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거나 흐리고 일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전남과 경남은 오전부터, 전북과 경북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5㎜ 미만, 경남(남해안 제외)·전남·경북남부는 28일까지 5~40㎜, 경남남해안·제주도는 29일 아침 9시까지 20~60㎜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9도, 수원 19.9도, 춘천 16.2도, 강릉 15.9도, 청주 17.7도, 대전 17.7도, 전주 18.7도, 광주 19.1도, 제주 23.5도, 대구 18.9도, 부산 20.9도, 울산 19.4도, 창원 19.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29일까지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해상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FETV=조성호 기자]SK텔레콤은 자사 5G 고객에게 ‘틱톡’ 동영상 고화질 혜택을 26일부터 독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세계 75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틱톡’이 특정 통신사 고객에게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틱톡’은 한국의 빠른 5G 확산에 주목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최적의 국가로 한국을 주목했다. 5G 특화 서비스를 추진하던 ‘틱톡’이 SK텔레콤에게 협력을 제안하면서 이번 독점 서비스가 성사됐다. ‘틱톡’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형식이다.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 1분기 앱스토어 전세계 다운로드 순위에서 유튜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지난해 9월 미국 월간 다운로드 수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을 처음으로 넘어서기도 했다. 그 동안 틱톡은 SD화질(480p) 영상만 지원했지만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4배 선명한 HD화질(720p) 영상을 공유·시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틱톡은 한국에서 SK텔레콤 5G 고객에 한해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다른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사업단장은 “5G망에서 ‘틱톡’ 이용시
[FETV=김현호 기자] ◆8월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저치 경신…금리인하 영향 7월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47%로 한 달 전보다 0.1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박윤식 대표의 야심작 ‘캐롯손보’ 연내 영업개시 물 건너가나 손해보험업계 최초의 인터넷 전업 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의 연내 영업개시가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박윤신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올해초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핵심 사업 중 하나다.2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금융위원회 정레회의에서는 캐롯손보 설립에 대한 본인가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대신 회의에선 금융감독원의 중간 심사보고만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빠르면 다음 달 2일 열리는 금융위 회의에서 심사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당초 연내 영업을 개시하겠다는 계획은 사실상 힘들어졌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대규모점포 또 규제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아침부터, 강원 남부와 충청 남부는 오후에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오겠다. 26일부터 비가 내린 제주의 예상 강수량은 28일까지 20∼60㎜이다. 경남(남해안 제외)·전남은 28일까지 5∼4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고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28일까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피해나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서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하는 게 좋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각각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0.5∼1.5m, 남해 0.5∼2.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가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으로 포항, 광양지역 아동들을 위한‘1%나눔 아트스쿨’을 운영한다. 1%나눔 아트스쿨은 포스코 1% 나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공동 기획해 런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측은 예술을 매개로 ‘체험’, ‘소통’, ‘참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경영이념‘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고 전했다. 포항과 광양의 총 76개 지역아동센터 103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작된다. 2013년에 설립된 비영리재단 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1%를 자원으로 미래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1%나눔 아트스쿨은 공예, 무용, 문학, 미술, 사물놀이, 음악놀이, 일러스트레이션,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개월간 총 152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창작 활동을 하면서 아동들의 정서 안정, 협동심 및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 제고에 효과가 클 것으로 지역아동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1%나눔 아트스쿨은 예술 강사를 아동교육과 예술
[FETV=김현호 기자] GS건설의 자이(Xi)가 아파트 브랜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중 최초로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건설사중 구독자에서 자이(Xi)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GS건설에서 운영 중인 SNS 채널은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포스트, TV)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다. 특히 자이가 주력하는 채널은 유튜브로 구독자가 5만여명에 달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이 SNS 채널은 철저하게 고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공에 있다.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살려 부동산 전문 채널로 전문화하고 자체 보유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인 정보를 실생활에 밀착해 전달함으로써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다. 실제 자이의 유튜브 채널은 세미나∙강연 등을 통해야만 만날 수 있는 인기 강사, 교수,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 초빙, 투자 노하우와 실제 부동산 시장 환경 및 전망까지 폭 넓게 짚었다. 특히 분양 현장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분양소장이 직접 나와 자료화면과 함께 현장의 장점이나 주의점, 가치 등을 설명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GS건설 관계자는 “주택을 구입하는 수요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자
[FETV=김현호 기자]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는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1도, 인천 19.1도, 수원 18.5도, 춘천 15.8도, 강릉 16.3도, 청주 18.2도, 대전 17.6도, 전주 18.3도, 광주 17.7도, 제주 22.2도, 대구 17.6도, 부산 19.2도, 울산 19.3도, 창원 17.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밤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면서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 지역은 아침까지 안개가 곳곳에 낄 수 있다.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1km 미만일 수 있으니 운전할 때 시야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은 이날부터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다. 만조 때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신경 쓰는
[FETV=김현호 기자] ◆'삼바 증거인멸' 삼성 임직원 "자료삭제 인정…분식회계는 아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 삼성바이오 자회사 임직원들이 자료 삭제 행위 등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삼성바이오가 분식회계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은 고수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25일 삼성전자 임원들과 삼성바이오 관계자들의 증거인멸·증거인멸교사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DLS 첫 원금 전액 손실...손실률 98.1%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 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이 처음으로 원금 전액 손실을 기록했다. 1억을 투자한 투자자들은 이 상품의 금리쿠폰과 수수료 일부에 해당하는 190만원만 돌려받게 됐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26일 만기를 맞는 ‘KB독일금리 연계 전문 사모증권 투자 신탁제 7호(DLS-파생형)’ 상품의 손실률은 98.1%로 확정됐다. 이 상품은 48건 83억원 상당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만기를 맞는 이 상품은 4개월 초단기 만기로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에 연계해 투자됐다. 금리가 -0.6% 밑으로 내려가
[FETV=김현호 기자] 목요일인 26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안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때 저지대 침수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일겠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9월24일 오후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제주항공 마케팅 공모전’에서 장태웅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유송이 홍익대학교 유송이씨로 구성된 ‘슈퍼맨리턴즈’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무안국제공항과 전라도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태웅ㆍ유송이씨의 ‘무안사진관’은 전라도 지역 여행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호남지역 마을 회관을 방문하여 시니어들의 여권 사진을 찍어드리자 아이디어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평가는 심사위원 평가와 함께 50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반영했다. 청중평가단은 본선 진출팀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모바일 즉석 투표 프로그램에 접속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국제선 왕복항공권(각 팀원 1매), 최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국제선 왕복항공권(각 팀원 1매), 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50만원, 특별상에는 상금 50만원과 무안출발 국제선항공권(각 팀원 1매)을 전달했다. 이밖에 대상을 수상한 장태웅씨와 유송이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