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CU는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의 두 번째 상품 ‘음!소비뇽블랑’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U가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론칭한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은 맛있는 와인 한 잔을 마셨을 때 자연스럽게 터져나오는 감탄사를 표현한 것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누구나 실패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을 지향한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음!소비뇽블랑(9,900원, 750ml)'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명품 와이너리인 ‘르 셀리에 뒤 몽 사크레’에서 제조한 와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으로 손꼽히는 페트뤼스와 샤토 디켐의 와인메이킹팀 출신인 휴 리만이 직접 맛을 잡았다. 해당 상품은 아스파라거스와 멜론, 파파야 등 달콤하면서 상큼한 과일향과 가볍고 청량한 목넘김이 특징으로 와인 특유의 타닌감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 입맛을 돋우는 적당한 산미와 부드러운 끝맛 덕분에 생선요리, 샐러드 등과 잘 어울린다. 병에는 와인 입문자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맛의 특징과 페어링 추천 메뉴를 라벨에 표기했으며 오프너가 필요 없는 스크류캡으로 디자인해 간편함을 더했다. 가성비도 뛰어나다. CU가 취급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오는 18일까지 고객 패널 ‘KB star 메신저’를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KB star 메신저’는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불편을 해소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자 만들어진 고객 패널 제도다. 우선 최근 KB증권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금융상품을 가입했거나 주식을 거래한 고객들 중 일부를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설문에 연결된 모바일 링크(URL)를 발송한다. 이어 설문에 응답해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패널 참여의사를 밝힌 고객 중 40명을 이번 ‘KB star 메신저’ 7기 고객 패널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패널은 ▲온라인전용 금융상품(펀드·주가연계증권 등)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 이용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개선 의견이나 요구사항 등 제안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온라인전용 금융상품과 MTS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융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전자랜드는 30일까지 소형 가전을 중심으로 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집콕 트렌드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소형 가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 기획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소형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3종의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슬기로운 클린 생활’ 기획전에서는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위생 관련 가전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며, ‘슬기로운 주방 생활’ 기획전에서는 밥솥, 전기레인지, 믹서기 등 홈쿡 취미에 수요가 높아진 주방 가전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슬기로운 여름 생활’ 기획전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 관련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각 기획전을 통해 구입 시 특정 브랜드와 모델에 한해 추가 캐시백 및 다품목 구매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장기 무이자 혜택과 페이백 제공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일부 품목을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
[FETV=김윤섭 기자] ‘평양냉면파’, ‘함흥냉면파’, ‘중국식냉면파’ 등 마니아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는 ‘냉면 러버’들을 위해 롯데호텔 서울이 올해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한식당 무궁화와 중식당 도림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철 별미 ‘냉면 반상’과 ‘중국식 냉면’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평양냉면 마니아들의 극찬을 받은 무궁화 ‘냉면 반상’이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냉면 반상의 예약률이 20% 이상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재주문 고객과 젊은 층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무궁화의 여름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입 먹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시원한 육수는 사골, 양지, 장닭을 넣어 가장 이상적인 배합과 시간으로 푹 우려내, 향신채와 과일 등으로 만든 명인 간장과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봉평 메밀로 만드는 수타면은 최상의 신선함과 쫄깃함을 선사하며, 냉면의 맛을 배가시켜주는 고명으로는 동치미와 오이, 배 등이 올려진다. 냉면과 잘 어울리는 요리들과 함께 반상으로 제공되는 것 역시 무궁화 냉면의 인
[FETV=홍의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 법령에 적용되지 않는 2018년 11월 이전의 고금리 대출 건에 대해서도 금리를 연 20% 이하로 소급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자제한법 및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령안’ 통과로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됨에 따라, 모든 저축은행은 개정 표준약관에 맞춰 2018년 11월 1일 이후 체결·갱신·연장한 대출과 향후 취급하는 대출에 대한 금리를 연 20% 이하로 인하해야 한다. 이에 발맞춰 JT친애저축은행은 2018년 11월 이후 발생한 대출 건은 물론, 개정 법령에 포함되지 않는 2018년 11월 이전 고금리 대출 건에 대해서도 금리를 연 20% 이하로 일괄 소급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JT친애저축은행이 연 20%를 초과한 금리로 제공한 대출 건수는 ▲2018년 11월 이전 총 5024건(약 323억 원) ▲2018년 11월 이후 총 2886건(약 163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결과적으로 이번 금리 인하를 통해 총 7910건(약 486억 원)의 대출을 받은 7508명의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법정
