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11월 30일까지 관광곤도라 탑승권과 중식이 포함된 덕유산 休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관광곤도라 왕복탑승권과 해발 1520m 설천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덕유산 休 패키지는 매일 오전 발권에 한해 판매하고 있으며, 대인 1인 2만2300원, 소인 1만9100원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할 수 있다. 국내에서 4번째로 높은 덕유산(향적봉, 해발 1,614m)은 산세가 수려해 일년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부영그룹 덕유산리조트에서 운영중인 관광곤도라를 타면 설천봉(해발 1,520m)까지 15분만에 오를 수 있고,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산책하듯 가벼운 걸음으로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정상에서는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이 빼어나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소문 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FETV=정경철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나이지리아 보니섬에서 LNG 액화플랜트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NLNG Train 7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나이지리아 무하마드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이 화상연결로 참석하였으며, 현장이 위치한 리버스주 바리스터 네이솜 와이크(Barrister Nyesom E. Wike) 주지사, 티미프리 실바(H.E Timipre Sylva) 석유자원부 장관 등의 외빈이 참석하였다. 대우건설에서도 정태원 나이지리아 법인장이 함께 원청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탈리아 사이펨, 일본 치요다 관계자들과 행사에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되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NLNG Train 7 원청계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글로벌 팬데믹으로 확산된 코로나-19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키고자 설계 및 구매 업무를 중심으로 공정을 수행해왔으며 동시에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현지 준비업무를 진행시켜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공정지연 우려를 불식시키고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FETV=김윤섭 기자] 이디야커피는 17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메이트’ 200명에게 2021 상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선정 대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1인당 50만 원씩 총 200명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제도 중 하나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9년간 총 3천734명의 아르바이트생에게 누적 18억 6천만 원의 희망기금이 전달됐다. 이디야커피는 매장 아르바이트생의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희망기금 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아이디어 우수자를 별도 선발해 포상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를 검토해 현장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 본부장은 “현장에서 항상 이디야커피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메이트분들 덕분에 이디야커피가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FETV=정경철 기자] 금호건설이 제3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금호건설과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개최하는 어울림 음악회는 이번에 3회째를 맞이했다. 작년 용인 강남학교에서 열린 첫 어울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 초 재한몽골학교에서 제2회 어울림 음악회가 개최된 바 있다.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어울림 음악회가 그 취지에 알맞게 3회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이달 16일에 열린 이번 어울림 음악회는 홀트아동복지회 소속 특수교육기관인 홀트학교에서 진행됐다. 홀트학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지적장애 특수학교로 전교생은 240명이다. 홀트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금호건설 직원이 선보이는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됐다. 오프닝 공연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삽입곡인 '인생의 회전목마'와 방탄소년단(BTS)의 대표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연주로 구성됐다. 익숙한 음악이 연주되자 학생들의 호응도 매우 뜨거워 공연의 시작부터 열기를 더해갔다. 이어 플루트 부케 콰르텟(박민지, 음선희, 강서진, 이예은)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플루트 4중주 연주와 샌
[FETV=홍의현 기자] 한화생명은 1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후원금 1002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화생명 VIP 멤버스 기부제도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이 제도는 VIP로 선정된 고객이 받을 선물 대신 해당 금액 만큼의 기부를 하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생명은 최근 10년간 보유계약의 납입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매년 VIP 고객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4명의 VIP 고객이 기부에 동참했고 총 334만원의 혜택 대신 기부를 선택했다. 여기에 한화생명과 임직원들도 같은 금액만큼 1:1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에 동참했다. 한화생명과 임직원 그리고 VIP 고객이 각각 334만원씩 기부해 총 1002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2014년 한화생명 VIP 멤버스 기부제도를 도입해 8년째 제도를 이어오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VIP 고객들은 직접 받는 혜택보다 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에 더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 동안 기부에 동참한 누적 VIP 고객 수는 580명, 기부한 금액은 1억 1000만원에 달한다. 