딩 스노우 색상의 실속형 LG 휘센 타워 스페셜 모델도 최근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휘센 타워는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의 감성을 더해 어떤 거실에도
[FETV=김윤섭 기자] 롯데제과는 스낵 에어베이크드가 미국 캠핑 브랜드 첨스(CHUMS)와 손잡고 굿즈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13일부터 롯데마트, 홈플러스 전국매장에서 에어베이크드 및 스낵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멀티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롯데마트는 에어베이크드를 비롯한 스낵 행사 품목 7개를, 홈플러스는 1만 5천원 이상의 스낵 행사 품목을 구입한 후 영수증을 가지고 고객센터를 방문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이달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행사를 전개하는 데,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를 인증하면 행사 마감 이후 특정일에 지정한 점포에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되며 각 채널 별 보유 물량이 소진되는 대로 종료된다. 롯데제과는 13일 본 행사를 앞두고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10분여 만에 완판되며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였다. 롯데제과는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거센 항의 받고 행사 물량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다. 작년부터 유통가 및 식품사, 특히 커피업계를 중심으로 캠핑 굿즈마
[FETV=김윤섭 기자] 롯데홈쇼핑은 자체 기상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더위가 전년보다 2주 가량 일찍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계절가전, 여름 식품을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5월 이후 기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 3주 차부터 평균기온 20도, 최고기온 25도 이상으로 여름이 전년보다 약 2주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15일(토) 창문형 에어컨을 시작으로 계절가전 판매를 약 2주 앞당기고, 관련 편성(4/1~5/9)도 2배 확대했다. 그 결과, ‘신일 서큘레이터’ 3회 방송에서 주문금액 14억 원을 달성하는 등 현재까지(4/1~5/9) 누적 주문금액 약 20억 원을 기록했다. 향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판매 브랜드, 편성을 예년보다 50% 이상 확대하는 등 계절가전 및 여름철 인기 식품 판매를 강화한다. 국내 유명 가전 브랜드는 물론 가성비 좋은 계절가전 전문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지역 유명 맛집의 여름 메뉴도 판매한다. 오는 16일 오후 1시 45분에는 개별 냉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 윈도우핏 창문형 에어컨’을 론칭한다. 실외기와
[FETV=김윤섭 기자] BGF리테일과 BGF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이하 그냥드림) 코너에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냥드림 코너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의 긴급생활안정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개념의 복지 서비스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으며 현재 다른 지자체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BGF그룹은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그냥드림 코너의 취지에 공감해 2천만원 상당의 물품들을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그냥드림 코너에 기부했다. BGF그룹이 기부한 물품은 식료품을 포함한 냉장 및 냉동식품, 라면, 덮밥, 통조림 등 가공식품, 기타 생필품 등이다. 해당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그냥드림 코너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주 2회(화, 목요일)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우 도시와 농촌이 혼재되어 있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 다수 거주해 코로나19로 긴급생활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BGF그룹은 이번 그냥드림 코너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여러 지자체와
[FETV=김윤섭 기자] 최근 '얼음컵=커피'라는 음용 공식이 주류, 음료로 다변화 되는 추세다. 편의점 GS25는 ‘아이스컵185g', '아이스큰컵240g', '빅볼아이스컵' 등 주요 얼음컵 3종의 최근 2개월(3~4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얼음컵 종류별로 연관 구매되는 상품군이 제각각 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스컵185g'은 여전히 커피류 상품과 가장 많은 연관 구매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와 함께 구매하는 비중은 66.1%, 1위 상품은 원두커피 '카페25 아이스아메리카노'로 확인됐다. '아이스컵185g'은 아이스커피 부재료격으로 제일 먼저 출시된 상품으로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고객에게 가장 익숙한 얼음컵 종류다. 반면, 얼음 용량과 컵 크기를 늘린 '아이스큰컵240g'의 경우 탄산음료, 에이드류 상품과 연관 구매되는 비중이 42.3%로 가장 높았다. 특히 500ml 이상의 대용량 음료와 함께 구매되는 경우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많은 양의 음료를 시원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비교적 큰 용량의 '아이스큰컵240g'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관 구매 최상위 상품은 '코카콜라500ml'다. 이 상품을 '아
