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한국-대만 서버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두 지역 이용자가 같은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시작되는 ‘라인반트의 성전’ 시즌2부터는 양국 이용자가 동일한 전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 채팅에는 자동 번역 기능이 지원된다.
!['히트2’ 한국-대만 서버가 통합됐다. [이미지 넥슨]](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73923765_fa91db.jpg?iqs=0.8772963647451348)
이동 보조를 위해 신규 탈것이 추가됐다. 말, 곰, 사자 외형으로 구성되며 사냥·제작에서 얻을 수 있는 수혼석으로 소환할 수 있다. 탑승 시 이동 속도와 능력치가 강화되고, 최고 레벨 도달 시 ‘단련 효과’를 개방할 수 있다.
‘라인반트의 성전’ 시즌2는 몬스터 능력치 완화, 안전지대 버프 추가, 점령지 권한 개수 조정 등 개선이 적용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1일까지 ‘HARMONY 28일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시 ‘히트 THE 카드 쿠폰’, ‘히트 THE 투혼 쿠폰’, ‘상급 탈것 수혼석’ 등 보상을 제공한다.
오는 25일에는 서비스 3주년 기념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서는 클래식 서버 계획과 하반기 업데이트 내용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