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이 유튜브를 통해 이색 콘텐츠 ‘KT 탐구생활 번외편’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야구단 KT 위즈의 강백호·배제성 선수가 출연해 소속구단의 모기업인 KT에 대한 기본 정보와 선수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두 선수의 ‘매력 발산 탐구생활’과 ‘모회사 KT 탐구생활’로 구성됐다. 이 영상은 대신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대신 밸런스 뷰’에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구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강백호·배제성 선수의 사인볼과 모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유튜브 영상은 투자정보 제공을 넘어 관심과 재미를 더해 유저들과 폭 넓은 소통을 하고자 마련했다”며 “KT 위즈 야구팬과 대신증권 고객 모두에게 즐거운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LH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김현준 사장 주재로 17일 계양부천사업본부에서 사전청약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7월 15일 사전청약 1차 지구 공고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사전청약 공급일정, 홍보, 청약시스템 등 사전청약 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현준 사장은 “사전청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계획된 일정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정보부족으로 사전청약 기회를 놓치는 국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편리한 청약시스템을 구축”하라고 말했다. 사전청약 점검회의 후에는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사전청약이 시행되는 인천계양 신도시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계양지구는 작년 12월 보상 착수해 현재 보상률이 60% 넘는 상태이고, 이번달에는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되는 등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현준 사장은 인천계양 현장에서 “사전청약 후 본청약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보상 등 사업일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공사 진행시에도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FETV=서윤화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창립 32주년을 맞아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지난 16일 푸르덴셜타워에서 넘버원 금융플랫폼으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e-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창립 32주년을 축하하고 KB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넘버원 금융플랫폼’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와 사내방송 생중계를 통해 임직원들과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e-타운홀 미팅에서는 2021년 경영전략방향 'R.E.N.E.W 2021'를 의미하는 ▲핵심경쟁력 강화 ▲글로벌&신성장동력 확장 ▲금융플랫폼 혁신 ▲ESG 등 지속가능경영 선도 ▲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윤 회장과 한 직원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보험업의 디지털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또한 윤 회장은 푸르덴셜생명보험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에 대해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 편입 이후에도 기존 푸르덴셜생명보험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과 수익을 가장 잘 지켜주는
[FETV=서윤화 기자] “그동안 시중은행은 중·저신용자가 만족할 만한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지난 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7일부터 시행되는 최고금리 인하(기존 연 24%에서 20%)를 앞두고 중금리 대출 시장이 뜨거워 지고 있다. 그동안 국내 중금리 대출 시장을 주도했던 저축은행에 맞서 인터넷전문은행,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P2P) 등이 합류하며, 3파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전체 신규 중금리 대출의 75%가 저축은행에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확대 방침과 맞물려 있다. 금융위원회는 중금리 대출 제도 개선 방안을 통해 올 중·저신용층 200만명에게 중금리대출을 32조원가량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중금리 대출규모 14조 7000억원 대비 약 2배 이상이다. 금융위는 법정금리 인하로 인해 소외되는 중·저신용자들이 사채 시장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중금리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3년까지 중저금리신용자 비중도 30%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인터넷전문은행에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지 않을 경우 신사업 진출 제한 등으로 압박하고 P2P 업체를
[FETV=권지현 기자] 국내 기업이 올해 1분기(1~3월)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 등에 힘입어 매출액 증가율이 9분기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 2만914개(제조업 1만1300개·비제조업 9614개)의 올 1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4분기 6.0%의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9분기 만의 플러스(+) 증가세다. 작년 3, 4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1.0%, -3.2%였다.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제조업은 1.3%에서 10.4%로 매출 증가폭이 커졌고, 비제조업은 3.3%를 기록해 3개월 전 감소세(-4.1%)에서 벗어났다. 이번 증가세는 지난해 코로나19 국면과 비교해 최근 수출이 늘고 비대면·온라인 소비가 증가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올 1분기 국내 외감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각각 6.4%, 7.9%를 기록해 모두 1년 전보다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각각 6.7%, 6.1%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을 나타내 1년 전보다 모두 상승했으며, 기업규모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카드는 통화 대기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신속한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ARS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협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디지털 ARS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이다. 음성 ARS와 달리 통화 대기시간이 없으며 화면에 안내된 주요 문의사항들 중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필요한 대기시간 단축과 상담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ARS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간편한 업무 처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주)위드와이컴퍼니 ‘트라비체 청담애비뉴점’의 김영삼대표가 ‘2021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은 혁신적 사고로 발전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기관, 인물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해당 브랜드 대상에서 트라비체 김영삼 대표는 주얼리 브랜드 부문에 선정되었다. (주)위드와이컴퍼니 ‘트라비체’ 김영삼 대표는 “한 자리에서 꾸준히 청담의 예물시장을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값진 영광과 (주)위드와이컴퍼니 트라비체의 위상도 높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발전해 청담예물점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라비체는 100여점이 넘는 디자인 특허와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2020 굿디자인 수상 등 웨딩주얼리 업체로서 꾸준한 성과와 디자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또한 해당 브랜드는 디자인연소, 디자인공방을 운영하는 등 트라비체만의 특색 있는 예물을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FETV=박신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건설 등이 수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에 중장기 수출채권 매입 방식으로 7억6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나마 메트로공사가 공정률에 따라 대금지급 확약서를 발급하면 수은이 이를 할인 매입해 현대건설 등에 미리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파나마, 페루, 콜롬비아 등 중남미지역 중장기 인프라사업에 널리 통용되는 방식으로 시공사가 공사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은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내에 연장 25km의 고가철로(모노레일)와 13개 역사,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총 28억달러 규모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팀코리아’ 방식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 입찰에 참여했다. 수은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성공적인 파나마 진출을 위해 우월한 금융경쟁력을 제공했다. 수은이 입찰 단계부터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수주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주단내 가장 경쟁력 있는 금융조건으로 ‘금융지원의향서’를 발급한 것이다. 수은은 향후 5년간 7억6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채권을 매입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공사대금을 조기에
[FETV=박신진 기자] 올해 지방은행 직원 채용 키워드는 '디지털'과 '수도권'이다. 시중은행들은 올해 신입 일반직 공개 채용을 줄인 대신 IT(정보기술), 데이터 등 디지털 인재를 수시 채용 방식으로 뽑고 있다. 지방은행들은 '디지털'에 더해 '수도권'에 촛점을 맞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개인금융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해 시중은행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 지방은행이 디지털인재와 시중은행 퇴직자를 내세워 영업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정규직 채용은 매년 하반기에 실시했었고, 디지털 부문 인재는 내부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수도권 영업 강화를 위해 여신영업에 능력을 갖춘 기업금융전문가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대구은행이 디지털인재 채용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 대구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신용리스크 관리 및 UX·UI기획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 신용리스크 업무 유경험자, UI·UX 관련 분야 경력이 최소 3년 이상자 등이 지원가능하다. 지난 5월에는 IT·디지털 분야의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했다. 합격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관련 전산개발 등을 수행한다. 지난 8일 그룹차
[FETV=박신진 기자] NH농협은행은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이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가시리 정보화마을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사진>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리스크관리부문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포도 봉지 씌우기, 마을 환경정화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 지역 남양농협 직원들도 함께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은 가시리 정보화마을과 9년째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 활동과 함께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