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NH농협금융은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 로비에서 '2021 NH농협금융 브랜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임직원부터 농협금융의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바로 알고,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전시켜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시공간에는 2012년 농협금융지주 출범 이래 고객의 사랑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농협금융의 대표 슬로건·캐릭터·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가 탑처럼 쌓여 하나의 상징물로 표현됐다. 또한 오랜 세월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해 온 ‘농협’의 심벌마크(심)를 전면에 내세운 포토존을 설치해 60주년을 맞이한 농협브랜드의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NH농협금융은 ‘금융의 모든 순간’이라는 그룹 공통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고객의 생활 매 순간, 금융이 필요한 곳이라면 변함없이 금융전문가로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 NH농협은행은 간편한 가입으로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플랫폼 ‘올원뱅크’와 대표 캐릭터 ‘올리·원이’, 개인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NH자산플러스’ 등 여덟 가지 브랜드를 선정해 전시했다. 특히 2016년 런칭 이후 700만 명이 넘
[FETV=장명희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검정고시가 박세준 컨설턴트의 입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듀윌 검정고시에 신규 입성한 박세준 컨설턴트는 최적화된 합격 전략으로 대입 성공을 책임지는 대치동 대입의 신(神)으로 통한다. 박세준 컨설턴트의 신규 입성을 통해 에듀윌 검정고시는 검정고시 합격부터 대입 성공까지 가능한 과정을 완성하게 됐다. 에듀윌 검정고시는 박세준 컨설턴트의 신규 입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참여 가능한 ‘인사하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 박세준 컨설턴트의 ‘고득점 보장패스’ 강의 30% 할인 수강권을 제공하고 있다. ‘고득점 보장패스’는 기초부터 고득점까지 수강할 수 있는 강의 서비스이며, 에듀윌 검정고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강료 30% 할인이라는 역대급 혜택을 제공 중이다. 해당 할인권은 이벤트 참여 즉시 제공되며, 사용 기간은 할인권 수령 후 7일간이다. 더불어 ‘인사하기’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박세준 컨설턴트의 ‘대입전략특강’ 2강 무료 수강권과 다양한 간식 추첨 제공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에듀윌 검정고시가 진행하는 신규 입성 기념 이벤트에 대
[FETV=류세현 기자] 전날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17일 다시 가동에 들어갔다. 생산 중단했던 현대자동차 아산 공장의 전날 1027대 가량이 생산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공장은 현대차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그랜저와 쏘나타의 핵심 생산 공장이다. 앞서 아산공장은 전날 ECU(Electronic Control Unit)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생산라인을 가동 중단한 바 있다. ECU는 자동차에서 엔진에 전달하는 연료량과 점화시기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반도체 공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생산공장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셀티브코리아’의 액티브케어 브랜드 ‘필리브’에서 6월 17일 ‘에너지 스포츠워터 믹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에너지 스포츠워터 믹스’는 운동 전/후 섭취 시 신체 에너지 충전,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티브케어 음료 제품이다. 개별 포장된 분말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필요할 때 물에 타 섭취할 수 있다. 레몬맛, 복숭아맛 두 가지 타입으로 더운 여름철 아이스티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필리브 에너지 스포츠워터 믹스’는 BCAA를 포함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하고 있어 섭취 시 활력 충전과 체내 수분 충전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세계 도핑방지기구(WADA)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상품으로 설탕, 카페인 등 4가지 성분이 무첨가 된 클린라벨 제품이기도 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셀티브코리아’는 ‘조화로운 건강과 아름다움을 실현해 고객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제품 에너지 스포츠워터 믹스 외에도 뿌리는 멀티비타민 바이탈샤워 등 MZ세대의 액티브케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새로운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
[FETV=김윤섭 기자] 김범석 쿠팡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이 한국 쿠팡의 모든 공식 직위를 내려놨다.앞으로 글로벌 경영에 전념하며 쿠팡의 해외 진출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 지 반년 만에 국내 법인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것이다. 17일 쿠팡에 따르면 김범석 이사회 의장은 최근 의장직과 등기 이사에서 모두 사임했다. 앞으로 미국 증시 상장법인인 쿠팡 아이엔씨(Inc.)의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의장직에 전념하며 해외 진출 등 글로벌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쿠팡 아이엔씨는 한국 쿠팡 주식회사의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쿠팡은 최근 일본 도쿄 시나가와구 나카노부 지역에서 쿠팡 앱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김범석 창업자가 글로벌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쿠팡은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등기이사로는 전준희 개발총괄 부사장과 유인종 안전관리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사회 의장은 강한승 대표가 맡는다. 신규 선임된 전 부사장은 쿠팡의 핵심 경쟁력인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유 부사장은 쿠팡케어로 대표되는 근로자 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하
