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야놀자 계열사인 동남아시아 기반 여행 플랫폼 젠룸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알비나 라니나(Albina Lanina)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알비나 라니나 신임 대표는 영국 런던 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러시아 벤처캐피털 등에서 분석 및 투자 관리자로 활동하다 지난 2015년 젠룸스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 주로 운영 효율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운영 체제 구축 업무를 수행했다. 2019년부터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신사업 개발, 전략 수립을 총괄하는 등 젠룸스가 동남아시아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젠룸스는 알비나 대표의 높은 시장 이해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야놀자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 및 클라우드 기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접목해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여가 플랫폼이자 트레블테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신임 알비나 대표는 야놀자 계열법인 중 최초의 여성 대표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력한 리더십을 보유한 인물”이라며, “앞으로 젠룸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TWIZY)’로 부산시 관광용 차량을 공유 서비스하는 ‘투어지(TOURZY)’ 출범식에 참여해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 투어스태프에서 선보이는 ‘투어지’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요 관광지 등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 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거점에서 트위지 50대가 운영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카쉐어링 서비스와 함께 부산 유명 관광지 및 맛집 코스 추천 등이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은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CEO,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및 김윤일 경제부시장,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를 비롯한 일부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투어지’의 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 설계 및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부산시 및 부산도시공사와 협
[FETV=김윤섭 기자] 11번가는 노사가 임금협약을 맺고 평균 9.5% 수준의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주 이상호 사장과 ‘SK 11번가 직원연대 노동조합’ 예병학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식을 열었다. 양측은 일괄적으로 개발직군 500만 원, 비 개발직군 250만 원의 정액 인상에 2021년 연봉 조정안을 합해 평균 9.5% 수준의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를 비롯해 다수의 IT기업들이 개발자 채용시장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11번가는 이번 임금협약으로 개발직군에게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12.7% 수준의 인상안을 제시해 11번가의 우수 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임금 인상 합의안)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사와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공감대를 통해 협약을 이뤄냈다”며, “올해 녹록지 않은 경쟁환경과 당면과제들이 있지만 우리 11번가 구성원의 열정과 고객중심의 마음가짐이라면 11번가가 이커머스를 선도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7월 분당지역에 70~80석 규모의 거점 공유 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 2021’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비롯해 2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스트리드 어워즈의 비영어권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사회적 책임 관련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기업 홍보제작물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머콤사(社) 주관한다. 아스트리드 어워즈에는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000여 개의 광고, 연차 보고서 등 각종 그래픽 디자인 제작물이 출품돼 경합을 벌인다. 평가는 디자인·경제·사회·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다른 하나인 ‘머큐리 어워즈(Mercury Awards)’에서도 사회공헌활동 관련 보고서 분야의 종합 최우수상인 대상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의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머큐리 어워즈는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FETV=김윤섭 기자] 여기어때는 음악 플레이 리스트부터 웹 예능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여행 플레이 리스트 시즌2’를 공개했다. 소니뮤직과 함께 준비한 이번 콘텐츠는 일상 공간을 시원한 여행지 호텔로 둔갑시키는 ‘힙한’ 음악들을 소개한다. ‘사무실을 오션뷰 호텔로’, ‘듣는 순간 호텔 스위트 룸’ 등 각 주제에 맞춰 전문 큐레이터가 음악을 선별했다. 총 10개의 플레이 리스트를 공개했던 지난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는 총 7편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기어때의 리브랜딩 일환으로, ‘취향대로 머물다’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형태의 휴식을 떠올릴 수 있는 플레이 리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를 공유하겠다는 의미다. 콘텐츠를 무기로 밀레니얼 세대와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는 목적이 뚜렷하다. 여기어때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여플리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모뽀걸즈’가 밀레니얼 세대의 호평을 받았다. 