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멀티플레이어 아레나(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이달 21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빠른 속도감과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수 있는 게임이다. 앞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시각 요소를 개선하고 한국어 음성 추가, 학습·장비 성장 과정 개편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21일 시작되는 '슈퍼바이브' OBT는 넥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테스트 기간 중 24시간 내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는 18일부터 가능하다. 넥슨은 오는 14일 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슈퍼바이브'를 시연 출품작으로 공개하고, 총 120대의 시연 기기를 통해 '듀오 모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FETV=석주원 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019억원, 영업손실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65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엔씨소프트가 분기 영업손실을 낸 것은 2012년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당기순이익도 영업손실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26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4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특히 신작 출시와 라이브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마케팅비가 전분기 대비 180% 늘어난 487억원에 달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2534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은 6월 출시한 리부트 월드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9% 늘었으나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62억원, 아시아 494억원, 북미·유럽 28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1억원이다. 전체 매출 중 한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1.2%로 전년 동기 65.3%와 비교해 5.9%포인트 늘었다. 엔씨소프트는 미래 경쟁력을 갖춘 게임 개발 및 신사업 부문을 독립해 4개의 법인
[FETV=석주원 기자] 넥슨은 슈퍼캣에서 개발한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오는 21일부터 진행한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환세취호전’ 지적재산권(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게임이다. 원작의 그래픽을 슈퍼캣 특유의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고품질의 2.5D 그래픽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의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회’, ‘무투대회’ 등 원작의 상징적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번 CBT는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모바일(AOS) 및 PC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게이머는 원작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종 필드 보스 및 레이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태그 시스템,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 환세취호전 온라인만의 새로운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까지 CBT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에게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소환권’ 999개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달 14일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24에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출품하고 게
[FETV=석주원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내 e스포츠 구단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통산 5회 우승을 축하했다. 3일 SK텔레콤, SK스퀘어에 따르면 최 회장은 T1 선수단에 보낸 축전에서 “여러분이 보여준 패기와 팀워크가 저를 포함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줬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를 믿고 헌신하며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가치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승이 대한민국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와 함께 여러분의 큰 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1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었다. 개인 통산 5회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페이커' 이상혁은 이날 결승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SK스퀘어는 T1의 잇따른 글로벌 대회 우승과 국내외 팬덤을 기반으로 올해 MD(유니폼 등 굿즈 판매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SK스퀘어는 2019년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 컴캐스트와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T1을 설립, 공동경영 중이다. 2022년에는 T1
[FETV=석주원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블리셔 및 개발사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으로,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함과 전략적 액션이 결합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개성 넘치는 쿠키들이 역동적인 액션 스킬과 전략을 구사하며 난투를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양 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VNGGames의 글로벌 경쟁력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쿠키런에 대한 기본 인지도가 높은 아시아 권역에서 신작의 성공 규모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VNGGame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굵직한 글로벌 게임들을 베트남에 선보인 전문 퍼블리싱 기업이다. 모회사인 VNG는 2004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다양한 장르의 PC 및 모바일 게임을 아시아 지역에 서비
[FETV=석주원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6’를 개최한다.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PGS 6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 위치한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지난 PGS 5에 이어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2’의 상위 3개 팀인 광동 프릭스, 지엔엘 e스포츠, 티원(T1)과 글로벌 파트너 팀인 젠지가 출전한다. 그룹 스테이지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총 24개 팀을 8팀씩 3개 조로 나누어 1일 차에는 A조와 B조, 2일 차에는 B조와 C조, 3일 차에는 C조와 A조가 매일 6매치씩 경기를 치른다. 조 편성은 앞서 종료된 PGS 5 순위에 따라 각 조에 순차적으로 배치되는 '스네이크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FETV=석주원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오픈월드 생존 RPG ‘이프선셋’의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버전을 오는 5일 스팀(Steam)에 출시한다. 이프선셋은 오픈월드 RPG와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낮과 밤이 다른 ‘듀얼타임 존’을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낮에는 무인도를 탐험하며 생존에 필요한 식재료와 아이템을 모으고, 밤이 되면 좀비 무리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디펜스 전략을 세우는 등 다채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지난 9월 스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플레이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업데이트 사항이 추가됐다. 주요 업데이트 사항으로는 ▲게임 난이도와 좀비 출연 옵션 등을 유저 선호에 따라 조절하는 ‘월드 설정’ 모드 추가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스킬 시스템’ 추가 ▲좀비 무리 공격 난이도가 유저의 레벨에 맞춰 조정되는 ’망자의 밤’ 시스템 개선 등이 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 반영된 주요 업데이트와 개선 사항은 앞서 출시한 스토브 플랫폼 버전에도 스팀 출시와 동시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여승환 이사는 “스팀 출시로 더욱 많은 글로벌
[FETV=석주원 기자]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2024’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신작 게임들의 출품 소식이 이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이번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300부스의 대형 전시관을 선보이는 넥슨은 최근 미디어 데이를 통해 지스타에 출품할 신작들을 추가로 공개했다. 넥슨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비롯해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의 지스타 출품을 이미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던전앤파이터’ IP의 신작 ‘프로젝트 오버킬’과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두 게임 모두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프로젝트 오버킬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3D 횡스크롤 액션RPG로 원작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넥슨은 웨폰마스터와 넨마스터의 전투 장면을 새롭게 공개했는데 기존 2D 그래픽의 평면적인 액션이 아닌 3D로 구현된 색다른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환세취호전 온라인 고전 RPG ‘환세취호
[FETV=석주원 기자] 펄어비스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붉은사막(Crimson Desert)'으로 국내 게임 팬들을 만난다. 붉은사막 전시관은 총 100부스 규모로 입장부터 시연까지 마치 게임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붉은사막 지스타 시연 버전은 액션성에 집중한다. ‘클리프(Kliff)’를 주인공으로 회색갈기 동료들과 치열한 전장에서 시작한다.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며 몰려오는 다수의 적들을 상대한다. 전투 중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컷신 연출을 통해 클리프와 동료들의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보스전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고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은 각자 특색 있는 외형 디자인과 공격의 범위, 속도, 패턴 등을 가지고 있다. 보스들의 전투 스타일을 분석해 자신만의 공략법으로 맞서는 재미도 기대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클리프의 한손검과 방패, 스킬 등 다양한 액션을 조합해 콤보를 구성하고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붉은사막은 게이머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과 조작법에 따라 전투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펄
[FETV=석주원 기자] 넥슨이 31일 FPS 게임 ‘서든어택’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를 캐릭터로 출시했다. 캐릭터는 ‘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총 5명으로 이뤄지며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11월 14일까지 멀티카운트에서 획득한 캐릭터 보유 기간을 300일 이상 달성할 때마다 원하는 캐릭터를 영구제로 보유할 수 있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영구제 선택권(1개)’를 지급한다. 이때, 영구제 캐릭터 최초 획득 이후 보유 기간 300일 추가 달성 시마다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영구제 선택권(1개)’ 또는 ‘프라임 흑룡 캐릭터(1개)’ 중 원하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영구제 캐릭터 5세트를 모두 획득한 이용자 중에서 30명을 추첨해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싸인 폴라로이드 5장 세트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멀티카운트 아이템에서 주어지는 응모권 아이템을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권 300개를 사용한 선착순 400명에게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마우스패드 및 오프라인 행사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