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KT&G는 지난 17일 KT&G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인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 홍선욱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염 심각 지역 실태 조사 및 복원 활동 진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인식 증진 캠페인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올해 말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의 해양 쓰레기와 생물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모두 14회에 걸쳐 해변과 수중 쓰레기의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회차마다 담배꽁초 등 중점 수거 품목을 선정해 정화 활동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FETV=이가람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학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 대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돕고 싶은 가게에 대한 응원 메시지와 사진, 해시태그를 올리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우수 아이디어 5개를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고, 점포 5곳에 신한금융투자가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을 도울 방침이다.
[FETV=김윤섭 기자] 골든블루는 지난 9일,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를 정식 수입, 유통한지 3주년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오늘보다 더 좋은 맥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가진 세계 4대 맥주 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175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덴마크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2018년 5월부터 ‘칼스버그’의 국내 공식 판매를 진행해온 골든블루는 국내 소비자들이 ‘칼스버그’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제품의 판매량 상승을 이끌어왔다. 공격적으로 업소 수를 늘리면서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칼스버그’를 접할 수 있도록 힘써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홈술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가정용 채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실용성을 챙기면서 시선을 사로잡는 구성품이 담긴 패키지를 주기적으로 선보여, 출시할 때마다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 내놓은 ‘칼스버그’ 리버풀FC 전용잔 패키지 또한 집에서 특별한 맥주잔으로 음주를 즐기는 홈술, 혼술족과 축구팬들의 감성을 자극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같이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에도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증권시장 첫 개장일 주당 13만4500원이었던 키움증권의 주가는 꾸준히 낙폭을 키우다가 결국 지난 18일 12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연초 대비 6%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경쟁사들의 주가는 모두 올랐다. 한화투자증권의 주가 상승폭이 121%로 가장 급격히 개선됐다. 그 뒤를 KTB투자증권(84%), 코리아에셋투자증권(65%), 한양증권(64%), DB금융투자(62%), 유안타증권(48%), 대신증권(47%), 이베스트투자증권(32%), 한국금융지주(28%), SK증권(25%), 상상인증권(23%), 유진투자증권(22%), 교보증권·부국증권(21%), 현대차증권·메리츠증권·NH투자증권(20%), 유화증권(19%), 신영증권(18%), 삼성증권(12%), 미래에셋증권(8%) 등이 따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융투자업 호황에 상장 증권사들이 잇따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엎은 가운데 키움증권만이 유일하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발표된 분기 성적표를 고려하
[FETV=김윤섭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핑크빛 로제와인 추천리스트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옐로우테일 핑크 모스카토’는 딸기, 솜사탕향 등 달콤한 과일향과 맛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달콤함과 스파클링이 입안에서 터지면서 기분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8도의 알코올 도수와 가벼운 스파클링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중 하나다. 복숭아 같은 과즙이 많은 과일이나 아이스크림류의 디저트와 푸드페어링이 좋다. 특히 6월 말까지 ‘옐로우테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1만원대로 판매된다. 연한 장미색을 띄는‘조닌 진줄라 로제’는 알코올 도수 12도의 드라이한 타입의 이태리 로제와인으로 베리류의 과실향과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스크류캡 형태로 오프너 없이 오픈가능해 간편하게 음용하기에 좋다. 에피타이저나 야채류와 잘 어울린다. 특히 독특한 병 모양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와인을 마신 후 빈병을 꽃병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옅은 핑크빛의‘비엔지 꼬뜨 드 프로방스 로제’는 붉은 과실향과 약간의 배향을 머금은 프랑스 와인으로 특유의 과실향이 입 안에 오랫동안 머무는 것이 특징이
