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연어의 모든 것이 온다. 롯데마트는 26일까지 전 점에서 ‘연어의 모든 것’ 행사를 진행해, 생연어와 회, 초밥 등 다양한 연어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연어는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샐러드 및 각종 요리에 곁들여 먹기 좋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생선 중 하나이다. 실제로 롯데마트 연어 매출은2019년 44.2%, 2020년 20.3%, 2021년(-4/30) 25.0%로 지속 두 자리 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가족간의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연어 요리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 고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연어 제품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 상품으로 가족끼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항공직송 생연어 패밀리팩(750g/1팩/냉장/노르웨이산)’을 2만 8800원에, ‘노르웨이 생 연어(100g/노르웨이산)’를 2980원에 판매한다. 또 노르웨이 연어와 같은 품종인 대서양 연어 품종 ‘타즈매니아 항공직송 연어(250g/1팩/냉장/호주산)’를 1만 800원에, 초밥으로 구성해 간편하게 먹기 좋은 ‘광어품은 연어초밥(16입/
[FETV=김윤섭 기자] SSG닷컴이 아모레퍼시픽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 SSG닷컴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SSG닷컴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 박종만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유닛장이 참석했다. SSG닷컴은 아모레퍼시픽 공식스토어를 운영하며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등 대표 브랜드들을 선보이고 설화수 공식스토어에서 단독 상품을 판매하는 등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SSG닷컴은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SSG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기획세트를 공동 개발하고 분기별로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에 아모레퍼시픽 컨텐츠를 월 1회 고정 편성하고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 내 체험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구매 데이터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쓱/새벽배송을 활용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품·마케팅·서비스 측면에서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아모레퍼시픽과 협업을 강화해 풍부한 쇼핑 컨텐츠와 다양
[FETV=박신진 기자]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상승하면서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7.68(2015=100)로 한 달 전에 비해 0.6% 올랐다. 지난해 11월 이후 여섯 달 연속 상승세다. 생산 품목가운데 농림수산품이 농산물 등 하락으로 2.9% 떨어졌다. 농산물(-8.2%)과 수산물(-1.1%)은 각각 전월 대비 하락했고, 축산물(4.8%)은 올랐다. 반면 공산품은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제1차금속제품(3.2%), 화학제품(2.1%) 등이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지수는 0.3% 올랐다. 음식점 및 숙박(0.5%), 운송(0.3%)이 올 상승했으며 금융 및 보험이 1.1% 올랐다. 한편, 4월 생산자물가는 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5.6%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FETV=장명희 기자] 본격적으로 스스로 양치질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보다 청결한 양치질을 위해 양치컵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아이가 사용하는 양치컵의 경우, 편리함과 위생적인 측면에 있어 무겁지 않고 환경 호르몬이나 논란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소재의 양치컵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측면에서 플라스틱 재질과 달리 내식성과 내열성을 갖추어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소재 중 하나인 스테인리스는 유리처럼 무겁거나 쉽게 깨지지 않는 내구성 또한 갖추었기 때문에 아기양치컵으로도 사용되기에 적합하다. 이에 몽디에스가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어린이양치컵을 선보였다. 몽디에스 관계자는 “사용과 보관의 이점이 있는 뚜껑있는컵으로써 내구성이 강한 고품질 스테인리스 304 소재(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며 “어린이집준비물로 적합한 어린이집양치컵으로 육아맘들의 관심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스텐컵인 해당 브랜드의 유아컵은 입에 닿는 부분의 마감을 라운딩 처리하여 이물감 없이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컵 뚜껑의 경우 실리콘 마개로 처리하여 컵과 쉽게 분리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작은 아이 손에 최적화된 크기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안정감 있는 손
[FETV=김창수 기자] SK이노베이션과 포드는 20일(미국 현지시간)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V) ‘블루오벌에스케이’를 설립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202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 연간 약 6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등을 생산한다. 합작법인명 ‘블루오벌에스케이’는 포드의 파란색 타원형 엠블럼인 블루오벌(Blue Oval)과 SK이노베이션의 SK를 합친 것이다. 블루오벌에스케이가 생산하게 되는 연산 60GWh는 약 100kwh의 배터리가 필요한 전기 픽업트럭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블루오벌에스케이는 연산 60GWh의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총 약 6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에 따라 합작사가 투자금 6조원, 현재 건설 중인 조지아 1,2 공장 3조원 등 총 9조원의 직간접 투자 외에도 향후 시장 확대를 감안,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포드는 전동화 전략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자동차기업 중 하나다.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양사의 합작법인 설립은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간의 협력을 넘어 미국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