[FETV=박신진 기자] 우리은행은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에게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SK엠앤서비스의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짓(Bizit)’에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입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상인공인들은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원(WON)뱅킹을 통해 ▲정책자금 등 소상공인 대출 신청 ▲예적금 상품 가입 ▲해외송금 ▲기업 컨설팅 등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우리은행은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통해 소상공인 매장홍보 및 매장운영 솔루션·마케팅·교육·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SK엠앤서비스의 ‘사장님 안심경영 구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자체 금융 노하우와 SK엠앤서비스의 소상공인 데이터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규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치킨팝이 2019년 2월 재출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1분에 40개 이상 팔린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치킨팝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해 재출시됐다는 점과 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1020세대의 호감도를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 쌀가루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업그레이드하고 주 타깃 층인 10대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가성비를 높인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일고 있는 역주행 트렌드 속 재출시된 과자들이 MZ세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치킨팝은 실제 닭강정 같은 매콤달콤 중독성 강한 맛과 팝콘처럼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나, 3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생산이 중단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2019년 2월, 기존 대비 10% 양을 늘리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출시하면서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하반기에는 치킨팝 특유의 중독성 강한
[FETV=류세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가 17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고 ‘드림 나눔 마켓’ 바자 이벤트를 연다. 이날 열리는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는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작가들이 콜라보레이션한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한다. 이 곳에서 판매되는 굿즈는 ▲'마음 스튜디오'와 협업하며 개성과 실용성을 담은 문구류 ▲가방 전문 브랜드 '프렉티코 아르떼' 와 협업한 멀티 트래블백 세트, ▲타올 브랜드 ‘이쿠나’와 함께 제작한 침실·욕실용품 ▲‘오반유니온’과 제작한 패브릭 스프레이 및 무차차 세트 ▲‘필름 로그’와 함께한 업사이클링 필름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스튜디오 레이어랩과 함께 제작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 ‘한성 드림 레이스’의 차량 키링 및 스티커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온라인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17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드림 나눔 마켓’ 바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동안 굿즈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판매액 전액과 한성자동차의 후원금이 더해진 기부금 약 2천만원이 청소년 쉼터에 전달된다. 드림그림 온라인스토어는 네이버 스마
[FETV=김윤섭 기자] 베스트 컬러가 아닌 퍼스널 컬러 시대에 맞는 브랜드가 백화점에 들어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 청량리점에 오픈한 ‘컬러라이즈’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컬러라이즈’는 고객의 피부색을 진단해주고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제안해 주는 브랜드다.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있지만, 퍼스널 컬러 컨설팅만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가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은 청량리점 ‘컬러라이즈’가 처음이다. 최근 유튜브, 문화센터 강좌, 모바일 앱 등으로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찾는 것이 MZ세대의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롯데백화점이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신규 도입한 것이다. 오픈 이후 약 3개월 동안의 방문 고객을 분석한 결과,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고 싶어하는 10~20대 MZ세대의 방문이 무려 85% 였으며, 기존에 백화점을 이용한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의 구성비가 8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관 구매율도 60%에 달했다. ‘컬러라이즈’ 방문 후 F&B를 이용하거나 의류, 화장품 등 결과 보고서에서 추천해준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와 네이버 컨소시엄이 이베이코리아 우선인수협상자로 선정되면서 단숨에 네이버의 뒤를 잇는 2위 이커머스 업체로 올라섰다. 네이버와 합치면 거래액 기준 5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연합이 탄생하게 된다. 이베이 인수전에서 패배한 롯데가 지속적으로 M&A에 나선다고 밝혔고 쿠팡과 11번가 등 경쟁상대들고 공격경영을 예고한 가운데 이베이를 품은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신세계-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인수우선협상자 선정=이베이 본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그룹을 이베이코리아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미국 이베이 본사가 보유한 이베이코리아 지분 100%로 거래 금액은 약 4조원으로 알려졌다. 이중 신세계가 80%, 네이버가 약 20% 가량의 금액을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응찰한 롯데는 이보다 5000억원가량 낮은 약 3조원 초반 입찰가를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작업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맡았다. 앞서 진행된 본입찰에는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이 참여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SK텔레콤과 MBK파트너스 등은 최종 입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