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산업의 진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로봇 활용 솔루션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도약이 시작됐다. (주)브릴스가 차세대 로봇 활용 솔루션의 표준화를 선도하며 본격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지능형 로봇 자동화 시스템(SI+IoRT)과 RaaS(Robot-as-a-Service)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

(주)브릴스는 SI(System Integrator)와 로봇 사물인터넷(Internet of Robot Thing, IoRT)의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SIoRT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니즈에 부응하면서 첨단 로봇 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을 바탕으로 신사옥을 송도 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에 자리 잡은 (주)브릴스는 생산 라인 자동화, 로봇 기반 조립, 물류 등에서 활용되는 100여종의 표준화된 로봇 활용 솔루션과 AI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특히 모듈형 표준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은 전문 엔지니어 없이도 2~3시간의 신속한 설치와 간편한 조작을 가능케 하며, 이를 통해 로봇 자동화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중소기업까지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다.

전진 대표는 “로봇 자동화의 복잡한 설계와 설치 단계를 표준화하여 획기적인 가격 경쟁력과 품질, 납기 등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협동로봇을 활용한 파렛타이징 시스템를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지원과 고정밀 3D 비전을 활용한 비전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부터 환경, 물류, 반도체, 2차전지, 식품,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