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이 10일 XM3 출시 행사에서 기업 성장과 생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뇨라 사장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2년형 XM3 출시 미디어 간담회’에서 “올해는 르노삼성에서 매우 중요한 해”라고 전했다. 르노 삼성은 생산물량의 감소, 고정비 부담의 증가 등 많은 난관 속에서 서바이벌 플랜을 수립했음을 알리고, 조직개편과 내수 판매 수익 증대 등의 목표를 알렸다. 이어 “유럽 수출 물량의 제때 공급을 통해 회사 생존을 위한 이익 창출과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며 유럽 수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XM3(수출명 : 아르카나)는 작년 3월 국내 론칭 이후, 월 5천대 이상 판매되며 지난 5월까지 총 4만대 이상이 팔렸다. 유럽 4개국 첫 판매를 시작으로 이번 6월부터는 유럽 28개국 수출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시뇨라 사장은 수출 물량 공급을 맞추기 위해 “6월부터 2교대 체재로 전환해 부산공장을 풀 가동시키고 있으며, 반도체 부품 공급을 부산공장에 최우선으로 배정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NEXT GENERATION SUV
[FETV=김윤섭 기자]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싹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싹투어’의 ‘싹(SSAC)’은 카스를 뒤집어 놓은 문구로 ‘싹 바뀐 카스(SSAC 바뀐 CASS)’를 의미한다. ‘싹투어’는 투명병으로 싹 바뀐 ‘올 뉴 카스’의 전국 출시를 기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을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싹투어’로 선정된 소상공인 매장은 카스가 전문 광고 촬영팀을 파견해 실내·외 매장 전경, 대표 메뉴 등을 촬영하고 해당 매장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줄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다음달부터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싹투어’는 이달 23일까지 투명병 ‘올 뉴 카스’를 판매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싹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카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투명병으로 변신한 ‘올 뉴 카스’의 전국 출시를 기념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마케팅 ‘싹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
[FETV=김윤섭 기자] 위메프가 ‘특별한’ 상품을 찾는 유저(User,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위메프는 아직 대중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소개하는 ‘발견’ 코너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발견’을 통해 위메프 유저들은 쇼핑에 재미를 더하고, 파트너사 역시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위메프는 ‘발견’ 코너 상품들의 특장점을 돋보이게 지원해 ‘스타상품’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발견’ 코너는 △오늘의 발견 △금주의 발견 △지난 베스트 △WE MAKE IT △맛있는 발견 △취미의 발견 △여름의 발견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각 메뉴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 △재미있고 트렌디한 ‘인싸템’ △유행을 선도하는 신기한 상품 등 조건에 해당하는 상품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메인 메뉴인 ‘오늘의 발견’에서는 위메프 MD가 추천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3개씩 선보인다. 당일 놓친 상품은 ‘금주의 발견·지난 베스트’를 통해 최대 한 달간 구매 할 수 있다. ‘WE MAKE IT’에서는 제로웨이스트를 고민하는 창작자들과 협업한 친환경 상품을, ‘맛있는 발견’은 위메프 고품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연작은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메이투, 틱톡, 판둬둬 등 유명 온라인 플랫폼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연작은 이달 중국 최대 뷰티 앱 업체 메이투(meitu)와 손잡고 메이투씨우씨우(美图秀秀) 앱에 정식으로 입점한다. 이번 입점은 올 초 메이투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은 데 따른 결정이다. 메이투는 동명의 뷰티 어플인 메이투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뷰티플러스, 메이크업플러스 등 10여개의 뷰티 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세계 20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여성의 90%가 메이투의 어플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영향력이 막강하다. 연작은 메이투 외에도 전세계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라이브방송 채널 틱톡(TikTok)과 중국 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공동구매 플랫폼 핀둬둬(拼多多) 등 다양한 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입점을 추진 중이다. 특히 중국 최대 역직구 플랫폼인 티몰(Tmall) 글로벌은 연작을 2021~2022년 신규 육성 중점 브랜드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에는 티몰 글로벌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FETV=김윤섭 기자]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는 ‘콜드브루 디카페인’ 메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커피가 새롭게 선보이는 ‘콜드브루 디카페인’은 콜롬비아 싱글 오리진 100%를 사용하여 카페인 함량을 99% 제거했으면서도 콜드브루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려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콜드브루 오리지널,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등 기존 콜드브루 커피 전 메뉴를 디카페인으로 무료 변경하여 즐길 수 있다. ‘콜드브루 오리지널 디카페인’은 원두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미를 통해 콜드브루 특유의 깔끔함을 살렸다. 고소한 우유를 더한 ‘콜드브루 디카페인 라떼’는 콜드브루 디카페인의 고소한 풍미와 우유의 조화를 극대화한 음료다. ‘콜드브루 디카페인 아인슈페너’는 부드러운 텍스처를 느낄 수 있는 달콤한 크림과 고소하고 깔끔한 콜드브루 커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최근 일과 중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시는 커피 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것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늘어나며 디카페인 커피 시장이 점차
