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한국형 마라탕 프랜차이즈 라홍방마라탕이 일본 교토 카와라마치 인근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교토 카와라마치점의 경우, 라홍방마라탕이 일본에서 2번째로 오픈한 매장으로 지난 5월 오사카 도톤보리 센니치마에 상권에 1호점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라홍방마라탕은 한국 기업, 한국 브랜드라는 자긍심을 갖고 중식 마라탕을 한국형 마라탕으로 브랜드화 하여 국내 프랜차이즈사업 5년만에 일본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라홍방마라탕 관계자는 “현재 일본에서의 마라탕 업종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K-컬처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K-마라탕 브랜드로써 일본 현지인들도 많이 사랑해주고 계신다. 또한 2025년 올해 이미 일본은 10호점까지 가맹 계약이 진행되어 내년 초까지 오픈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홍방마라탕은 2025년 일본 진출 기념으로 국내 한정 1,000만원 상당의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FETV=장명희 기자] 부산 패션업계가 ‘2025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한 해 동안 굵직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12월 10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디자이너 13개 브랜드가 국내외 주요 패션 전시에 참여하며 얻은 디자인·컬렉션 성과가 공개됐다. 부산 패션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한 ‘2025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 부산동구·금정구청의 지원 아래 (재)부산테크노파크,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등 공동 수행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2025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 해 추진된 기업지원 및 해외 전시 성과가 공유됐다. 본 사업은 부산 동구·금정구의 패션산업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 브랜드의 국 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합회는 올해 총 13개 부산 지역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 참가를 지원하며 부산 패션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국내에서는 패션코드, 트렌드페어, 패패부산, 부산패션위크 등 주요 행사에 참가해 브랜드 홍보, 바이어 상담, 전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장 접근성을 높였다.
[FETV=장명희 기자] 신차 장기렌트 및 리스 전문기업 KS오토플랜이 12월 1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 연말을 함께하는 ‘KS Grand Gala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송년회로 1,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대 이벤트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풍성한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주요 경품으로는 삼성 QLED 75인치 TV, 삼성 그랑데AI 드럼세탁기, 삼성 인버터 건조기, 삼성 에어드레서,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플립7, 다이슨 공기청정기, 가족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고가 경품이 준비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KS오토플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함께 달려온 임직원과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송년회를 준비했다”며 “2026년에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S오토플랜은 전
[FETV=장명희 기자] 그리스 정통 방식으로 생산하는 프리미엄 그릭 요거트 전문 브랜드 그릭데이가 글로벌 티 브랜드 공차코리아와 함께 선보인 '그릭요거TEA'(그릭요거티) 4종이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톤을 기록하며 협업의 새 역사를 썼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성공은 단순히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을 넘어, '그릭데이 시그니처 요거트'의 압도적인 품질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제품은 유청을 85% 이상 제거한 그릭데이의 고단백·저당 요거트를 사용해 건강한 포만감을 제공한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 대용이나 건강한 간식을 찾는 MZ세대의 니즈에 정확히 부합했다. 특히 소셜 미디어 상의 폭발적인 반응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쏟아지는 ‘내돈내산’ 리뷰 영상들은 새콤함과 달콤함의 밸런스, 프리미엄 요거트의 꾸덕한 질감과 농후한 맛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뤘다. 또한 과일 토핑과 어우러진 요거트의 식감은 MZ세대가 열광하는 ‘보는 재미’까지 채웠다는 평가다. 그릭데이 관계자는 "고객들이 그릭데이의 핵심인 '그리스 정통 방식'으로 만든 시그니처 요거트의 맛과 품질 우수성을
[FETV=장명희 기자] 2025년 12월 11일, 스위스 프리미엄 논알콜 와인 브랜드 ‘리무스(Rimuss)’ 가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최근 음주를 피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논알콜 와인이 MZ세대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리무스는 단순한 탄산음료가 아니다. 포도를 정통 와인 공정으로 발효한 뒤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만 제거한 ‘0.0% 논알콜’ 제품이다. 발효 없이 향만 첨가하는 무알콜 음료와 달리, 와인의 깊은 풍미와 구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알코올 함량은 1% 미만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선보인 제품은 ▲로사토 드라이 ▲비앙코 드라이 ▲모스카토 ▲리치 펄 등 4종으로, 각기 다른 향미와 스타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드라이한 로사토와 비앙코는 음식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피니시가 강점이며, 모스카토와 리치 펄은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단맛으로 여성 소비자와 논알콜 입문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리무스 로사토 드라이는 논알콜 국제 와인 대회 ‘Mundus Vini 2024’에서 금상과 Best of Show를 동시에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단순한 음주 대체재를 넘어,
