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4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 16년째로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을 통해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쌀을 전달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및 강원도 농촌 마을과 ‘1사 1촌 운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FETV=유길연 기자]목요일인 5일 전국은 '가을장마'가 이어지면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그치겠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제주도 등에 50∼100㎜(많은 곳 150㎜ 이상), 영서 북부를 제외한 강원, 충북, 전라, 지리산 부근, 경남 남해안에 20∼60㎜(많은 곳 100㎜ 이상),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도 10∼40㎜다.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내일오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남해안,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오후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와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내일 까지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6도, 인천 22.8도, 수원 22.8도, 춘천 22.1도, 강릉 22.3도, 청주 22.0도, 대전 22.9도, 전주 24.6도, 광주 23.8도, 제주 23.7도, 대구 22.3도, 부산 24.5도,
[FETV=유길연 기자]▲자동차시장 달구는 ‘SUV大戰’ 관전 포인트는? 자동차 업계가 앞다퉈 대형·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들을 출시하며 침체된 국내 자동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세로 자리 잡은 SUV 모델들을 점차 크고 고급스럽게 내놓으며 ‘럭셔리 SUV’ 붐을 주도하겠다는 복안이다. 업계가 SUV에 주력하는 이유는 시장 침체 속에서도 SUV가 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전체 승용차 75만5037대 가운데 SUV 비중(RV·픽업트럭 포함)은 절반에 가까운 48.8%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 메르세데스-벤츠, 쉐보레, 기아차, 제네시스 등이 ‘핫’한 SUV를 연달아 내놓으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하반기 증시 전망도 '암울'...중소증권사, 실적 양극화로 ‘울상’ 올해 상반기 대형·중소형 증권사간 실적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중소증권사들이 가시밭길을 더 걸어야할 것이란 비관적 전망도 나온다.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 침체로 중소증권사들의 실적이 더욱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개 대형증권사들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제무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 직원봉사단이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날 식료품과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100개의 `사랑의 꾸러미`는 인천에 있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인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성금·꿈나무장학금 전달 ▲삼계탕 나눔봉사 ▲주거환경개선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발명교실 △발명과학캠프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시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4일 서울 동작구 소재 ‘청운보육원’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2019 아동보육시설 물품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 및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32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이날 오후 2시∼5시까지 동작구 소재 청운보육원(원장 유병욱)에서 아이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빚기와 윷놀이 행사를 갖는 한편, 아동돌봄과 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협회는 보육원에서 희망하는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가전제품 등)을 전달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회장은 “송편을 함께 빚으며 즐겁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FETV=송현섭 기자]DB그룹이 앞서 경제개혁연대에서 제기한 지주사의 상표권 거래유용 의혹을 반박하고 정면대응에 나섰다. 4일 재계에 따르면 DB그룹은 즉각 입장문을 발표해 DB그룹 계열사간 상표권 거래가 회사 기회 유용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그룹 지주사에서 상표권을 관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특히 DB INC가 상표권 관리를 맡게 된 이유는 공정거래법상 기업집단 대표기업으로 지정돼있기 때문이며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는 것이 DB그룹의 입장이다. 아울러 DB그룹은 특허청 지침에 따라 상표권을 대표기업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특허청의 대기업 상표심사지침은 대기업 그룹의 명칭이 들어간 상표는 단일 상표관리 회사 또는 지주회사가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출원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DB그릅은 또 매출비중이 높은 회사에서 그룹 상표권을 직접 개발하고 등록해야 한다는 주장은 정부의 상표권 일원화 정책과 국내 산업계와 금융권의 현실과 맞지 않다고 밝혔다. DB그룹 관계자는 "DB INC에서 ‘DB’ 브랜드를 개발한 배경은 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동부건설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데 따라 브랜드 이미지를 바꿀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디에이치(THE H)’ 브랜드 전용 향 ‘H 플레이스(H Place)’를 개발했다. 사측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가 고객에게 특별함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보다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H 시리즈로 고객이 살고 싶은 집,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을 만들기 위해 주택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하고 있다. H 플레이스는 2019년 두 번째 H 시리즈이며,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에 적용된 ‘향(Scent)’ 이다. 현대건설은 고객들에게 특별함으로 기억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향 ‘H 플레이스(H Place)’를 개발했다. H 플레이스는 스위스 융프라우의 대자연을 컨셉으로 개발됐다. 시트러스 허브 향을 주성분으로 텐저린, 베르가못, 로즈마리 등의 다채로운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고객이 커뮤니티 공간에 들어서면 ‘청정함’을 느낄 수 있다. 디에이치 브랜드만의 품격과 희소성이 느껴지는 패키지 패턴을 적용했고, 일상 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고급 에센셜 오일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제작했다. 디에이치의 지향 가치를 담은 전
[FETV=유길연 기자]수요일인 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영동·남부지방·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7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1.8도, 인천 22.2도, 대전 22.3도, 전주 22.0도, 광주 22.4도, 대구 22.0도, 부산 22.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모든 해상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다.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FETV=유길연 기자]수요일인 4일 '가을장마'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예보됐다. 특히 남해안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모레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 5도에 100∼200㎜(많은 곳은 300㎜ 이상),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에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기상청은 "남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은 내일 아침부터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여기에 13호 태풍 링링도 북상하고 있다. 대만 부근에 고수온 해안을 지나면서 세력도 더 강해지고 몸집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서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2.0m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FETV=유길연 기자]▲‘연예인 마케팅’ 볼보, 잇단 결함·화재…소비자 안전은 볼모? 볼보의 인기몰이가 거세다. 최근 ‘신형 S60’의 국내 출시 등 높아진 인지도를 발판삼아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인기의 원인 중 하나는 입소문을 탄 상품성뿐 아니라 최근 몇 년 새 TV 노출 등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배가하고 특히 젊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자사의 차량을 적극 어필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안전한 차’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볼보는 올해 들어 결함 리콜 및 차량 화재 등으로 곤혹을 치렀다. 부품 결함 시 소비자 혼란을 우려해 결함 사실을 은폐했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입찰 3파전 금호산업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3일 오후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이번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지분율 31.0%, 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신주)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참여한 기업은 애경그룹, 미래에셋대우-HDC현대산업개발, 사모펀드 KCGI이다. 제주항공을 보유하고 있는 애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