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1~3월) 전년보다 21.1% 증가한 13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조4459억으로 같은 기간 10.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767억원을 기록해 16.5% 증가했다. 수익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의 경우 지난해 1분기 108.8%에서 올해는 101.3%로 7.6%포인트(p) 개선됐다. 자기자본이익률(ROE·별도재무제표 기준)은 20.9%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호반건설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적극 추진하고, 기술 고도화에 노력한다. 호반건설은 14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orea Conformity Laboratories, 이하 ‘KC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문갑 호반건설 밸류 이노베이션(Value Innovation)실 전무, 윤갑석 KCL 원장, 김동호 KCL 사업부원장, 김상명 KCL 경영부원장,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과 KCL은 상호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며 신기술 검증, 연구 개발 등 상생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의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기술적 지원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교류 ▲시험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시험·분석자료 교류 ▲건설공사 관련 품질시험·검사 지원 ▲주택 건축자재 특수시험 분야 바닥 충격음, 에너지효율 등에 대한 시험·평가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건물에너지 등의 R&D ▲스타트업 신기술·신자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 1조7498억원, 영업이익은 12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줄었고 영업이익은 -657억원에서 흑자전환 돼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올렸다. 화물 매출은 1조3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화물기 가동률을 높이고 화물전용 여객기 운항 및 좌석장탈 여객기 투입 등으로 공급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여객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부진이 이어졌다. 이에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이 등 향후 국제여객 수요 회복에 미치는 요인 및 추세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기내식사업부 매각, 유상증자 및 차입 등으로 약 3조35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또 올해 3월 실시한 유상증자를 통해 3조3000억원의 자본을 추가로 확충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340%p 감소한 294%로 감소했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단독 취항 중인 김포~대구, 김포~포항, 포항~제주, 원주~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6월 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이달 14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 단독 노선 4개에 한해 부가서비스, 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요일과 노선에 따라 혜택을 차별화했다. 먼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예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좌석지정과 초과 수하물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좌석지정은 지니패스트(항공기 앞쪽에 위치해 빠른 하기가 가능한 좌석)와 지니스탠다드 A, B(일부 좌석을 제외한 일반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초과 수하물은 1000원 추가시 기본 위탁 수하물 15kg에 5kg을 더해 총 20kg이 이용가능하다. 해당 혜택은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뒤 부가서비스 선택 단계에서 고객이 직접 사전 신청을 해야 적용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운항하는 김포~포항, 포항~제주 노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항공 운임의 5%를 할인해준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코드를 확인해 항공편 선택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또 탑승 후기를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후기
[FETV=김현호 기자] 바디프랜드가 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함께 강동구청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기부한 물품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NH농협의 식자재 및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상자’로 구암 구립경로당, 상일동 구립경로당,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등 강동구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 3곳에 전할 예정이다.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종가 기준 8만원대를 회복했다. 7만원대로 내려앉은 지 단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1600원(+2.04%) 오른 8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7만8500원에 장을 종료하며 증권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것과 사뭇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시가총액도 478조1796억원으로 10조원가량 회복됐다.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 사업에 171조원을 투자해 비메모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쏟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는 해석이다. 정부도 약 510조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 유치 계획 등을 담은 'K-반도체 전략'을 발표하면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 전략은 핵심기술 확보 및 양산시설 확충 가속화를 위해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 관련 세액 공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또 8인치 파운드리 증설과 소재·부품·장비 및 첨단 패키징 시설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1조원 이상의 '반도체 등 설비투자 특별자금'을 신설해 금리 1%포인트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현재 비메모
▲한재헌(전 신한은행 지점장)씨 별세, 한정원(메리츠금융지주 상무)·정우(엠에이치텍 부사장) 부친상=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6일 오후 2시, 장지 전북 진안군 안천면. 02-2019-4000
[FETV=김윤섭 기자] 코로나19로 지난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백화점 업계가 올 1분기 소비심리 회복과 함께 웃었다. 백화점업계 빅3인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명품·패션 부분의 매출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1분기 매출 6760억원, 영업이익 103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소비심리의 회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먼저 국내에서는 해외명품 및 생활가전 상품군의 매출 성장세 지속, 패션 상품군의 매출 회복세에 힘입어 기존점이 18.1% 신장했다. 매출 호조 및 판관비 전년 수준 유지에 따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코로나19 기저 영향으로 기존점 매출이 고신장했으며, 중국 구조조정 비용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선양점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이 늘어나면서 적자 전환했는데 올해 이런 요인이 제거되고 소비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초 오픈한 ‘더현대서울’의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이뤄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백화점 '더현대서울' 등 신규
[FETV=김윤섭 기자] 롯데쇼핑은 1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업하여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품평회와 롯데백화점 '100Live' 채널을 통한 '상생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패션잡화, 생활용품, 헬스&뷰티, 식품 등 약 60여 개의 우수 중소업체가 참여했으며, 롯데쇼핑의 4개 사업부(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의 상품기획자 총 14명이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며 상품성과 시장 경쟁력을 심사했다. 또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100Live'를 통해 상생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상생관 '드림플라자' 입점 브랜드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제5회 온라인 전국 어린이 드림 백일장’에서 총 62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제인 ‘나의 꿈’, ‘친구’, ‘봄’ 등에 대한 시와 수필 총 1312편이 접수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가운데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등 총 62명의 작품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상식 대신 입상자를 많이 배출한 지역아동센터 네 곳에 문학 전집과 초등학생 필독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백일장을 통해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대회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밝게 자라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