[FETV=이가람 기자] “앞으로 금융시장의 디지털 혁신은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생존과 번영을 위한 혁신에 주도적으로 참여합시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신영증권이 황성엽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비대면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의 주민 공개 회의에서 유래된 이번 타운홀 미팅은 황 대표가 방송 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직접 제안한 소통 방식이다. 미팅은 신영증권 방송 스튜디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영증권 여의도 본사와 전국 영업 점포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직원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황 대표에게 회사의 비전, 혁신 방향, 보상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황 대표는 즉석에서 답변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직원들과 대면 소통할 기회가 적어 많이 아쉬웠는데, 비대면으로나마 많은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게 돼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FETV=김창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조 5622억원 증가한 9조 2398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조 3179억원, 직전분기(2020년 4분기) 대비 7459억원 증가한 502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다만 세전이익은 5276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환 관련 손실 및 배터리 관련 소송 합의금 등이 반영된 1조 301억원의 영업외손실에 따른 것이다. ◆ 사업부문별 실적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미국 한파에 따른 공급 차질로 정제마진이 대폭 개선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이 확대되며 전분기대비 6086억원 증가한 4161억원을 기록했다.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PX, 벤젠 등 아로마틱 계열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 및 전 분기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재고 관련 이익으로 전분기대비 1645억원 증가한 1183억원을 기록했다. 윤활유사업은 미국 한파 등 글로벌 공급 차질이 심화돼 출하량이 줄어듦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했다. 그러나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영향 등으로 전분기대비 118억원 증가한 1,371억원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 영업이익은 판매물량
[FETV=김현호 기자] 실물경기 회복의 지표로 사용되는 구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글로벌 경기가 서서히 회복징후를 보이면서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이 잇따르는 등 구리 수요 폭증이 점쳐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구리는 신재생 에너지를 저장•운반하는데 효율성 높은 친환경 핵심 원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보통 원자재 값이 상승할 경우 제조기업의 원가부담이 높아지지만 전선업계는 ‘에스컬레이션’ 조항에 따라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진다. 이 조항은 원자재 가격이 오를 경우 이를 제조 단가에 반영할 수 있어 평균판매가격(ASP)을 높이는데 사용된다. 이같은 구리 수요 급증에 신바람 난 곳은 바로 국내 유일의 해저케이블 생산 기업인 ㈜LS다. ㈜LS는 자회사인 LS전선의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하기 때문이다. 이미 LS전선은 사상 최대치의 수주 잔고를 확보한 상태다. 증권업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인프라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LS전선을 주목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소는 구리가격=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구리 가격은 12일 기준, t당 1만537달러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24는 ‘타이니탄 실리콘 키링 티머니카드’ 7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타이니탄 실리콘 키링 티머니카드’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된 ‘타이니탄(TinyTAN)’을 활용해, 실리콘 키링으로 만든 교통카드다. ‘TinyTAN 교통카드’ 상품화권자인 ㈜판타오랩과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7가지 종류를 모두 합해 총 1만개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14일(금)부터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종 당 13000원이다. 일반 카드 형태가 아닌 ‘키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형태의 교통카드로, 지갑뿐만 아니라 가방, 무선이어폰 케이스 등 원하는 곳에 매달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타이니탄 키링 티머니카드’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분적으로 등교가 시작되면서 교통카드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타이니탄 실리콘 키링 티머니카드’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마트24의 교통카드 매출을 살펴본 결과, 올해 1월과 2월은 전년대비 각각 32%, 9% 감소한데 반해, 등교를 시작한 3월에는 전년대비 63
[FETV=김윤섭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가 역대급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13일 최대 30만원 할인쿠폰을 다시 한 번 제공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빅스마일데이 2차 쿠폰은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G마켓과 옥션, G9에서 각각 제공된다. 전체 회원 대상 최대 30만원, 최대 3만원, 최대 1만원이 할인되는 ‘20% 할인쿠폰’ 3종으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해당 쿠폰을 한 장씩 더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뉴(New) 스마일카드 전용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카드인 ‘스마일카드 더 클럽’의 혜택으로, 13일부터 빅스마일데이가 종료되는 18일까지 해당 카드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3만원이 할인된다. G마켓에서는 즉시할인으로, 옥션에서는 카드사별 추가 할인되는 중복쿠폰 방식으로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빅스마일데이 쿠폰 탭의 ‘뉴스마일카드 혜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78% 할인 판매하는 ‘특가딜’ 상품도 눈 여겨 볼만하다. 이베이코리아의 베테랑 MD 및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품을 엄선하고, 참여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을 맞춘 상품들이다. 주목할 만한 특가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