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LS증권이 일본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과 환전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S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인당 1계좌만 이벤트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일본주식 거래 시 0.05%의 할인 거래수수료가 적용된다. 일본 엔화(JPY) 환전 시 83% 환전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혜택 적용 기간은 신청 익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다. 타 증권사에 보유중인 일본주식을 LS증권 계좌로 이전하면 종목당 200엔, 최대 2000엔의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일본주식 특정 종목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스위치,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 투혼HTS, 투혼MTS에서 확인 가능하다. LS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투자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S증권은 해외주식 오픈(OPEN) API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거래수수료와 환전우대 혜택, 경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7월달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대상이다. 먼저 이벤트를 신청하면 투자지원금 30달러가 즉시 지급된다. 입금된 30달러는 신청일자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경우, 지급되었던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자 기준 6영업일 이후 자동회수 처리된다. 이벤트 신청일 이후 9월 30일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70달러의 축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거래대금 100만원 이상이면 축하지원금 10달러, 5000만원 이상인 경우 30달러, 2억원 이상 50달러, 10억원 이상 70달러가 지급된다. 거래 금액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 기준으로 한다.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급되었던 축하지원금은 오는 31일 자동회수 처리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 에서 이벤트
[FETV=박민석 기자] KCGI자산운용은 해외 펀드 4종에 대해 펀드 환매 시 지급 기일을 기존보다 2~4일 단축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펀드는 KCGI글로벌고배당, KCGI글로벌성장기반, KCGI글로벌채권, KCGI글로벌 리츠 등 4종이다. 과거 환매 신청 후 대금 지급까지 8~9영업일이 소요되던 것이 5~6영업일로 단축된다. KCGI자산운용은 “해외 펀드 투자 시 긴 환매 기간으로 인해 자금 운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투자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제반 여건을 고려해 환매 주기 단축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해외펀드의 경우 국가간의 시차, 상이한 결제 구조, 환전 절차 및 관련 기관간 절차 등으로 인해 환매가 통상 일주일 이상 소요된다. 한편, 환매 기간 단축 대상 펀드인 ‘KCGI글로벌고배당펀드’는 전 세계의 우량 고배당주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인컴 수익과 장기적인 자본 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KCGI글로벌성장기반펀드’는 장기적 관점에서 확장 및 예측 가능성이 높은 4차 산업 관련 인프라 기업에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KCGI글로벌리츠펀드’는 주요 국가의 물류센터, 상업용 빌딩 등 우량 리츠(REITs)에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 운용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자산운용사 관계자와 우수 투자권유대행인(FC)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FC를 격려하는 ‘한국투자 FC 어워즈’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FC의 고객 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투자 인사이트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발표사로 참여해 금융시장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시장전망 및 대표 운용상품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현우 FC는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서는 선제적 대응과 유연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FC 유치자산이 9조원을 돌파했다. 2023년 말 5조6000억원 수준이던 관리자산은 지난 7월 9조2000억원으로 증가하며, 약 2년 반 만에 64% 성장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1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증권은 GCC와 교류하는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자금조달 및 운용, 기업공개(IPO)까지 포괄하는 종합 재무 설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삼성증권 측은 밝혔다. 국내 대학과 연구소, 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과 사업 모델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2015년 설립된 KAIST 산하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 연구센터인 GCC는 융합기술과 디지털 전환 기술로 점차 협력 대상과 영역을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로봇·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배터리,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핵심 산업 분야의 기술사업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로봇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77개 로봇 관련 스타트업도 지원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오랜 법인 토털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KAIST GCC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희망재단은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2025 금융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캠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240명이 참가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금융빌리지 체험, 금융권 직업 탐색 등 다양한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금융빌리지’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펀드매니저, 빅데이터 분석가, 금융 기자 등 역할을 맡아 실제 업무 과정을 이해하고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융권 직업 탐색’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금융권 직무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발표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재단은 원활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몰입을 돕기 위해 참가자 10명당 1명의 멘토도 배치했다. 멘토는 금융 지식과 청소년 지도 경험을 갖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IM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IM증권(前 하이투자증권)이 사명을 변경한 지 1년이 지났다.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적자에 허덕이던 시기를 지나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FETV는 IM증권의 흑자 전환 과정과 향후 과제를 집중 조명한다. [FETV=박민석 기자] IM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를 줄였지만, 여전히 ‘브릿지론 리스크’라는 뇌관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체 PF에서 브릿지론 비중이 70%까지 치솟으면서, 토지 가치 하락이나 공매로 이어질 경우 추가 충당금 적립 부담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PF 줄였지만 ‘브릿지론 고착화’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IM증권의 부동산PF 규모는 약 5330억원이다. 자기자본(1조1339억원) 대비 비중은 57% 수준으로, 2024년 6월 77%에서 눈에 띄게 하락했다. 다만 동기간 PF 가운데 브릿지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61%에서 70%까지 확대됐다. IM증권의 브릿지론 비중은 중소형 증권사 평균(32%) 대비 두 배가 넘는 수치고, 금액으로 따지면 3731억원에 달한다. 브릿지론은 말 그대로 ‘다리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투자자 소통 강화에 나선다. 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사칭 계정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의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텔레그램 앱에서 ‘@upbit_news’를 검색해 구독할 수 있다. 이번 채널 개설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소통 창구를 마련해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업비트는 채널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 확인(KYC)을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열어 만점자 중 10명을 추첨해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을 증정한다. 또한 텔레그램 채널 구독자에게는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받을 수 있는 리딤코드를 공개한다. 업비트 관계자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사용자들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공지를 받아볼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와 투명한 정보 전달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가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2368억원이다. 지난 6월 상장 이후 글로벌 대표 분산투자 ETF로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올해 신규 상장 주식형 ETF 중 순유입액 3위에 올랐다. 이 상품은 전 세계 주식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과 비(非)미국 국가를 6:4의 비중으로, 과도한 미국 편중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전반에 균형 있게 분산 투자 가능하다. 또 미국에 상장된 뱅가드 토탈 월드 스탁(Vanguard Total World Stock) ETF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특징이다. VT는 미국 ETF 운용사 뱅가드의 대표 상품으로, 현재 순자산 규모는 한화 73조원에 달한다. 최근 글로벌 증시는 AI를 중심으로 한 미국 대형주의 강세가 이어지는 동시에 고평가 논란과 변동성 확대 우려도 커지고 있다.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에 따라 자동으로 리밸런싱되는 구조로 이러한 글로벌 증시 변화를 자동 반영한다. 예를 들어 미국이 강
[FETV=박민석 기자] DB증권 잠실금융센터가 트로이투자일임의 오기종 대표를 초청해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오 대표는 20년간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 경험 등을 지닌 주식 투자 전문가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반기 국내 주식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우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잠실금융센터 VIP 고객분들에게 하반기 주식 투자에 밝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투자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DB증권 잠실금융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