[FETV=김윤섭 기자] 롯데GRS는 김해공항 국내선에 컨세션 사업 브랜드인 ‘SKY 31 FOOD AVENUE’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컨세션 사업은 공항, 병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롯데GRS는 프리미엄 푸드코트 브랜드인 ‘SKY 31 FOOD AVENUE’를 운영하고 있다. 김해공항과의 인연은 특별하다. 2019년 1월 김해공항 국제선에 오픈 한데 이어 이번에 김해공항 국내선까지 컨세션 사업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김해공항 국내선점에서는 간편하고 맛있는 분식 ‘한스푼’, 추억의 왕돈까스와 쫄깃한 우동을 맛 볼 수 있는 ‘호호카츠’, 건강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전문점 ‘소담반상’, 경상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동백식당’ 등 4곳을 운영한다. 특히 동백식당은 경상도 향토 음식으로 김해공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전문 음식코너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2016년 강동 경희대 병원을 시작으로 이번에 김해공항 국내선까지 16번째 컨세션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국내 대표 공항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프리미엄 식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한국공항공사(KAC)·SK텔레콤 등과 함께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사업’의 도심 분야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17년부터 개발한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 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 충돌방지 등을 지원하는 드론교통관제시스템이다. LX공사를 비롯한 7개 기관은 K-드론시스템 실용화를 통해 공항, 도심, 장거리·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드론물류서비스 ▲드론 방호시스템 ▲도서지역 의료 서비스 ▲건설 현장 공정관리 등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LX공사는 장애물 제한이 없는 지역에 국산 고정익 드론과 수직이착륙기를 투입, 도심의 특성에 맞는 시범경로를 발굴한다는 복안이다. 앞서 LX공사는 행정안전부·우정사업본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안전관리, 국토조사, 도서지역 배송 등을 위해 드론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생활밀착형 드론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마중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윤섭 기자]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은 홍삼 브랜드 정관장과 함께 제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복더위 보양과 기력 회복을 돕고자 본죽이 정관장과 함께 기획한 행사로, 예부터 원기를 돋울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보양죽과 건강의 상징인 홍삼까지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먼저, 오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두 달간 전국의 본죽과 본죽&비빔밥 매장에서 프리미엄 보양죽을 구매하면 정관장 1만원권을 즉시 증정한다. 프리미엄 보양죽은 ▲전복죽 ▲전복내장죽 ▲트러플전복죽 ▲삼계전복죽 ▲자연송이쇠고기죽 5종으로, 가맹점별로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제공된다. 이 상품권은 정관장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본죽 고객 전용 상품권으로 정관장 하절기 할인 행사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풍성한 본죽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정관장 오프라인 매장서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1만 명에게 본죽 상품권을 지급한다. 본죽 상품권 5만 원권(500명), 3만 원권(2500명), 1만 원권(7000명) 등이며, 당첨자 전원은 정관장 7월 행사 선포인트 1만 점도 함께 적립
[FETV=장명희 기자] 웨딩밴드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개인의 생각을 입혀 제작하는 것이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트렌드에 민감한 예비신부를 위해 메이앤리 디자인 연구소가 투톤 웨딩링 ‘포에지아’를 출시했다. 이태리어로 시를 의미하는 포에지아(poesia) 커플링은 양 쪽을 각각 고객이 원하는 컬러로 지정할 수 있으며 폴리싱 또한 원하는 대로 가능하다. 금속의 반짝거림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미러(mirror) 폴리싱, 또는 은은한 빛을 원한다면 무광(matte) 폴리싱으로 선택하여 제작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폴리싱 기법을 보유하는 만큼 상담 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얼리뮤지엄 메이앤리 차정희 부대표는 “메이앤리만의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철학으로 높은 수준의 퀄리티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 설립된 디자인 연구소에서 다양한 제작기법, 형태 그리고 금속의 재질에 대해서 연구하고 시도하며 예물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름다운 두 개 컬러의 골드 조화가 마치 서정적인 시와 닮아 네이밍 된 포에지아 웨딩링은 출시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포에지아 웨딩링
[FETV=김윤섭 기자] 농심은 대학생 크리에이터 그룹인 제14기 ‘농심 펀스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펀스터즈는 펀(Fun)과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로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농심 펀스터즈는 농심 제품을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콘텐츠 기획을 맡을 ‘일반’ 분야와 영상, 포스터 등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영상/디자인’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6월 21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7월 6일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이다. 선발된 펀스터즈는 농심과 관련된 온라인 콘텐츠 제작, 프로모션 기획, 신제품 홍보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미션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활동자와 팀에는 특별 포상도 주어진다. 또한, 매월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정기 모임 등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펀스터즈는 너구리, 새우깡 등을 소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