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핀란드에 K9 자주포를 추가 수출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핀란드는 200문 이상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 터키, 폴란드에 이어 NATO 내 세 번째다. 핀란드는 지난 2017년 계약 체결 이후 도입을 확대해 K9 특유의 높은 재도입률을 보여주고 있다.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현지 시간) 핀란드 국방부와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약 5억4600만유로(약 9400억원)다. 이번 계약은 핀란드 국방부가 코트라와 정부간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코트라가 한화와 수출이행보증계약을 하는 방식이다. 핀란드는 지난 2017년 계약 체결 후 도입을 지속 확대해왔다. 이번 추가 계약은 한 번 도입한 국가는 계속해서 도입한다는 K9 특유의 높은 재도입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핀란드는 지난 2017년 3월 K9 자주포 48문 계약 체결 이후 도입을 확대했다. 이번 계약으로 K9 자주포 112문과 예비부품 등을 2028년부터 핀란드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핀란드군은 이미 K9을 주력 포병 무기체계로 운용하고 있다. 이에 신규 도입되는 자주포를 기존 정비 인프라와 훈련 체계에 즉각 편
[FETV=이신형 기자] 웅진컴퍼스가 운영하는 가족여가 플랫폼 놀이의 발견이 가정의달 맞이 얼리버드 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 가정의달 휴일을 앞두고 고객층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놀이의발견이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놀이의발견은 이번 특가전이 5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에게 수도권, 강원, 경상 지역 숙박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상품군은 5월까지 투숙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숙소로 구성됐다. 키즈룸,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호텔과 리조트 상품이 다수 포함됐으며 놀이의발견 단독 특가 상품 위주로 구성됐다. 여기에 놀이의발견은 이달 12일까지 최소 결제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규모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놀이의발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최근 여행 소비는 가격뿐 아니라 숙소 선택의 다양성과 편의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쉽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수익성과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신사업 추진 성과 등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신사업 추진 단계에서 성과를 공개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HD현대는 2024년 말 기업가치제고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 8~10%, 배당 성향 70% 이상,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86.7% 이상 등을 3대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당시 HD현대는 그룹 기존 사업 안정화와 주주환원 확대, 거버넌스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를 확립했다. 그 결과 이번 이행현황에서는 이러한 핵심 지표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확인됐다. ROE는 지난해 기준 10.2%를 기록하며 목표 범위를 상회했고 배당성향 역시 97.4%로 70%이상 개선이라는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도 73.3%로 전년 대비 6.6%p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제시한 목표 대비 실질적인 이행 성과가 나타났다. 조선·에너지·산업기계 등을 축으로 한 3대 사업 전략 측면에서는 기존 방향성과 일부 차이가 확인됐다. 조선·해양 부문은 친환경·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초격차 유지 전략을 지속했지만
[FETV=손영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인 방산 기업 인드라그룹과 중남미 지상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플랫폼과 임무체계를 결합한 '턴키 솔루션'을 제안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플랫폼을 공급하고 인드라가 임무체계장비를 담당한다. 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국제항공우주 박람회 'FIDAE 2026'에서 인드라그룹과 칠레 장갑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칠레 장갑차 현대화 사업에 통합 솔루션을 제안하기로 합의했다. 인드라그룹은 유럽 대표 방산 기업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폭넓은 사업 실적과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46개국에 거점을 두고 140여개국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지상 무기체계 통신·지휘통제·상황인식 등 임무체계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췄다. 양사는 플랫폼과 임무체계를 결합한 턴키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타이곤 차륜형 장갑차 등 플랫폼을 공급하고 인드라가 통신·상황인식·지휘통제 등 임무체계장비를 담당한다. 인드라는 남미 사업 조율도 지원한다. 칠레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 지상 방산 시장 공동 개척에 나설 계
[FETV=이신형 기자] LG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 4.5’를 공개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AI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모습이다. LG AI연구원은 9일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EXAONE) 4.5’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엑사원 4.5’는 LG AI연구원이 2021년 12월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1.0’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Vision Encoder)와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비전-언어 모델(VLM, Vision Language Model)이다. LG는 이번 모델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개발 중인 ‘K-엑사원’의 모달리티 확장을 위한 준비 단계라고 밝혔다. LG AI연구원은 올해 8월 프로젝트 2차수 종료 이후 3차수 진출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모달리티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LG는 ‘엑사원 4.5’는 계약서, 기술 도면, 재무제표, 스캔 문서 등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다루는 복합 문서를 정확하게 읽고 추론하는 능력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원재료 수급,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 원재료 공급·금융 지원 등 다양한 차원의 지원을 병행하며 공급망 안정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HD현대는 중소 협력사들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선박 건조 핵심 원재료인 에틸렌, 도료 원료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HD현대는 석유화학 기반 원재료의 공급 불안이 커지고 원가 부담도 확대됨에 따라 정유·석유화학 계열사를 통해 주요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이를 통해 "협력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선박 강재 절단에 사용되는 에틸렌의 경우, HD현대케미칼을 통해 2000톤을 수급해 협력사에서 요청 시 5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현대오일뱅크를 통해 도료의 핵심 원료인 자일렌 등을 협력회사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HD현대는 금융 지원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정책금융과 연계해 조선, 건설기계, 전력기기를 비롯한 사업의 관련 협력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총 4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