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홈플러스는 30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의 프리미엄 PB(Private Brand) ‘홈플러스 시그니처’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할인가에 판매한다. 2019년 11월 첫선을 보인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PB다. 이제는 홈플러스를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시그니처 위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나들이를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해 더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종 먹거리와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시그니처 자이언트 한판오리고추장불고기, 한판불고기(500g)를 각각 7990원, 9990원에 선보인다. 또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햅쌀밥(210g*12입)은 1만900원에 판매하고 홈플러스 시그니처 숯불 닭꼬치 3종(스파이시소스/데리야키소스/닭꼬치)은 행사카드* 결제 시 각 1만5900원에 선보인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시그니처 김 7종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하며,
[FETV=김창수 기자] 광동제약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제1회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은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산문화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교구 및 학습자료를 필요로 하는 11개 초등학교를 선발해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예산은 기초학력교과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학생이 수업 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교구 구입 용도로 사용된다. 교구는 각 학교의 학습 여건에 따라 입체도형세트, 한글학습카드, 알파벳 교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양 기관은 이번 지원이 학생의 수업 성취도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이 아이들 학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은 인연을 계기로 매년 도내 학생을 위해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장학사업부터 절수기 설치와 제주농가지원 같은 도민
[FETV=김현호 기자]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 그릴에 LED 조명 기능을 적용한 ‘라이팅 그릴’과 차량상태와 운행조건에 따라 그릴 자체가 개폐 가능한 ‘그릴 일체식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들은 아직 세계적으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한 연구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외부와 더욱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자동차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기차가 대중화되면서 기존 자동차 그릴도 조명 적용, 음향 시스템,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색다른 형태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들도 이러한 미래차 기술 변화에 대비해 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우선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라이팅 그릴’은 차량 전면부 그릴 전체를 조명 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율주행 모드 ▲전기차 충전 모드 ▲웰컴 라이트 기능 ▲사운드 비트 표시 ▲비상 경고등 표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 조명 효과가 아니라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 의사 소통하는 수단
[FETV=김창수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3년 만의 대형 신규 맵 ‘태이고’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7월 7일 정식 출시 예정인 한국 컨셉의 신규 맵 ‘태이고’는 3년 만에 공개되는 8x8 오리지널 사이즈의 대형 전장이다. 한국 컨셉트의 맵 구성과 경기 초반 이탈한 유저들이 다시 살아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복귀전’ 적용으로 개발 초기 ‘코드네임: TIGER’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2021년을 ‘대형 맵의 해’로 천명하고 새로운 대형 맵의 개발과 기존 대형 맵의 리마스터링을 예고한 바 있다. 그 첫 번째 업데이트로서 대형 맵 ‘미라마’의 대규모 리마스터를 첫 선보였다. ‘복귀전’ 도입으로 핵심 게임성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태이고’ 맵 업데이트와 네 번째 8x8 대형 전장 ‘코드네임: 키키’ 까지 2021년 한 해 동안 풍성한 콘텐츠와 변화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 맵 ‘태이고’ 사전예약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22일과 26일에 각각 공개되는
[FETV=김현호 기자]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마사지 모듈을 적용한 안마의자 '아틀란(ATLAN)'을 선보인다. 아틀란은 바디프랜드 고유의 마사지감은 살리면서 이중 방음 처리로 소음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전설 속의 해저낙원인 '아틀란티스'를 연상케 하는 오션화이트와 다크블루그레이 색상이 돋보인다. 아틀란에서 주목할 특징은 첫 선을 보인 'XD-AIR(에어) 마사지 모듈'이다. 에어백을 이용한 입체 마사지를 제공해 기존 XD 모듈에 비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적인 안마를 제공한다. 안마 방식에 따라 각도를 조절해 신체 부위별로 강약 조절을 하며 마사지 할 수 있다. 저소음이라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에어 콤프레셔에 저소음 가스켓과 방진마운트로 이중 방음 처리를 해 작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아틀란의 안마의자 소음은 에어모드 기준으로 55dB이다. 이는 사람의 일반적인 대화 소리인 60dB보다 낮은 수준이다. 바디프랜드의 300~400만원대 프리미엄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하기도 했다. 