[FETV=장명희 기자] 파충류사료 전문 기업 ㈜이오하모니가 파충류 장내 건강 관리를 위한 신규 유산균 제품 ‘바이탈밀 락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파충류 장 조직과 미생물 구조에 최적화된 맞춤형 포뮬러를 적용해, 소화력 개선, 스트레스 완화, 영양 흡수율 증가, 면역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영양제다. ‘바이탈밀 락토’는 락토바실러스·비피더스균 등 유익균 2종과 프로바이오틱·효소를 결합한 3중 작용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다. 캡슐 한 개당 30억 CFU의 풍부한 유산균을 제공하여 장내 균형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배변 리듬 정상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오하모니는 “파충류는 환경 변화에 따라 장 기능이 쉽게 약화되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용 제품이 필요하다”며 “바이탈밀 락토는 하루 1회 급여만으로 장 건강과 영양 흡수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필요한 식이섬유를 낮추고 칼슘·인 흡수 균형을 맞춘 조성으로, 성장기 개체와 활동량이 많은 개체 모두에게 적합한 영양 균형을 제공한다. 다양한 파충류 종에 급여할 수 있으며, 초보 사육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캡슐형 포맷을 적용했다
[FETV=장명희 기자] 바이오 헬스케어 브랜드 ‘바이오렉시아(BIOREXIA)’가 자체 개발한 ‘렉사드정’의 3차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렉사드정은 일상 속 컨디션 저하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고민을 가진 소비층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이후 온라인몰 중심으로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기록해 왔다. 특히 의사와 약사가 공동으로 기획 단계에 참여해 원료 배합과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으며,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제품 기획과 성분 구성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렉시아 관계자는 “최근 관심 증가로 인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됐다”며 “체내 밸런스 관리와 건강 유지에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만성적인 피로, 생활 습관 문제, 체내 컨디션 저하 관리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오렉시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4차 물량 일정도 앞당겨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FETV=장명희 기자]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2025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슈와 인기 콘텐츠 데이터를 정리한 ‘2025 윌라 연말 결산’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연말 결산은 ▲2025 윌라 이슈 정산 ▲데이터와 함께 돌아보는 올해의 콘텐츠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해 지난 1년간의 주요 흐름을 압축해 소개한다. ‘2025 윌라 이슈 정산’에서는 올해 윌라의 대표적인 이슈 네 가지를 선정했다. ▲무제X윌라 듣는 소설 프로젝트 <첫 여름, 완주> 공개 ▲전권 오픈 및 완결을 맞이한 <퇴마록> 오디오북 시리즈 ▲김영하 작가 작품 전자책·오디오북 오픈 ▲인기 오디오 웹소설 <절대검감>, <재벌집 막내아들> 완결 등이다. <첫 여름, 완주>는 시각장애인 등 독서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오디오북 선공개를 목표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출판사 무제의 대표인 배우 박정민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10여 명의 배우가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해 공개 직후 윌라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6월에는 국내 독서 구독 플랫폼 최초로 김영하 작가의 작품을 전자책으로 전권 공개한 데 이어, 7월에는 자체 제작한
[FETV=장명희 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이 오는 16일 14시, ‘문경버추얼스튜디오&가상융합콘텐츠 제작사 밋업데이’를 개최한다.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 3층 XR비즈니스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밋업데이는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의 기능과 전문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미디어·영상 제작 및 가상융합기술 기업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는 중소 미디어·제작사도 저렴한 비용으로 첨단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가 총 150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 공공 제작 시설로서 국내 공공 버추얼 스튜디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초대형 LED 월과 실시간 엔진 기반 XR 촬영 시스템 ▲가상세트·VFX·디지털합성 등 통합 제작 환경 ▲전문 인력 지원 프로그램을 갖춘 첨단 원스톱 제작 공간이다. 약 500평 규모의 J형 LED Wall,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 등을 갖춘 종합 ICVFX(In-Camera Visual Effects) 스튜디오로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영상 제작이 가능해져 제작 인프라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9월 개소한 이후 다양한 영화, 드
[FETV=장명희 기자] 결혼정보회사 '모두의지인' 성지인 대표가 선보인 일명 '비주얼 해킹(Visual Hacking)' 서비스가 미혼 남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주얼 해킹'이란 마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하듯, 개인의 외모 장단점을 정밀 분석해 최상의 이미지를 도출해내는 모두의지인만의 고도화된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를 일컫는 말이다. 모두의지인은 단순히 이성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회원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포함된 전담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 ▲체형별 패션 스타일링 ▲헤어·메이크업 코칭 ▲프로필 촬영 디렉팅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성지인 대표는 "많은 솔로들이 본인의 매력을 100% 보여주지 못해 인연을 놓친다"며 "비주얼 해킹은 단순한 꾸밈이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고 상대방의 호감을 단숨에 이끌어내는 전략적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모두의지인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를 받은 회원의 애프터 성공률은 일반 회원 대비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대표는 "앞으로도 연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다양한 '매력 해킹'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