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미국 명문 보딩스쿨 입시에서 상위권 점수에도 불구하고 불합격하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특히, SSAT 99%와 같은 높은 점수를 보유했음에도 Andover, Exeter 등 최상위권 보딩스쿨 진학에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원인으로 ‘점수 부족’이 아닌 ‘준비 방향의 부재’라고 할 수 있다.
Phillips Academy Andover, Phillips Exeter, Choate, Deerfield, Hotchkiss, St. Paul’s, Lawrenceville 등 보딩스쿨은 지원서를 평가할 때 단순 성적 순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즉 점수와 활동의 개별 수준이 아니라, 학생 전체가 하나의 방향성 안에서 연결돼 있는지를 본다는 것이다.
실제 탈락 사례를 분석해 보면 몇 가지 공통 패턴이 나타난다. 첫째, 성적은 우수하지만 학업의 강점 축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다. 둘째, 활동은 많지만 메시지가 산만한 경우다. 셋째, 에세이는 완성도가 높지만 추천서와 인터뷰에서 동일한 메시지가 반복되지 않는 경우다.
특히 입시 준비 과정에 있어 3월을 중요한 시점으로 본다. “3월은 단순 준비가 아니라 구조를 재설정하는 시기이며, 이때 방향을 잡지 못하면 이후 노력은 분산되기 쉽다”고 덧붙였다.
점수 경쟁이 아니라 ‘우리 학교에 왜 필요한 학생인가’를 보여주는 구조가 합격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보딩스쿨 합격 기준에 맞춘 학업·활동 방향 점검과 전략 설계는 나무컨설팅 설명회 및 개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