[FETV=홍의현 기자] 20일 오후 KB국민은행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고객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접속 지연은 이날 오후 5시 15분 경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에서 나타났다. 오후 7시 20분 현재까지도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와 모바일 뱅킹에는 접속지연 안내문이 게재되어 있다. KB국민은행 측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점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공식 건의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0일, 최근 청와대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상의는 이번 서신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은 아니”라며 “삼성이 바이든 행정부에 협력하지 않으면 전략적 파트너로써의 위상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단체는 이 부회장의 사면을 청와대에 공식적으로 건의했고 조계동도 선처해달라며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의 사면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국민 의견을 들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세 번째 재판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관계자 10명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에 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 나온 전 삼성증권 직원 A씨는 '프로젝트 G' 문건의 경위를 묻는 질문에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G 문건에는 박근혜 정부 당시 금산분리 강화, 순환출자고리 해소,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 6가지 현안에 대한 대응 과제가 명시돼 있다. 검찰은 이 문건을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삼성그룹의 사전작업으로 의심하고 있다. ◆삼성 이재용, 세번째 공판…‘프로젝트 G’ 오리무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세 번째 재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에는 검찰이 스모킹건으로 분류한 ‘프로텍트 G’ 문건에 검찰과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의 질의가 이어졌다. 프로텍트 G 문건을 작성해 증인으로 나온 삼성증권 전 직원은 문건 작성에 대한 경위에 대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FETV=김창수 기자]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보톡스 소송’ 미국 ITC 판결에 대한 연방항소순회법원 항소와 관련해 연일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18일 대웅제약이 “ITC가 항소법원으로의 항소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는 내용을 전한 데 대해 메디톡스 또한 20일 입장문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20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1만 개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 연수구에 기부했다. GC녹십자는 18일 차세대 혈우병 항체치료제 ‘MG1113’에 대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혈전지혈저널’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 "반박 반박 재반박"...대웅제약 vs 메디톡스 '보톡스 소송' 공방전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보톡스 소송’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에 대한 연방항소순회법원(CAFC, 항소법원) 항소와 관련해 연일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18일 대웅제약이 “ITC가 항소법원으로의 항소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는 내용을 전한 데 대해 메디톡스 또한 20일 입장문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 메디톡스 측은 “항소법원에서 ITC는 피고일 뿐이며 항소 기각 의견을 개진한 것 또한 의례적 절차일 뿐’
[FETV=김윤섭 기자] '단체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가맹점 계약을 끊은 제너시스BBQ와 BHC가 과징금을 물게 됐다. CJ제일제당이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는 신개념의 비빔국수를 출시했다.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또 다른 배달앱인 '배달통' 서비스를 다음 달 24일 종료한다. hy가 단백질 전문 브랜드 ‘프로틴코드’를 24일 론칭했다.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영양전면표시제'를 시행한다. 이베이코리아가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9일 동안 총 1780만개 제품을 판매했다 ◆ '단체활동' 가맹점 활동방해 BBQ·BHC, 공정위 과징금 철퇴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BBQ와 BHC에 시정명령과 함께 각 15억3200만원과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BBQ는 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 설립과 활동을 주도한 용인 죽전 새터점 등 6개 점포에 계약 갱신을 거절하거나 '본사를 비방하거나 다른 가맹점을 선동하는 경우 언제든 계약을 종료하고 이의도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요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이는 단체를 구성하거나 활동했다는 이유로 가맹사업자에 불이익을 줘선 안 된다고 규정한 가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