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와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 최고경영자(CEO)인 김택진 대표와 짐 라이언(Jim Ryan) 대표가 만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소프트와 SIE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모바일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글로벌 핵심 IP 및 기술력과 SIE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리더로서 지닌 경쟁력을 결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이번 SIE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은 양사가 가진 핵심 경쟁력과 기술력,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시작”이라며, “장르, 지역을 뛰어 넘어 많은 유저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IE 짐 라이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콘솔을 넘어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의 저변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닿기 위한 SIE의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와 SIE는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높은 퀄리티의 임팩트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비전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발표한 ‘2023 올해의 SNS’에서 자사의 공식 틱톡 채널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실시된 ‘올해의 SNS’는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의 SNS 현황을 평가하고 SNS를 활용해 대중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치고 있는 단체를 수상하는 행사다. 이중 넷마블의 공식 틱톡 채널은 MZ 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틱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넷마블의 공식 틱톡 채널은 누적 콘텐츠 1,100여개를 선보인 끝에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숫자인 96만명을 확보하는 등 자사의 대표적인 뉴미디어 채널로 성장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넷마블은 누적 시청자 4만 명을 달성한 ‘지스타 현장 틱톡 LIVE’, ‘지스타 인생네컷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틱톡에 선보이며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한편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등 게임 업데이트, 가이드 등을 기반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블로그’ 부
[FETV=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신규 서버 ‘NEO Classic’ 사이트를 28일 공개했다. NEO Classic은 블소 고유의 독창성을 살린 신규 서버이다. 클래식(Classic)에 ‘새로움’을 의미하는 NEO를 더해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 한층 더 풍부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블소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NEO Classic 개편 내용을 공개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린 그래픽 리마스터, 출시 당시 클래식 전투를 기반으로 착용한 아이템에 따라 무공의 특성이 변화하는 전투 시스템 추가 등을 예고했다. NEO Classic에 대한 정보는 새로 오픈한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 관계자는 “블소를 즐기는 이용자분들에게 색다른 블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시스템부터 과감한 변화가 필요했다”며 “11년간 축적된 글로벌 서비스의 노하우를 NEO Classic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이터널소드: 군단전쟁(Eternal Sword: Region Tactics)’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채로운 선물이 마련된 ‘겨울 맞이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19일까지 이벤트 아이템 ‘벙어리 장갑’을 모아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 ‘전설 장비 소환서’, ‘최상급 강화 주문서’ 등을 얻을 수 있다. 벙어리 장갑은 월드맵 스테이지 드롭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으며, ‘황금 킹코인’으로 교환해 이벤트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황금 킹코인은 ‘겨울맞이 뽑기 이벤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게임성도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무한 대전’ 내에 공성전과 수성전 단계를 확장하며, 신규 야차 비병 병사인 '야차 텐구'를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한 ‘장인의 마법 부여석’은 더욱 강력한 진영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테고리별 업적 퀘스트를 달성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업적 패스’도 추가된다.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은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FETV=최명진 기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오늘 오후 8시부터 유명 프로게이머 ‘베릴’과 함께 이터널 리턴 특별 방송 ‘루미아섬 야자시간’을 진행한다. ‘루미아섬 야자시간’은 랭크 게임을 통해 유저들과 패널이 함께 게임을 즐기자는 취지로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방송은 평소 이터널 리턴을 자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베릴’과 함께 유저들이 랭크 게임을 플레이하고, 미션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베릴’과 함께하는 이번 특별 방송은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베릴’ 조건희는 두 번이나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레전드 서포터. 2020년 디플러스 기아의 전신인 담원을 롤드컵 우승으로 이끌었고, 지난해는 LCK 4번 시드로 나선 디알엑스를 언더독의 성장 드라마 주인공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며 개인 통산 두 번의 롤드컵 우승 경력을 가진 유명 게이머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터널 리턴 공식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2’가 12월 1일(금) 개막하며, 부산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브레나’에서 진행되는 ‘부산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이 12월 9일(토)에 진행되는 등 다양한 이
[FETV=최명진 기자]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한국 게임사 최초로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O와 27일 공식 미팅을 가졌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상업, 디지털, 국제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바이에 진출하는 기업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9월에는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 위메이드 본사에도 방문했다. 이번 만남에서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성공적인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연결 지원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에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해외 27개국 사무소 간 활발한 교류 지원까지 약속했다. 위메이드는 두바이의 게임 및 웹3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 사업 역량을 강화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1월 초, 셰이크 함단 두바이 왕세자는 게임 산업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두바이를 게임 산업에서 세계 10위권에 드는 도시로 성장시키고, 2033년까지 게임 산업 내에서 3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10억 달러 규모의 GDP 증가를 이루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