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11번가는 입양 동물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는 차량인 ‘희망카’를 제작,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유기 동물들이 새 입양 가족을 만나러 갈 때 사용되는 ‘입양 차량’으로 동물자유연대에서 활용하게 된다. 11번가는 최근 고객참여 기부 행사인 ‘희망가득챌린지’(3/12~4/18)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입양 차량’을 구입하고 11번가 ‘희망쇼핑 캠페인’을 알리는 랩핑 이미지를 차량 전면에 부착해 11번가 전용 ‘희망카’를 제작했다. 11번가가 후원한 차량은 기아 ‘레이’로 층고가 높아 입양 동물이 탑승하기 편하고 도심 내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가 어려운 곳 등에서 활용성이 높다. 입양 동물을 실은 11번가의 ‘희망카’가 입양 가정에 방문하면, 11번가와 동물자유연대가 공동기획한 ‘입양키트’도 전달한다. 입양키트는 반려동물 가이드북, 이동장, 방석, 구급세트, 위치추적 GPS, 반려동물 구조 문패, 심리검사 쿠폰 등 입양동물을 새 가족으로 맞이할 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11번가는 “입양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러 가는 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이를 통해 동물자유연대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입양
[FETV=정경철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평택 내 프리미엄 입지에서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를 6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 세대▲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로 구성된다. 평택지제역자이가 위치한 영신도시개발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약 56만여㎡ 규모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등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이미 운행
[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다음 달 중순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증권의 IRP 고객은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을 위해 납입한 개인부담금은 물론 회사가 지급하는 퇴직금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KB증권은 우선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을 포함한 모든 비대면 고객에게 수수료 시행일 이후 발생하는 수수료에 대해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개설한 경우에는 펀드·상장지수펀드(ETF)·리츠 등에 50%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적용한다. 확정급여형(DB) 및 확정기여형(DC)에 가입된 근로자가 IRP를 개설해 부담금을 납부하는 경우에도 대면과 비대면 구분 없이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FETV=김윤섭 기자] 동원F&B는 ‘양반 오미자’를 출시하고 전통 음료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탄생해 36년 동안 한식 고유의 전통은 지키면서 편리함의 가치를 더한 국내 최초의 한식 브랜드다. ‘일상풍류식’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김, 죽, 국탕찌개, 김치에 이어 즉석밥, 적전류, 전통 음료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해 ‘양반’이 선보인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는 전통 음료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만든 *뉴트로(Newtro) 제품으로, 친숙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있어 MZ세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반’은 이번 ‘양반 오미자’를 추가로 출시해 전통 음료 제품군을 강화하고 올해까지 매출액 2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양반 오미자’는 과일을 넣어 달콤한 맛을 내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국내산 오미자에 사과를 넣어 만든 전통 한식 음료다.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신맛 등 다섯가지 맛이 있다고 알려진 오미자와 달콤한 사과가 어우러져 맛이 깔끔하다. 열량도 500mL 기준에 16kcal로 낮아 부담없이 즐기기
[FETV=김창수 기자] S-오일은 비대면·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해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개발과 제휴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오일은 출장세차 서비스 제공 업체인 카앤피플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유래카’를 기반으로 카앤피플의 전국 220여개 지점을 활용해 고객이 시간·장소를 지정하는 출장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에 이은 6번째 제휴이다. S-오일은 차량 관련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지속 확대하고, 주유 고객대상 공동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유래카’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S-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래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며 차량 관련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유·차량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는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충격을 딛고 1분기부터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자 지난해 대비 ‘껑충’ 뛰어 오른 것이다. 다만, 지난해 충격적인 적자가 발생했던 중국 시장은 1분기에도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보복소비로 인한 자동차 판매량이 눈에 띄게 오르면서 현대자동차는 2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부족 사태로 인해 공장가동이 잇따라 중단되면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반도체를 지금 주문해도 받기까지 수개월이 필요해 생산량을 끌어올리기 어려워 진 것이다. ◆1분기 보고서 뜯어보니...미국·유럽 손익 ↑, 중국은 적자=현대자동차는 1분기,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평가되는 미국과 유럽에서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자동차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현지 법인의 수익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이다. 다만, 대규모 적자를 나타냈던 중국 시장은 3년 연속 부진이 이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미국법인(HMA)은 1분기 매출 5조2704억원, 순이익은 10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FETV=정경철 기자] SK건설이 ‘SK에코플랜트(SK ecoplant)’로 사명을 바꾸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이 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SK건설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딥 체인지 스토리(Deep Change Story)’ 영상을 통해 SK에코플랜트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사명은 지난 21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됐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Plant)’를 합성한 용어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SK건설은 건설업을 넘어 새로운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구를 지키는 환경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다. 무엇보다 ‘진정성’을 갖고 지구가 처한 환경문제를 직시하며 ‘연결 리더십’을 통한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 가장 효과적이고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자 고민했다. 먼저,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마스크·일회용품 사용 급증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FETV=김윤섭 기자] 프레시지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63뷔페 파빌리온’의 대표 스테이크 메뉴로 구성된 ‘파빌리온 스테이크 플래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레시지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밀키트 ’63 다이닝 키트’의 세 번째 제품으로, 기존에 선보인 프리미엄 뷔페 ’63뷔페 파빌리온’ 대표메뉴 3종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출시됐다. ‘63뷔페 파빌리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테이크 메뉴를 완벽 구현하여 캠핑부터 홈파티까지 다양한 장소와 상황 속에서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파빌리온 스테이크 플래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양갈비와 부채살 스테이크에 탱글한 새우까지 더해 풍성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엄선된 6개월 미만의 뉴질랜드산 양의 숄더랙과 고품질 소고기 부채살을 사용했으며, 고급 버터를 사용해 풍미를 더했다. 다채로운 맛과 식감의 야채 가니쉬까지 제공해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연출 할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던 품질 높은 음식을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을 반영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 라인을 확
[FETV=김윤섭 기자] 애경산업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에센스 파운데이션’(ESSENCE FOUNDATION)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AGE 20’s 에센스 파운데이션은 리얼 에센스를 70% 이상 함유한 워터 드롭 제형의 신개념 파운데이션이다. 두껍고 텁텁하게 발리는 자사 기존 액체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보완해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채워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AGE 20’s 에센스 파운데이션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에 효과적인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에어리 성분을 함유해 발림성이 부드럽다. 또한 마스크 묻어남 방지 및 메이크업 지속력 테스트도 완료했다. AGE 20’s 에센스 파운데이션은 개인별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을 완성시켜주는 ‘에센스 글로우 파운데이션’ △결점없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시켜주는 ‘에센스 더블 커버 파운데이션’ 등 2종으로 출시됐다. AGE 20’s 에센스 파운데이션 2종은 쿠팡 등 온라인과 백화점, 면세점 등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김창수 기자]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WN12088’이 전신피부경화증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DWN12088’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은 2019년 특발성 폐섬유증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전신피부경화증은 손끝부터 전신의 피부가 딱딱해지기 시작해 나중에는 폐, 심장 등 주요 장기까지 딱딱하게 변하는 질환이다. 현재까지 전신피부경화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없다. 대웅제약은 체내 콜라겐이 과다하게 증가하면서 조직이나 장기가 딱딱해지는 것으로 보고 ‘DWN12088’을 전신피부경화증 치료제로도 개발 중이다. 현재까지 비임상시험을 진행해 전신피부경화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향후 치료제로 허가받으면 세계 최초 전신피부경화증은 물론 전신피부경화증을 동반한 간질성폐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은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ODD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신약 허가 심사비용 면제,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신청권, 시판허가 승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