아틀란에는 ‘부기 완화’, ‘퀸즈’, ‘숙취’, '편안한 장' 등 각 신체 및 부위별 특화된 헬스케어 마사지,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영문•중문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글로벌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이해관계자를 위해 ‘CJ대한통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2020’ 영문판과 중문판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외국어판 발간을 통해 해외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전달하고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2020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2년간 ESG경영 추진 성과를 담았다. 특히 지속가능경영 핵심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경영 ▲핵심 경쟁력에 대한 활동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CJ대한통운 해외법인의 ESG경영 성과도 함께 담았다. CJ대한통운은 핵심 이슈 중 하나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3월과 4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유니폼과 파렛트를 물류 현장에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녹색물류 실현 노력은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냉장고의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라인업을 대폭 늘렸다. LG전자는 최근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가 상단 도어 양쪽에 있는 더블매직스페이스를 갖춘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우측 상단 도어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등 별도 기능 없이 오브제컬렉션의 조화로운 색상과 소재만 적용한 일반 도어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고객은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얼음정수기 등의 유무와 개수에 따라 총 8가지 조합의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를 사용패턴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선택한 고객은 해당 도어 전면을 노크하면 냉장실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얼음정수기를 선택한 경우 도어의 디스펜서에서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하단 냉동칸에서 호텔 라운지나 대형 바 등에서 쓰이는 고급스러운 원형(圓形)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를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수납을 위한 매직스페이스를 한쪽 또는 양쪽 상단 도어에
[FETV=정경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최근 연약지반에서도 지지대 없이 자립식 흙막이를 시공할 수 있는 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 흙막이는 건설 현장에서 기초 및 지하 공사를 위해 굴착한 지반의 측벽이 무너지지 않도록 구조물 등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기존에는 흙막이 벽을 지탱하는 지지대를 설치하거나 앵카를 박아 흙막이 벽을 고착시키는 방법을 써왔다. 그러나 지지대 설치에 따른 공간 손실이 많고 연약지반의 경우 앵카를 시공하여도 안전성 확보가 어려워 새로운 흙막이 공법의 개발이 필요했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연약지반용 자립식 흙막이 벽체 공법(BSCW 공법_Buttress type Self supporting Composite Wall)은 굴착 측벽에 1차 흙막이벽(후열 주열벽)을 설치한 후 2차 흙막이벽 (전열 주열벽)을 박스 형태로 설치하고 각 흙막이벽 내부에 H-Beam을 박아 상호 연결 함으로써 연약지반에서도 토압을 완벽하게 지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법은 지지대가 필요 없어 공간 활용성이 높고 지지물 설치·해체 작업이 없기 때문에 공사비와 공기를 줄일 수 있다. 실제 이 공법을 송도 더샵 프라임뷰
[FETV=이가람 기자] 증권사들이 외화채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해외 진출 가속화로 외화 관리 필요성이 부각되고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 기조로 자금 조달의 적기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가 최근 2억7000만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신종자본증권이란 만기가 없는 채권으로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지급하면 되는 금융상품이다. 주로 초대형 프로젝트를 위해 장기간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경우에 발행한다. 신한금융투자가 달러채 시장에 발을 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 채권을 신한금융지주가 인수해 신한금융투자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NH투자증권도 주관사단을 선정한 뒤 외화채 발행 시기, 형태, 금리 등을 조율할 것으로 전해진다. 또 지난 3월 개발한 외화채권 온라인 중계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수료 조정, 화면 구성 변화 등이 예고돼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외화채 발행에 착수했다. 올 하반기 내 5억달러 안팎의 유로본드(RegS)를 발행해 아시아와 유럽 투자자를 공략한다. 무디스 등 글로벌 신용평가회사들이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
[FETV=김창수 기자] S-오일은 모기업인 사우디아람코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계열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S-오일은 대주주인 AOC의 모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국내외 자회사와 합작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우수 계열사 시상식에서 운영부문(OE) 1위(Best Performance)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S-오일은 시상이 도입된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사우디 아람코는 정유, 석유화학 분야의 전세계 합작투자 기업과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평가한다.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 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보건・안전・환경, 자산운용, 에너지 집약, 운영 우수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 기업을 시상한다. 올해 S-오일이 수상한 OE 부문은 다른 3개 부문의 평가 요소를 포함해 전반적인 경영 체계와 활동, 성과에 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전략과 리더십, 마케팅, 인적자원, 운영 효율성, 프로세스, 공급망, 리스크 관리, 혁신과 개선활동 등 경영활동 전반을 포괄한다. 이번 수상은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비롯한 S-오일 경영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