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지난 4월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등기이사 재선임됐으며,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석준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은 지난 2015년 1월 쌍용건설이 두바이투자청(ICD)을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3번째 연임으로, ICD와의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1983년 쌍용건설 사장으로 취임했던 바 있다. 이후 2010년 전문경영인 신분으로 쌍용건설 회장직에 복귀했다. 김석준 회장 연임으로 쌍용건설의 주택브랜드 강화와 안정적 해외 수주 과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이다.
[FETV=김윤섭 기자] 신라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ACQUA DI PARMA)’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20일 나만의 특별함을 찾는 고객들과 향수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니치 향수 브랜드인 ‘아쿠아 디 파르마’의 블루 메디떼라네오 라인의 신제품과 차량용 디퓨저를 국내 면세점 중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아쿠아 디 파르마’의 블루 라인 1종과 차량용 디퓨저 3종으로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이달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블루라인 신제품인 ‘베르가모또 디 칼라브리아-라 스푸냐뚜라’는 고대부터 이어지는 추출 기술로 장인의 손길에서 탄생한 최고급 자기에 담겨있으며, 차량용 디퓨저는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이 사용되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듀오 감 프라테시’가 디자인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차량용 디퓨저는 국내 백화점 및 신라면세점에서 선런칭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엄선된 네 가지 향과 세 가지 컬러의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면세점과 ‘아쿠아 디 파르마’는 이달 2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포르쉐 센터 용산점과 함께 신제품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
[FETV=김윤섭 기자] 아워홈은 18일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판아워홈(Pan-Ourhome)’은 아워홈 팬으로서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1000여 명이 판아워홈으로 활동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7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여해 위촉장 수여 및 활동 포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7개월간 아워홈 공식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판아워홈은 신제품 제안, 소비자 평가 등 제품 관련 활동을 경험하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한다. 기존에는 개인 및 조별 활동으로 아워홈 식품∙식재∙단체급식 등에 대한 현장 중심 체험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온라인 미식회, 사랑의 택배 도시락 등 다양한 비대면 미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워홈은 판아워홈
[FETV=김윤섭 기자] 롯데홈쇼핑은 22일부터 ‘폴앤조’, ‘다니엘에스떼’ 등 단독 및 인기 패션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롯데홈쇼핑의 역시즌 상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평균 20% 이상 신장했다. 지난해 역시즌 특집전(20.6/19~7/30)의 누적 주문액은 22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시즌리스 소비가 보편화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약 3주 앞당겨 역시즌 특집전을 진행한다. 고객들의 구매성향을 분석해 캐시미어, 밍크 등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인기 상품을 선별해 TV 생방송(최대 45%)과 온라인몰(최대 72%)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2일 오후 10시 30분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모피 전문 브랜드 ‘씨티지’의 인기 상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 100억 원을 달성한 ‘호주 양모 베스트’를 비롯해 ‘풀스킨 밍크
[FETV=김윤섭 기자] CU는 업계 최초로 도시락 패키지에 열량과 나트륨을 확대 표기하는 ‘영양전면표시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U는 지난 2016년부터 고객들의 합리적인 상품 선택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든 간편식 상품 패키지에 식약처가 정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kcal 기준) 대비 열량, 지방, 나트륨 등의 영양소 함량을 표기해왔다. 이번에 CU가 진행하는 영양전면표시제는 도시락에 포함된 열량 및 나트륨 함량 표기를 기존보다 10배 이상 확대하여 소비자가 보다 쉽게 영양소 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새로운 제도에 맞춰 CU는 이달 초 영양표시 전면도입제를 적용한 첫 상품으로 열량과 나트륨을 줄인 ‘한끼식단 도시락 3종(제육, 돈까스, 간장찜닭)’을 출시했다. 한끼식단 도시락은 CU가 자체 보유한 간편식 영양성분 기준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제시된 열량 및 영양소 정보를 바탕으로 칼로리 600~800kcal, 나트륨 650mg 이하로 구성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나트륨 일일 권장 섭취량(2,000mg)의 약 30%로 사람들이 외식으로 주로 즐기는 떡볶이(1,207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올 초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이달 들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판매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알파 모델은 지난 2월 말 출시 후 약 3개월 만에 대세로 자리잡았다. LG전자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과 제휴를 맺고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체험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객실은 물론 프론트, 레스토랑 등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의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는 기존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플러스 대비 청정면적이 100㎡(제곱미터)에서 114㎡로 넓어졌고 위쪽과 아래쪽에 위치한 클린부스터의 청정거리도 기존 대비 더 늘었다. 