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와 SSG닷컴은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 SSG닷컴을 모두 활용하는 고객은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아 더욱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7월14일까지 총 60여일간 ‘스탬프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두 플랫폼에서 쇼핑하는 고객에 최대 6만6천원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만 해도 이마트와 SSG닷컴에서 각각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 2장을 발급한다. 이후 적립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최대 2만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스탬프는 이마트 또는 SSG닷컴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각 플랫폼 별로 적립되며, 플랫폼 당 1일 1회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스탬프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할인쿠폰을 총 2장씩 발급하며, 한 장은 이마트에서, 다른 한 장은 SSG닷컴에서 사용 가능하다. 우선 이마트 스탬프 2개와 SSG닷컴 스탬프 2개를 모두 적립하면, 7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 2장을 증정한다. 이후 두 플랫폼의 스탬프를 각각 2개씩 추가로 모으면 5천원 할인쿠폰 2장이 또 지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8조원을 투자해 전기차를 비롯한 수소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을 미국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바이든 정부가 강조하는 친환경 정책에 따라 미국 내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그룹은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구체적인 투자 계획안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미국법인은 13일, 전기차와 수소차, UAM,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향후 5년간 74억달러(약 8조4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은 “현대차는 이번 투자로 미국과 전 세계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현재와 미래 제품의 우수성을 추구하기 위해 투자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모두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시장은 2025년 240만대에서 2035년에는 800만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대차는 올 가을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탑재된 아이오닉 5를 미국에서 판매할 예정이기 때문에 미국 내 경쟁력을 한차원 더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미국 내 생산은 미국 정부의
[FETV=박신진 기자]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원화 환산 수입 제품 가격이 5개월만에 하락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달(109.81)보다 0.5% 떨어진 109.23이다.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한 후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재료 중 광산품(-1.3%)이 하락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 도 -4.8%로 하락했다. 유가가 1개월 새 2.4% 떨어진 데 영햐을 받았다. 반면 농림수산품(1.6%), 컴퓨터·전자·광학기기(1.7%) 등은 올랐다. 4월 수출물가지수는 104.01로 3월(101.78)보다 2.2% 상승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7.0%), 1차 금속제품(3.3%) 등은 올랐으며, 소분류인 D램 반도체 가격도 한달 전 보다 16.7% 상승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한도 및 금리를 우대하는 ‘우리 ESG 혁신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ESG 혁신기업대출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 평가등급 BBB 이상 녹색경영기업(E),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게시된 사회적경제기업(S), 기업지배구조공시기업(G)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녹색금융 확산을 위해 환경표지인증서·녹색인증·K-RE100·K-EV100 등 친환경 관련 인증서 보유기업에 0.1%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실적 ▲상시근로자 수 ▲동산 및 지식재산권 담보 제공 등에 따라 1.0~1.5%p 대출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스마트공장, 근린상가 등 업무용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경우 소요자금 중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ESG 혁신기업대출’은 ESG 우수기업에 대한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ESG 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최유미 기자]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몬스터와 신규 스펠을 추가했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높은 전략성과 짜릿한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춘 신작이다. 지난달 29일 출시 후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높고 고른 성과로 장기 글로벌 흥행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신규 몬스터는 ‘화담’으로 빛 속성 희귀 등급을 띈다. 상대방의 후열에 피해를 주고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스킬을 지녔다. 대상이 감속에 걸려있으면 기절을 시키는 효과도 있어 감속 스킬의 지원형 몬스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신규 스펠 ‘피해 확산’은 상대방의 선봉 및 전열에 피해를 준다. 더불어 유저들의 게임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도 일부 도입된다. PvE 모드인 현상수배에서 수배자들의 클리어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설정 메뉴가 추가되며 리플레이 영상에서 상대의 몬스터 카드 현황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몬스터나 스펠 카드를 한 번에 최대 가능한 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 보다 편리한 성장이 가능해진다. 컴투스