[FETV=박신진 기자] JB금융지주가 내부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감사본부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JB금융은 감사본부를 신설, 감사본부장에 임원급 인사를 신규 선임했다. 감사본부 소속 부서 명칭도 기존 ‘검사부’에서 ‘감사부’로 변경했으며, 신임 감사본부장에는 송현 전 광주은행 상임감사를 전무로 선임했다. 새로 신설된 감사본부는 JB금융의 내부 투명성을 높이고, 자회사 내부통제 운영에 대한 총괄 조정 기능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부통제부서와의 협조체제를 확대하고 레그테크(Reg-Tech) 기반 감사기법도 도입할 예정이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감사본부 신설을 계기로 사전적 예방기능 강화를 통해 그룹의 투명경영 체제를 보다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hy는 단백질 전문 브랜드 ‘프로틴코드’를 24일 론칭하고, 관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hy가 ‘하루야채 프로틴밀’과 같이 기존 브랜드 라인업 강화를 위해 단백질 함유 제품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단일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y는 ‘프로틴코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채널 이원화 전략을 펼친다. 고객 니즈와 편의성을 고려해 채널별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는 것. 정기배송 서비스가 강점인 ‘프레시 매니저’는 마시는 액상형 제품을 판매한다. 그 외 채널은 장기보관이 가능한 파우더 형태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hy는 식물성 단백질을 브랜드 차별화 요소로 택했다. 실제, ‘프로틴코드’ 콘셉트는 ‘100% 식물성으로 채운 단백질’이다. 단백질 섭취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비건, 가치소비 등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첫 제품은 ‘프로틴코드 드링크’다. RTD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비건 인증 음료로 제품 1개당 단백질 함량은 18g이다. 식약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약 33%를 채울 수 있다. 주원료는 현미와 대두단백질이다. 때문에
[FETV=박신진 기자] BNK부산은행은 안감찬<사진> 은행장이 플라스틱 저감운동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캠페인’이다.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됐다. 안감찬 은행장은 ‘플라스틱 줄이GO! 그린 부산 만들GO!’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안 행장은 “앞으로 부산은행 임직원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그린(Green)부산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 행장은 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조직인 사회적가치실을 신설한 벡스코의 이태식 대표이사,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업사이클링해 원사를 제조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인 우시산의 변의현 대표, 부산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를 수집해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이티씨블랭크 최명지 대표를 다음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푸르게, Green(그린) 부산!’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미세먼지 저감사업, 동백상징숲 조성
[FETV=박신진 기자] 올해 1분기(1~3월) 호실적을 거둔 은행들이 ‘착한’ 활동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은행들은 저탄소 식단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에서부터 학대 피해아동 지원, 해외 코로나19 기부금 전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매주 월요일마다 구내식당 메뉴를 채식위주 식단으로 구성한다. 동물성 식단을 줄이고 식물성 식품을 제공하는 저탄소 식단을 운영하는 ‘그린 먼데이(Green Monday)’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환경보호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저탄소 식단은 동물성 식단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80%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지난 13일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 창립기념일을 맞아 그의 업적과 일대기를 기린 영상을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동행 프로젝트’를 시행중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전국의 76개 피해아동쉼터의 아동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 및 유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평소 아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온 진옥동 행장의 의지로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
[FETV=장명희 기자]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적극적인 본사 지원 마케팅을 통해 낮은 폐점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얌샘김밥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가맹사업 현황’에서 한식 업종은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가장 높은 오픈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에서 한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에 가맹문의를 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전국 가맹점 수가 100개 이상인 한식·분식 브랜드는 전체의 2.6%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한식·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얌샘김밥은 안정적인 창업 및 운영이 가능해 총 가맹점 수가 240개에 달한다. 직영점이 없는 외식 브랜드는 전체의 절반을 웃도는 63.4%로 집계됐다. 얌샘김밥의 경우 직영점을 보유한 것은 물론, 신메뉴를 정식 출시하기 앞서 이곳에서 먼저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시장성과 안정성을 검증한다. 뿐만 아니라 직영점 운영, 관리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해 전국의 가맹점들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낮은 폐점률로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담 없는 메뉴별 1인분 가격대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