고객은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 센서를 집안의 집중적으로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두고 알파 제품과 연동시키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 보다 오염된 공기를 약 5분 더 빠르게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센서
[FETV=정경철 기자] DL이앤씨가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요인 찾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포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정착하고 자발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DL이앤씨가 운영하는 국내 모든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곳에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커피차가 배달되었으며 우수 근로자와 협력업체에는 포상이 제공되었다. DL이앤씨는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에 힘쓰는 ‘안전 히어로’를 스마트폰으로 접수를 받았다. 총 71개 현장에서 위험 요소 신고가 1천 2백여건이 발견되어 안전하게 조치되었다. 칭찬 사례도 1천 1백여건이나 되었다. 우수 현장 7곳에는 커피차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 별로 가장 많은 사례를 접수한 ‘참여왕’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였다. 이외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최고 참여업체를 선정해 혹서기 현장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쿨조끼와 쿨토시 등의 상품을 전달하였다. DL이앤씨는 올해 초 2021년 무사고 달성을 결의하는 안전혁신 선포식을 실시하고 다양한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효과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화덕에 구워 고소하고 바삭한 쌀과자 ‘구운쌀칩’을 리뉴얼 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운쌀칩은 쌀반죽을 36시간 숙성한 뒤 화덕에 구워 가볍게 바삭한 식감이 특징. 담백하면서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달콤한 맛도 일품이다. 오리온은 소비자들이 쌀과자를 주로 집, 사무실 등에 대량으로 비치해 두고 먹는 것에 착안해 24봉지 들이 대용량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그램당 단가도 종전 대비 약 12% 가량 낮춰 가성비도 높였다. 오리온은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주재료가 되는 쌀을 찾는 것부터 공을 들였다. 우리나라에서 주식으로 먹는 자포니카 품종을 엄선, 수확한지 6개월, 도정한지 1달 이내의 신선한 쌀을 사용한다. 제조 공정 상에서도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쌀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직접 화덕에 굽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했다. 구운쌀칩은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가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자체 개발한 쌀과자로 2019년 4월 ‘안’(An, 安)이라는 이름으로 베트남 법인에서 먼저 출시됐다. 올해 4월까지 누적 매출액 460억 원을 기록, 베트남 쌀과자 시장점유율 23%를 차지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
[FETV=김윤섭 기자] 티몬은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시행 중인 ‘판매수수료 -1%’ 정책을 8월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판매수수료 -1%’ 정책은 파트너사가 판매할 상품을 추가 옵션 없는 ‘단품등록’ 방식으로 등록하면 매출이 발생할 때마다 판매 대금의 1%를 돌려주는 티몬의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이다. 티몬은 이 같은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을 지난 4월부터 한달 간 시행하며 기간을 5월 말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한 바 있고, 이번이 두 번째 결정이다. 새롭게 등장한 ‘판매수수료 -1%’ 정책에 파트너사는 물론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정책이 시작된 전월과 비교할 때 4월 한 달간 ▲단품딜 수는 2배 증가했으며, ▲단품딜의 매출 또한 2배이상 크게 늘었다. 또한, ▲오픈마켓 등록 파트너 수는 50%가량 증가해 상품의 구색이 풍부해지고, 단일 등록 상품을 찾는 고객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온라인몰의 평균 실질수수료가 9% 인데다 통상 3%대의 결제수수료까지 티몬이 부담하기 때문에, -1% 수수료 정책으로 판매자들이 체감하는 혜택은 10% 이상 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하지만, 이번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이 입점
[FETV=서윤화 기자] ABL생명은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장마철 대비 안전우산<사진>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가 어른들의 사회적 책무임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ABL생명 임직원과 자녀 200명이 1인 2개씩의 안전우산을 각자의 집에서 제작한다. 완성된 총 400개의 우산은 6월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휴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ABL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매월 진행되던 대면 봉사활동 대신 더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