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국민사이버평생교육원은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성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대학과 학점은행제의 차이를 비교·분석하며, 편입 준비 전략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최근 편입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들 사이에서 두 제도 중 어떤 경로가 더 효과적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버대학과 학점은행제는 모두 온라인 기반 학습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학습 기간과 비용, 활용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는 편입 준비 과정에서 전략 선택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사이버대학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정규 대학으로, 입학 후 학사 일정에 맞춰 수업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하는 구조다. 정규 대학 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기 단위 운영과 고정된 수업 일정으로 인해 최소 수학 기간이 비교적 명확하게 정해져 있고, 등록금 부담 역시 편입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반면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식 평생교육 제도로, 편입 요건에 필요한 학점만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습자가 목표 대학의 편입 전형 기준에 맞춰 학점 이수 계획을 설계할 수 있어,
[FETV=장명희 기자] 5분에 하나씩 판매되는 프리미엄 족발집 ‘금상족발’이 다가올 2026년에도 창업자의 수익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느덧 2025년이 저물고 2026년이 밝아 오고 있다. 하지만 장기 불황과 원재료(물가) 상승, 소비 위축으로 창업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상황이다. 이럴 때 일수록 아이템의 가치와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상족발은 올 한 해 어려운 시기에도 중동본점 매출 향상에 따른 ‘확장 이전’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금상족발’은 15평 포장 배달 매장에서 연 매출 10억의 ‘신화’를 달성한 족발 프랜차이즈다. 실제 수치와 수익성을 바탕으로 ‘증명’한 브랜드이기에 자신감도 높다. 금상족발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맛과 퀄리티, 본점을 비롯한 주요 가맹점의 높은 수익성으로 신뢰를 쌓았다. 이를 통해 ‘금상족발’은 어려운 시기에도 활발한 가맹 사업을 이어 나가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금상족발은 내년에도 브랜드의 운영 방향이나 수익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꾸준한 고객 유입 및 가맹 사업 활성화를 이어 나가서 브랜드의 전략과 가
[FETV=장명희 기자] 외식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아이템에 대한 예비창업자의 관심은 꾸준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통 한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두부마을청국장>이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부마을청국장>은 청국장·순두부·전골 등 콩요리를 핵심으로 한 콩 요리 전문 브랜드다. 한식이라는 친숙함을 갖추면서도 콩 요리 전문점이라는 콘셉트는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영역을 형성한다. 원재료 이해, 숙성 및 가공 노하우가 요구되는 콩 요리 전문 분야는 진입 장벽이 높다. 이로 인해 단순 모방이 어렵워 경쟁이 적은 블루오션 시장에서 안정적인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메뉴는 본사에서 제공하는 소스 또는 원팩 형태로 구성돼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요 없으며 약 3분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메뉴제공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인력 관리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모든 매장에서 맛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어 가맹점 운영의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함께 확보하고 있다. 또한 <두부마을청국장>은 매장 내에서 청국장 밀키트 제품을 함께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그림책 작가 백유연의 신작 제주 감귤 토끼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감귤 토끼는 벚꽃 팝콘, 동백 호빵 등 계절 그림책 시리즈로 사랑받아온 백유연 작가의 신작으로, 새로운 시리즈 ‘지역 유래담’의 첫 번째 작품이다. 제주 감귤의 유래를 옛이야기와 민화 형식을 결합해 풀어낸 창작 그림책이다. 이 작품은 아픈 할머니를 위해 매일 밤 달님에게 소원을 비는 아이의 마음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달나라의 옥토끼들은 토끼 신령님이 건넨 감귤을 키워 아이에게 감귤나무를 선물하고, 주렁주렁 열린 감귤은 겨우내 곳간을 가득 채운다. 아이는 이 특별한 선물을 전한 옥토끼들을 ‘감귤 토끼’라 부르며 고마움을 전한다. 백유연 작가는 ‘달 토끼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익숙한 설화에 동그란 감귤이라는 상상력을 더했다. 민화 기법을 활용한 그림은 옛이야기의 정서를 깊이 있게 담아내며,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지역 유래담 시리즈는 제주 감귤 토끼를 시작으로 각 지역의 토산물과 캐릭터를 결합해 지역 고유의 맛과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계절 그림책 시리즈에서 보여준 따뜻한 감성을 지역 서사로 확장하며 한층 넓어진
[FETV=장명희 기자] 2026학년도 미국 대학 얼리(Early Decision/Action) 전형 결과가 발표되며 합격자와 탈락자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 통지서를 받은 학생들에게는 축하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미국 입시 전문가들은 “합격 이후가 진짜 시작”이라고 입을 모은다. 2026학년도 주요 대학 얼리 전형 결과를 보면 경쟁 강도는 예년보다 한층 더 높아졌다. 예일대는 7,140명 지원자 중 779명만을 선발해 합격률 10.9%를 기록했고, MIT는 11,883명 중 655명만 합격하며 합격률 5.5%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에모리대와 윌리엄스 칼리지 역시 전년 대비 합격률이 하락하며 문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미국 유학생들이 이러한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명문대에 합격했다고는 하나, 단지 명문대 졸업장만으로 미국 내에서의 취업의 어려움은 해가 거듭할수록 난관은 더욱 깊어져 가고 있으며, 아이비리그 졸업생조차 예외 없이 취업 장벽에 부딪치는 게 현실이다. 트럼프 행정부 이후 이어진 비자 규제 기조 속에서, 미국 기업들이 불확실성이 있는 유학생보다 즉시 근무가 가능한 영주권자를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졌기 때문
[FETV=장명희 기자] 초등 영어는 단순한 생활 회화에 그치지 않고, 학교 평가와 시험으로 이어지는 ‘시험 영어’까지 준비해야 하는 단계다. 일상 표현과 시험에서 요구되는 문장 이해·문법·독해 능력은 분명히 차이가 있어, 초등 시기부터 말하기와 함께 읽기·문법·어휘 전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 1위 엘리하이(2025 한국소비자평가 1위, 초등온라인교육 부문)가 읽기, 회화, 문법 등 초등 영어 전 영역을 아우르는 강의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엘리하이는 교과서 출판사별 영어 강좌로 학교 수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파닉스, 읽기, 문법 등 영역별 학습을 단계적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생활 영어에서 나아가 학교 평가와 시험에 필요한 문장 이해와 독해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엘리하이의 초등 영어 강의는 총 3천 개 이상으로, 파닉스부터 읽기·듣기·문법까지 영역별 학습이 가능하다. 기초 단계에서는 파닉스와 말하기 중심 강의를 통해 영어 소리와 기본 구조를 익히고, ‘초등영문법777’,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등 인기 교재 기반 강의를 통해 학교 시험과 평가에 필요한 문법 이해와 독해 실력까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