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금요일인 내일(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므로 만조 때 저지대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일겠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2학기 개학시즌을 맞아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8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도척초등학교에서 광주시경찰서,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교문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안전우산을 전달하고 ‘도로 횡단 3원칙’을 기재한 사고 예방 열쇠고리를 배포하며 교통안전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투명 안전우산은 투명 캔버스를 적용해 시야 확보가 용이하도록 했고 2면은 형광띠로 차량 불빛을 반사해 빗길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어 CJ대한통운 임직원과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들이 평소 자주 다니는 학교 앞 등하굣길 구간에서 보행자와 차량을 안내하는 등 교통정리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속도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지켜주세요’ 등 안전법규준수를 유도하는 현수막도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의식을 고취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스쿨존 내 빗길 교통 사고가 많기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9월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만3000여 개CU(씨유) 편의점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중국 노선 할인쿠폰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2018년 4월부터 모바일 앱 등 온라인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결제방식을 ‘CU 편의점 결제’로 선택하면 운임을 가까운 CU 편의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예약할 때 자신의 휴대전화로 발송된 수납번호를 가까운 CU 편의점에 제시하고, 현금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온라인에서는 예약과 함께 신용카드나 실시간 계좌이체로 운임을 결제해야 하지만 이 같은 결제가 쉽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결제 방식을 늘린 것이다. 제주항공은 최근 인천을 기점으로 중국 난퉁(南通), 인천과 무안을 기점으로 옌지(延吉)에 취항한 데 이어 하얼빈(哈爾賓) 등의 취항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인 수요를 고려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항공 이벤트 기간 CU 편의점에서 결제하고 페이스북에 구매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 1매와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선물한다. 또 중국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
[FETV=김현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9월부터 직급을 3단계로 단순화 하고 직원 간 호칭을 ‘매니저’로 통합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직급 단순화와 호칭 통합을 단행해 현재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5단계 직급을 사원-대리·과장-차장이상 등 3단계로 줄이고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팀원의 호칭을 ‘매니저’로 통합한다. 사측은 통합 호칭을 ‘매니저’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서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책임과 권한을 가진 경영자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이한국 HDC현대산업개발 HR팀장은 “애자일 조직은 팀 구성원들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수직적인 직급체계보다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이번 호칭제도 변경을 시작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FETV=조성호 기자]목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는 낮 동안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전북은 10~40mm, 경북과 남해안에도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30~80㎜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 20~60㎜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남부, 충청도, 전북, 서해 5도 10~40㎜ ▲강원 영동, 경북 내륙, 남해안 5~20㎜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6도에 이르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해상에서는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FETV=조성호 기자]▲현대차, 8년 만 무분규 임단협 잠정합의…임금 4만원 인상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27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22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올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을 고려해 관행적 파업을 지양하고 조기 타결에 집중한 결과 8년 만에 무분규 임단협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잠정합의안은 임금(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150%+3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았다. ▲日백색국가 제외 강행…식품·목재 外 전품목 수출규제 ‘사정권’ 일본이 28일 예정대로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제도를 강행하면서 이날 0시를 기해 일본 기업들의 대(對)한국 수출 절차가 대폭 강화됐다. 정부와 전략물자관리원에 따르면 한국이 백색국가 지위를 잃으면서 비(非)민감품목 전략물자와 비전략물자여도 무기로 전용될 우려가 있는 품목의 대한국 수출 방식이 일반포괄수출허가에서 개별허가 또는 특별일반포괄허가로 바뀐다. 전략물자 비민감품목에는 첨단소재, 재료가공, 전자, 컴퓨터, 통신·정보보안, 센서 및 레이저, 항법장치,
[FETV=조성호 기자]목요일인 내일(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지방은 아침부터 밤 사이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기압골 이동 속도가 빨라 강수 지속 시간은 짧겠으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위 위치한 정체전선은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에 영향을 준 뒤 일시적으로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해 머물다가 9월 1일쯤 다시 북상해 제주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까지 120mm 이상의 비가 이어지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전북, 서해5도 10~40mm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20~60mm ▲강원영동, 경북내륙, 남해안 5~20mm ▲제주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이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FETV=김현호 기자] HDC리조트가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HDC리조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오크밸리 리조트의 운영사인 한솔개발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주금 580억 원을 납입하며 경영권 인수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28일 ‘한솔개발 주식회사’ 사명을 ‘HDC리조트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선포했다. 부지면적이 1,135만㎡에 달하는 오크밸리는 단일 리조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며, 골프와 스키 중심의 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시설로는 회원제 골프장인 오크밸리CC(36홀), 오크힐스CC(18홀), 퍼블릭 골프장인 오크크릭GC(9홀) 등 총 63홀을 운영 중이며 스키장 9면으로 구성된 스노우파크와 1,105실 규모의 콘도도 성업 중이다. HDC리조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오크밸리를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리조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골프코스는 국내 최초로 90홀 규모로 확장한다. 퍼블릭 코스 18홀을 신규 개발하고 오크크릭GC에도 9홀을 추가해 오크밸리를 국내 최대의 골프코스를 갖춘 메머드급 골프리조트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고객들에게 다양한 코스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모바일에 기반을 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메신저 ‘팀즈(Teams)’ 전사 확산 ▲용량 무제한의 클라우드 이메일 전사 적용 ▲자동 저장 및 간편한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드 문서함 전사 배포 등을 추진한다. 윤현 SK텔레콤 역량‧문화그룹장은 “구성원 개개인에게 일하는 방식을 바꿔 달라고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 변화를 추진할 수 없다”며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 필요한 효율적·생산적 업무 환경을 제공,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와 경쟁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협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서비스 중 하나인 협업 메신저 ‘팀즈’를 전사로 확산한다. ‘팀즈’는 실시간 채팅을 포함해 문서 공동 편집, 영상 회의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PC와 노트북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팀즈가 전사로 확산할 경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문서를
[FETV=김현호 기자] 현대중공업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9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강 ‘기능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현대중공업은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간 러시아 카잔(Kazan)에서 열린 ‘제 45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총 5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중공업 신동민 씨(20세)가 철골구조물 직종에서, 조우의 씨(19세)가 배관 직종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또 용접 직종에 출전한 최원진 씨(20세)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정득희 씨(19세)는 CNC선반 직종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현대중공업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우수상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중공업은 1978년 제 24회 부산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총 105명의 선수를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시켰으며, 이 가운데 무려 100명(금 50, 은 15, 동 12, 우수 23)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