아이돌 출신 유튜버 웨이, 초아와 협업한 모뽀걸즈는 다채로운 모텔을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에 따른 내식(內食)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소반’을 리뉴얼하고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5/13) 편의점 전체 가정간편식(HMR) 매출은 전년 대비 21.3%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덮밥, 찌개, 반찬 등 냉장HMR이 22.2%, 볶음밥, 만두 등 냉동HMR은 15.9% 올랐다. 특히 편의점 가정간편식(HMR)은 독신 가구가 저녁 식사 및 야식용으로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가정간편식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시간대별로는 저녁 시간대(18시~22시)가 23.8%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고, 상권별로도 1~2인 가구 비중이 높은 독신상권에서 24.3% 신장률을 보이며 가장 크게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늘어난 집밥 수요에 편의점 HMR 시장 또한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소반’을 전체적으로 리뉴얼하고 맛과 품질을 한층 개선한다. ‘소반’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2018년 론칭한 종합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찌개류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2021 차량나눔’ 지원사업의 공모를 13일부터 6월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에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13년 간 총 550여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여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2021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합쳐 총 80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차량 지원의 필요성 및 합리성, 기관의 신뢰성, 사업지원의 효과성 및 차량관리 운영능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80개 기관을 선정하여 7월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지원 차량을 각 1대씩 전달한다. 차량지원 이외에도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되며 사회복지기관의 운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6월부터 운영되는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휠핑’은 최근 증가하는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색다른 차박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플랫폼이다. 6월4일부터 8월22일까지 약 세 달 동안 차수별 30팀씩 12회차(총 360팀)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매주 금~일 운영), 대상 차종도 지난해 운영한 투싼, 싼타페에 아이오닉 5가 추가됐다.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 지역도 늘렸다. 지난해 1곳(고양)에서 올해는 서울(2곳), 천안, 전주, 부산, 울산 등 총 6곳으로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휠핑’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4일부터 8월12일까지 희망 차수에 맞춰 휠핑 사이트 내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각 회차별 당첨자는 차박용품 대여료를 결재한 뒤, 이용일자에 맞춰 차량 및 차박용품을 수령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휠핑’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오뚜기 간편식, 간편양념 및 에코백,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공하며(※ 2인 기
[FETV=김윤섭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5월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9%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사 200여곳이 참여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특히 LF와 아모레퍼시픽, LG전자와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맺어 그야말로 역대급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LF는 최대 10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5장씩 제공한다. LF 제품에 적용되는 5% 중복할인쿠폰으로, 빅스마일데이 전용 20% 할인쿠폰과 함께 사용 할 수 있어 혜택이 더욱 커진다. LF브랜드관을 통해 △해지스 △닥스 △질스튜어트 △버켄스탁 △핏플랍 등을 할인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5월 14일 20시에 ‘장사의 신동’을 통해 ‘헤지스 남성 인기 제품’을 특가 판매한다. 방송은 G마켓과 옥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브랜드 전용 최대 20% 할인쿠폰 9종을 마련했다. 판매 브랜드로 △설화수 △아이오페 △려 △일리윤 △해피바스 △오설록 △라네즈 △마몽드 등이 있다. 오는 17일 20시에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설화수 스킨케어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FETV=장명희 기자]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엘빈즈가 엄마 이유식 프로젝트 첫번째 이유식 라인 ‘한우듬뿍 이유식’의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엄마 이유식 프로젝트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고객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이유식을 함께 개발하는 엘빈즈의 이유식 프로젝트다. 엘빈즈는 ‘한우듬뿍 이유식’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한우듬뿍 6팩 세트, 한우듬뿍 12팩 세트 구성으로 사전예약 시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우듬뿍 이유식’은 먼저 공식몰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이유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제품개발 논의와 체계적인 엘빈즈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유식에 철분이 풍부한 소고기가 추가되기를 희망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담아 탄생한 이유식이다. 총 30종으로 구성된 ‘한우듬뿍 이유식’은 특히 엘빈즈의 기존 이유식 대비 한우의 평균 함량을 최대 52%까지 한우 중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항생제 한우만 고집하며 4시간 동안 정성스레 우려낸 육수는 다른 식재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진한 풍미가 느껴지도록 개발하여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아 차별화한 제품이라는 평이다. 엘빈즈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