[FETV=서윤화 기자] 고가의 표적항암치료제 특약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KB손해보험이 손보업계 암보험 선두로 올라섰다. 13일 KB손보에 따르면 지난 5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감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 특약 출시 후 1년간 암보험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상품은 시장점유율 30%를 기록했다. 특약 출시 직전인 지난해 1~4월의 해당 상품의 시장점유율은 11% 수준이었다. 무려 3배 가까운 급성장을 이룬 것이다. 이를 통해 KB손보은 암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를 밀어내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같은 인기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효과로 보인다. 표적항암제는 치료 효과가 크고 부작용이 적지만 기존 항암약물보다 훨씬 비싸다. 암보험 신규 매출은 특약 출시 한달 만에 2억원에서 16억원 수준으로 급증했다. 지난달까지 누적으로 34만여명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을 선택했다. KB손해보험 암보험이 인기를 얻자 작년 하반기 들어 다른 보험사에서도 비슷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이 쏟아졌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잡곡 1kg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전달된 잡곡은 NH농협카드 봉사단의 임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온정을 전하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로 마련되었다. 복지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 봉사단은 2013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만들어진 NH농협카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이다. 평소 복지관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불우 이웃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FETV=최유미 기자] 네이버가 창작자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결제, 데이터 분석 등 고도화된 기술들이 적용된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의 CBT 버전을 오픈했다. CBT 기간 동안 플랫폼의 안정성을 높이고 창작자와 사용자 양쪽의 피드백을 검토해 상반기 중 정식출시할 계획이다. ‘프리미엄콘텐츠’ 플랫폼은 창작자가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유료로 판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가 콘텐츠 편집, 결제, 정산 관리, 데이터 분석, 프로모션 운영 등 콘텐츠 판매에 필요한 고도화된 툴과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창작자는 콘텐츠 주제와 내용, 형식 뿐 아니라 상품 구성이나 가격 정책 등을 모두 직접 결정한다. 콘텐츠 판매 방식은 단건 판매, 정기 결제를 통한 월간 구독권, 최대 100명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그룹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 옵션 중 창작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CBT 버전에서는 부동산 정보를 전하는 ‘부딩’, 시사 주제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북저널리즘’, 글로벌 테크 소식을 쉽게 제공하는 ‘일분톡’ 등 20여개 창작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실
[FETV=최유미 기자]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브랜드데이’ 탭을 신설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데이’ 탭은 고객인지 및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톡스토어 상품들을 선보이는 페이지로 쇼핑하기 서비스 내 상단 탭으로 위치해 톡딜, 베스트 상품, 기획전 등 쇼핑하기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데이는 매일 1개의 브랜드를 부각해 추천하는 것이 특징으로 매일 오후 5시마다 톡딜 및 기획전 형태로 오픈된다. 인기랭킹, 업종별 인기 브랜드 톡스토어 바로가기 등의 영역도 제공된다. 카카오톡 스토어에는 이미 국내외 크고 작은 670여개 브랜드사가 참여하고 있는 만큼 고객 인지도가 높은 260여개 브랜드 톡스토어부터 브랜드데이 탭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규 탭 신설은 쇼핑하기 서비스 내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구매할 만한 브랜드 상품들을 쉽게 찾아보고 쇼핑 혜택을 상시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쇼핑하기 기존 고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신규 고객들에게는 쇼핑하기 서비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차별적 경험을 확대해 고객 유입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브랜드데이’ 탭 오픈을 기념한
[FETV=최유미 기자] NHN이 12일 연결기준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 4599억원, 영업이익 292억원, 당기순이익 23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전 분기 대비 0.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 전 분기 대비 45.5%,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상승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성수기와 PC 모바일 계정 연동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전 분기 대비 13.3% 증가한 1116억원을 기록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페이코의 포인트 결제 증가 및 오더 사업 본격화, NHN한국사이버결제의 PG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어난 1812억원이다. 특히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률을 보여 전체 결제의 15% 비중까지 확대됐다. 커머스 부문은 에이컴메이트의 B2B 거래 증가와 미국 소비 경기 회복 영향에 따른 NHN글로벌 매출 증가로 77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1.4%, 전 분기 대비 3.7% 상승한 수치다. 기술 부문은 NHN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NHN테코러스의 글로벌 클라우드 리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