기부에 참여한 한 고객은 “기부를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FETV=김윤섭 기자] 롯데홈쇼핑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녀와 홈캉스를 계획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오는 20일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 공식수입 정품을 단독으로 론칭하는 등 키즈용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실내에서 즐기는 홈캉스 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4월 판매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기는 30분 만에 준비 물량 1,500세트가 매진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인기 완구를 비롯해 홈스쿨링 용품 등 자녀와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차별화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0일 오후 6시 35분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에서 ‘레고’의 키즈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기관차를 조종하며 코딩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듀플로 세트’를 비롯해 쇼핑몰, 워터파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역할놀이가 가능한 ‘프렌즈 세트’, ‘마리오’, ‘쿠파’ 등 닌텐도의 인기 캐릭터를 레고로 구현한 ‘슈퍼마리오 패키지’ 등을 최대 29%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상품권’ 및 레고 공인 작가가 직접 제작한 특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또
[FETV=이가람 기자] 메리츠증권이 국내와 미국의 물가연동채를 각각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4개 종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한국거래소에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 ETN ▲메리츠 미국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ETN 등 총 4개 종목을 상장했다. 소비자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동시에 증가하는 구조다.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은 물가연동국채 3개 종목을 추종한다.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 ETN’은 미국 물가연동채 3개 종목을 추종한다. 환헤지를 실시해 환율 변동 위험에서 자유롭다.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과 ‘메리츠 미국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의 경우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장내 상품으로 다양한 투자가 가능해졌다. 권동찬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은 “국내 금융시장에 인플레이션과 연동돼 실질 구매력을 보장해 주는 장내 거래 상품이 사실상 전무했던 상황”이라며 “이 상품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정경철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고 수준의 중량충격음 저감효과가 있는 새로운 바닥구조를 개발해 시험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바닥 충격음은 무거운 물체 낙하 시 발생하는 중량충격음과 가벼운 물체 낙하 시 발생하는 경량충격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중량충격음은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바닥구조는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인정기관 시험결과 중량충격음이 41dB까지 저감됐다. 층간소음 성적 측정이 가능한 공인시험기관 11곳을 확인한 결과 실제 현장에서 측정한 중량충격음 기준 국내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량충격음도 26dB까지 감소했다. 이번에 개발한 바닥구조는 별도 실험실이 아닌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실제 아파트 현장에 적용해 성능시험을 마쳤다. 기존 벽식구조가 아닌 기둥벽혼합식구조로 설계를 특화하고, 바닥 슬래브의 두께를 기존보다 90mm 높였다. 뜬바닥구조(방진재 50mm+콘크리트 100mm)를 기존 슬래브와 온돌 구조 사이에 추가해 바닥으로 전달되는 진동은 줄이고 소음은 흡수시켜 보다 효율적인 저감을 가능하게 했다. 김정석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부문장은
[FETV=김윤섭 기자] 아워홈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는 여름 맞이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 푸드엠파이어는 시즌 별로 '맛(味) 식당'이 열린다는 연간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 봄에는 ‘육(肉)식당' 콘셉트로 메뉴를 내놨다. 환절기 기력 회복을 위해 돼지고기, 닭고기를 메인 재료로 사용했다. 이번 메뉴는 여름을 맞아 매운 맛 메뉴로 구성된 신 식당을 선보인다. 매콤한 맛으로 여름철 지친 입맛을 살린다는 취지다. 출시 메뉴는 ▲불오징어 미나리 초무침 비빔밥 ▲차돌박이 쫄면 순두부찌개 ▲매운 치즈 왕돈까스 ▲제주 고기 비빔 국수 총 4종이다. 각각 얼큰한 맛,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운 맛, 매콤달콤한 맛 등 특색 있는 매운 맛을 적용했다. ‘불오징어 미나리 초무침 비빔밥’과 ‘차돌박이 쫄면 순두부찌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 맛을 강조한 메뉴다. ‘불오징어 미나리 초무침 비빔밥’은 국내산 오징어에 매콤한 양념을 더해 알싸한 매운 맛을 살렸다. 향긋한 미나리를 곁들여 더위로 잃은 입맛을 돋워준다. ‘차돌박이 쫄면 순두부찌개’는 고소한 차돌박이와 쫄면을 함께 넣어 얼큰하게 끓인 순두부찌개다. 한 입 가득 부드러운 순두부와 야들야들한 차돌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이 자회사인 교보자산신탁의 종합부동산금융회사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100% 자회사인 교보자산신탁에 주주배정 방식으로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교보생명이 교보자산신탁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고 관계사들과의 대체투자 사업 발굴 및 연계영업 강화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치다. 부동산신탁업은 토지주의 소유권을 신탁사로 이전해 해당 토지를 개발·관리하고 그 이익을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탁사가 사업비를 대거나 준공을 책임지는 등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개발형 신탁사업과 부동산의 담보가치를 보전해주거나 분양사업을 지원하는 관리형 신탁사업으로 나뉜다. 이번 자본 확충으로 교보자산신탁의 자기자본은 3000억원에 이르러 업계 10위에서 7위로 올라서게 된다. 기존에 강점을 지닌 담보 신탁뿐 아니라 개발형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중상위권 신탁사로 도약하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자산신탁은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공동으로 경영해오다 2019년 7월 교보생명의 100% 자회사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