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콘텐츠지가 드라마·영화 IP 기반의 제작 역량과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기획·개발 초기 단계부터 함께하는 코프로덕션 구조를 본격 가동하며 글로벌 스튜디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콘텐츠지는 디즈니+ 공개작 ‘블러디 플라워’가 공개 직후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5년에는 드라마 ‘트웰브’, KBS ‘러브:트랙’ 등을 포함해 플랫폼·포맷을 넘나드는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현재는 20여 개 이상의 영화·드라마·예능 프로젝트를 동시 전개하며 영화 중심 제작사에서 종합 IP 스튜디오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콘텐츠지는 할리우드 프로듀서 스콧 로젠펠트와 세계적인 컨셉 아티스트 겸 비주얼 스토리텔러 이안 맥케이그와 함께 글로벌 IP 공동제작 프로젝트 ‘스몰타운 테일즈’를 추진한다. 이번 협업은 한국 제작사가 할리우드 작품 개발 초기부터 코프로덕션으로 참여하는 구조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한국과 할리우드를 잇는 협업 모델의 ‘교두보’로 의미가 크다.
콘텐츠지를 이끄는 구성목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 코프로듀서로 참여해 한국과 할리우드를 연결하는 제작 파이프라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구성목 대표는 “이번 협업은 콘텐츠지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