[FETV=장명희 기자] 자녀들의 방학 시작과 함께 휴가철이 돌아왔다. 예년 같으면 산과 바다 계곡으로 떠났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옴짝달싹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엘빈즈는 아이들의 건강은 챙기면서 엄마를 좀 더 편하게 도와주는 육아 ‘잇 아이템’을 선보였다. 엘빈즈 맘편한 이지밀은 그릇이나 수저 없이도 아이가 스스로 짜먹을 수 있는 스파우트 타입의 실온 이유식으로 외출시 가방에 휴대하기가 좋다. 100% 국내산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쌀, 무항생제 한우와 육류, 신선한 국내산 채소와 14년간 영유아식품을 연구한 엘빈즈의 노하우가 들어간 비법 육수로 감칠맛을 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맞춘 3단계 영양설계로 중기 7개월 이상, 후기 10개월 이상, 완료기 13개월 이상으로 구분하여 판매한다. 이유식 이후 생기기 쉬운 변비를 예방하고 장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국내산 배추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첨가물 없이 고온/고압 멸균 방식의 공정을 추가하여 공기를 완전히 차단한 후 밀봉하여 맛과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다. 더운 날씨에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요즘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 엘빈즈 어린이
[FETV=홍의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1일부터 카드 해외원화결제 차단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한 뒤 수수료 폭탄을 맞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 금융소비자가 카드 발급할 때 해외원화결제 차단서비스 이용 여부를 직접 선택하도록 개선키로 했다. 카드사들은 그동안 소비자가 해외에서 카드 이용할 때 원치 않는 해외원화결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해외 원화결제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왔다. 해외가맹점에서 원화(KRW)로 결제되는 경우 신용·체크카드 승인이 거절되도록 해외원화결제 차단서비스도 도입했다. 해외 원화결제서비스(DCC)란 해외가맹점에서 현지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외 DCC 전문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대략적인 결제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지만, 3~8% 수준의 추가 수수료를 부담하는 단점도 있다. 특히 소비자가 추가 수수료 발생을 알고 있더라도, 언어장벽 때문에 불가피하게 추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해외카드결제 중 원화결제 비중은 매년 증대되고 있지만, 해외원화결제 차단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여전히 미미한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ESG(친환경·상생·신뢰) 실천 내재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대내외 제로페이퍼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은행 업무에서 발생하는 종이 문서를 없애고 고객이 종이 문서를 출력하지 않아도 업무가 완결될 수 있도록 은행 업무의 전면 디지털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제로페이퍼 실천 캠페인을 통해 ESG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로페이퍼 아이디어 및 실천 사례 등을 공모했으며 고령 고객을 위한 디지털창구 음성 안내 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제로페이퍼를 추진한다. 본부 부서에서는 종이 문서가 발생하는 모든 업무 영역을 분석해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자문서지갑을 통한 고객 제출 서류의 디지털화 ▲신한 쏠(SOL)을 통한 고객 교부 서류의 디지털화 ▲종이 출력 없이 내부 문서를 확인 및 결재할 수 있는 디지털 서랍 개발 등 12개 부서의 29개 제로페이퍼 과제를 발굴해 진행 중이다. 영업 현장에서는 제로페이퍼를 위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해 고객 작성 및 제출 문서 출력, 내부 결재를
[FETV=권지현 기자] "은행들이 올 1분기 최고 순익 달성에 이어 2분기에도 높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주가도 52주 신고가에 진입해 한마디로 요즘 같은 때가 없죠" (시중은행 관계자) 은행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수익성·시장평가·신용등급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금융지주)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평균 32.4% 올랐다. 약 112거래일 만에 거둔 성과로 은행주가 이처럼 단기간 내에 30%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개 은행주들은 골고루 상승했다. 지난 16일 종가 기준 하나금융지주가 4만6000원을 나타내 1월 4일(3만3450원)보다 37.5%(1만2550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KB금융지주는 5만6900원으로 올 첫 거래일(4만2450원)보다 34%(1만4450원) 올랐으며, 같은 기간 신한지주는 3만1550원에서 4만2000원을 나타내 33.1%(1만450원) 상승했다. 우리금융지주는 9510원에서 1만1900원으로 25.1%(2390원) 올랐다. 이번 상승세로 KB·신한·하나금융은 주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3300억원 규모의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지난달 10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민은행의 우수한 대외신인도와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총 4200억원의 응찰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국민은행은 당초 계획 대비 300억원 증액된 33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채권의 발행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50bp(1bp=0.01%)를 가산한 연 2.58%로 결정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BIS비율 제고 및 ESG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등 ESG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