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수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고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전북‧경상 내륙은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6~29도,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제주 25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8도 등으로
[FETV=조성호 기자]LG유플러스가 엔비디아와 함께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향후 LG유플러스의 핵심 서비스로서 더욱 치열해지는 5G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아닌 서비스 품질 경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LG유플러스는 2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비디아와 손잡고 5G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글로벌 컴퓨터 그래픽 업체인 엔비디아가 선보인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시범서비스 참여 대기자만 전세계에서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게임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이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PC에서는 게임 설치를 하지 않아도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스마트폰과 PC는 화면 출력과 입력만 지원하고 게임에 필요한 컴퓨팅 처리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이뤄지게 된다. 이에 따라 통신 네트워크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임 플레이 중 반응 속도가 느리거나 끊김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몰입감 크게 저하되기 때문이다
[FETV=정해균 기자] KB금융지주는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과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A등급은 S&P가 현재 국내 금융지주회사에 부여한 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KB금융은 지난 6월 무디스(Moody’s)에서 ‘A1’ 등급을 받은 데 이어 S&P로부터 ‘A’ 등급을 획득했다.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2곳에서 우수한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최대 금융지주사로서의 견고한 시장지위와 다각화된 사업구조,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이 높히 평가받고, 추가적으로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시스템적 중요도 등이 감안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5억달러 규모의 외화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당시 발행한 외화신종자본증권은 S&P와 무디스로부터 모두 국내 최초로 투자적격등급을 받았다. 현재 KB금융 주요 계열사들의 S&P 신용등급은 ▲KB국민은행 ‘A+’ ▲KB증권 ‘A-’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 α)’를 선보인다. H 클린알파는 단지 입구에서 아파트 내부까지 고객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해 숲 속 같은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청정 공간에서만 산다는 ‘알파카’를 H 클린알파의 캐릭터로 삼아, 미세먼지가 없는 수준을 넘어 최상의 공기질을 만들고자 한다. 현대건설은 개인별/세대별 최적화된 청정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클린알파 체크리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구성, 생활환경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고객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다. 고객은 체크리스트의 문항을 읽고 예/아니오를 선택하면 그 결과가 자동으로 취합되어 고객에게 적합한 클린알파 타입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가족 중 미세먼지 알러지는 없지만, 유아기 자녀가 있고 임산부가 없는 경우엔 어떠한 서비스가 적합할지, 다양해진 가족구성 형태에 따라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피드백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외부의 미세먼지가 아파트 입구부터 원천적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H 클린현관(H Entr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임직원 자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거쳐 탁구교실을 진행한다. 1차는 8월24~25일 인천시 소재 계양체육관에서 임직원 자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차는 31일~9월1일 양일간은 탁구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 배우자 50명이 참여해 선수와 코칭스태프로부터 전문적인 탁구 레슨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탁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와 직원 가족간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1차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 50명은 기초체력 및 유연성 강화 훈련을 받고, 탁구 선수단으로부터 탁구의 기본기 다지기 및 서브, 리시브, 포핸드, 백핸드 등의 다양한 탁구기술 등을 배웠다. 대한항공은 이번 탁구교실 행사 종료 후 어린이들이 탁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자녀 대상 탁구대회도 준비 중이다. 대한항공은 2009년 탁구 붐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사내 탁구대회를 개최해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내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부서간 소통의 장을 넓히고 직원들의 체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
[FETV=김현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3일 새롭게 단장된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전면 개편된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홈페이지는 투자정보·채용정보· 사업포트폴리오 등 콘텐츠를 강화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통일된 UI(사용자환경, User Interface)도 적용했다.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도 새롭게 선보여 보다 다양한 고객 및 이해관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현대엔지니어링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 접근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에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총 망라한 대형 홍보 동영상을 배치해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핵심정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현대엔지니어링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가로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고객들이 손쉽게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출범한 1970년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사진자료로 엮은 ‘HEC 역사관’, 실제로 현업에 근무중
[FETV=김현호 기자] 현대상선이 2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는 바다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생생한 바다체험을 통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현대상선은 부산시 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어린이 상선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30여명을 추천 받아 현대상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우선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센터는 현대상선의 해상직원 교육기관으로써 국내 유일 최신 선박모의조종 훈련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어린이들은 선박 브릿지와 동일하게 구성된 장비와 210도의 넓은 시야각을 가진 대형스크린을 통해 마치 직접 선박을 조종하는 기분을 만끽했다. 이후 ‘현대상선 부산신항만’터미널을 방문해 광활한 바다를 오가는 초대형 선박과 수많은 컨테이너들이 이동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또 6,8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자카르타(Hyundai Jakarta)호’에 오른 어린이들은 선장님의 설명과 함께 브릿지(선박을 조종하는 공
[FETV=김현호 기자]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가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을 초청해 완치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새생명 바다축제’ 행사를 24일부터 1박2일 동안 거제시 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백혈병 환아 및 가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10여개 참여단체 회원 등 총 400여명이 함께했다. 거제도 관광과 대우조선해양 견학,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웃음꽃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행사지원 차량과 천막, 선물 등 행사진행 물품을 후원했다.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 다봉회’는 행사기간 동안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식지원을 돕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많은 성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소속 새싹의 소리회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을 한 자리에 초청해 완치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새생명 바다축제’를 매년 8월 개최하고 있다. 1990년 대우조선해양 직원 11명에 의해 창립된 새싹의 소리회는 현재 700여명 회원들이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공항철도 공덕역 역사 내 'KB무인환전센터'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홍대입구역에 개점한 1호점 및 지난달 검암역에 개점한 2호점에 이은 3호점이다.공항철도 공덕역은 지하철 5, 6호선 및 경의중앙선의 환승역으로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KB무인환전센터는 국내 최초 3개국 통화 출금이 가능한 멀티 외화 ATM(유로화, 엔화, 위안화) 및 외화 ATM(달러) 등 디지털 자동화기기 중심으로 운영되는 무인 환전 자동화점이다. 원화 및 4개국의 통화 환전이 가능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외화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무인환전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무인자동화점을 확산시켜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월요일인 내일(2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제주도에는 30~80㎜, 많은 곳에는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0.5∼1.5m로 예보됐다. 이날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