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간담췌외과학술상을 시상했다. 간담췌외과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시상하며 임상 중심 연구 지원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7일 인천에서 ‘2026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노승윤 교수,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유진수 교수, 울산대병원 박정익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산연강재단에 따르면 노승윤 교수는 간 낭종 진단과 치료에 대한 표준 진료 지침을 제시한 연구로 평가받았다. 또 유진수 교수는 3D 프린팅 기반 수술 모델을 활용해 간이식 생존율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정익 교수는 로봇 기반 단일공 담낭절제술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로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노승윤 교수는 1000만원, 나머지 두 수상자는 각각 500만원을 받았다.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은 2023년 제정된 학술상이다. 간담췌외과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에 따르면 간담췌외과학술상은 올해까지 총 12명에게 시상됐다.
[FETV=손영은 기자] HD건설기계 통합 출범 후 호주 시장에서 성과를 내 눈길을 끈다. 올해 1~2월 호주 시장 내 건설장비 판매량이 전년비 5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출입은행 지원을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27일 HD건설기계는 올해 1~2월 호주 시장에서 건설장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연간 439대를 판매했다. 올해는 현지 수요 증가와 영업망 강화에 힘입어 1000대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호주는 연간 수요 2만5000대 규모 대양주 최대 건설기계 시장이다. 정부 주도의 도로·철도·에너지 등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와 철광석·리튬 등 자원 개발 수요가 지속돼 성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HD건설기계는 시장 환경에 맞춰 호주를 신시장 개척 핵심 국가 중 하나로 삼고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는 호주 건설기계 시장이 연평균 4.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6억달러(약 5조4000억원) 규모에서 2031년 약 45억달러(약 6조8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맞춤 제품과 서비스 강
[FETV=손영은 기자] LIG넥스원이 항공우주 전문기업인 제노코와 위성통신, 항공분야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27일 LIG넥스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하우스에서 제노코와 항공전자와 위성지상국, 위성탑재체 등 위성통신, 항공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병호 LIG넥스원 C5ISR 사업부문장, 유태삼 제노코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상호 기술 교류협력을 통한 사업 역량 강화, 위성통신, 항공분야 첨단기술 개발 공동수행 등 방안을 구축할 전망이다. 국방분야 연구과제 공동기획·제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위성통신, 항공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군위성통신체계와 정지궤도위성, 저궤도위성 지상체, 위성단말 등 다양한 개발 역량이 바탕이 됐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위성통신, 항공분야에 대한 LIG넥스원의 다양한 경험과 제노코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위성통신, 항공분야 발전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삼양사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배당을 확정하고 글로벌 스페셜티 중심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삼양사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2025년 매출 1조8971억원, 영업이익 65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1750원, 우선주 18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이사회 구성도 일부 변경됐다. 이운익 화학1그룹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삼양사는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삼양사에 따르면 알룰로스 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호주 중국 등에서 인허가를 확보했다. 삼양사는 스마트 글래스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는 “지난해 스페셜티 소재인 ‘알룰로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호주, 중국 등 현지 인허가를 선도적으로 확보해 스마트 글래스 등 IT 및 스마트 기기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개발해 공급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
[FETV=이신형 기자]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에너지 절감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정부 정책에 맞춰 사업장 단위 절감 활동을 강화하는 흐름이다. LG와 삼성은 최근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차량 10부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LG는 27일부터 전 계열사 국내 사업장에서 차량 10부제를 시행한다. 삼성 역시 26일부터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동일 제도를 적용했다. 차량 10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와 날짜 끝자리가 같은 날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방식이다.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양사는 차량 운행 제한과 함께 사업장 내 에너지 절감 활동도 병행한다. 삼성은 비업무 공간 조명을 50% 소등하고 퇴근 시 PC와 모니터 전원을 끄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실험장비 대기전력 차단 등 추가 점검도 시행한다. LG는 자동 소등 시스템과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전력 사용과 자가용 이용을 줄여왔다. LG전자에 따르면 사업장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원 스마트파크에서는 태양광 설비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에너지 절감 조치를
[FETV=이신형 기자] 지난해 두산그룹은 주요 계열사 실적 흐름에 따라 보상 체계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드러났다. ㈜두산은 실적 회복 국면에서 미등기임원 보수가 크게 확대된 반면 두산밥캣과 두산테스나는 업황 둔화 영향으로 전사 보수가 축소되는 양상이 확인됐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9조7841억원, 영업이익 1조6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 내 전자BG 등 주요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일부 계열사의 경우 업황 둔화 영향으로 실적이 후퇴하며 그룹 내 실적 편차가 확대됐다. 이 같은 실적 편차는 보상 체계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먼저 ㈜두산의 경우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직원·임원·이사 등 보수 전반이 확대됐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2024년 9900만원에서 지난해 1억3400만원으로 35% 가량 상승했다. 이사 1인 평균 지급액 역시 48억1600만원에서 70억8400만원으로 40% 상승했다. 특히 ㈜두산의 경우 미등기임원 1인 평균 보수가 5억5600만원에서 10억600만원으로 80%이상 급증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