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딩컴 투게더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의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출시한 ‘딩컴’ 원작의 IP(지식재산권) 기반의 게임이다. 시네마틱 트레일러에는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울창한 밀림과 광활한 초원을 담았다. 귀여운 캐릭터의 모험을 쫓으며 율리시스 나비, 캥거루, 악어 등 호주의 상징적인 동물들도 등장한다. 크래프톤은 1일 공개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통해 딩컴 투게더에서 실제로 즐길 수 있는 채집, 건설, 탐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원작의 생존과 탐험 요소 기반에 샌드박스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넓은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도감을 채울 수도 있고, 다양한 동식물과 교감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활용해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딩컴 투게더는 멀티 플레이를 공식 지원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하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 알바몬함께 12월 업데이트 예정인 ‘제주도 레이드’에 참가할 헌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오는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의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인 ‘제주도 레이드’를 공개하고 신규 보스 ‘개미의 왕 베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넷마블은 다음달 16일까지 잡코리아와 알바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넷마블은 ‘마정석’ 1,000개, ‘무기 강화 기어II’ 10개, ‘10만 골드’ 등이 포함된 ‘제주도 레이드 작전 패키지 인게임 재화 쿠폰’을 제공한다.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권(3명)’, 1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11 에어(1명)’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원작 IP의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바탕으로 정식 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기록했다.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유력 수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일본 도쿄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2024)'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6월부터 전 세계에서 참가자를 모집, 예선과 본선인 지역컵을 전개하며 최종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월드 파이널은 9일 일본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삼각광장은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행사장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다국어로 생중계된다. 지난 2019년과 2023년 우승자인 LEST의 3회 우승 도전과 함께 지난해 준우승자 TRUEWHALE, 아시아퍼시픽 컵 준우승자인 한국의 KUROMI 등이 출전한다. 대회는 1·2시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4강전까지 5판 3선승제, 결승전은 7판 4선승제로 진행한다. 컴투스는 경기 외에도 한정판 굿즈 제공, 포토 부스, 푸드 트럭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회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는 게임 내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이은 크래프톤의 신작을 체험하려면 올해가 아닌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체험 버전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했다. 배틀그라운드에 이은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출시가 늦어진다. 크래프톤 인조이 제작진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2025년 3월 28일에 게임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인조이는 당초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완성도 향상을 위해 내년 상반기로 출시 일정을 변경했다. 인조이는 플레이어가 조이라는 다양한 캐릭터를 조종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게임이다. 조이는 신적인 존재로, 사람처럼 희로애락을 느끼며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게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했다. 이미지를 넣으면 3D 소품으로 만들어 주거나, 프롬프트로 패턴을 생성해 옷이나 가구 등에 입힐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71억원, 영업손실이 4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7억원을 기록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9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3분기 전체 영업비용은 516억원으로 작년 대비 15.9%, 직전 분기 대비 23.2% 늘었다. 비용 중에서는 인건비가 2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급수수료 26%, 로열티 21.2%, 마케팅비 19.5% 등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상승했지만,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손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마케팅비는 '제노니아'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출시와 '소울 스트라이크' 관련 홍보 영향으로 증가, 전년 동기 대비 84%, 2분기 대비 93.3%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는 4분기 이후 PC·콘솔 라인업을 늘려 내년 1분기 던전 탐험형 RPG '가이더스 제로'를 출시하고, 액션 RPG '페이탈 클로'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개한다. 내년 1분기 이내에 모바일 액션 RPG '스프릿테일즈'를 선보이고, 연말에는 인기작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인기 웹툰과 협업 이벤트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7193억원, 영업이익이 324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1.4% 늘었다. 순이익은 1214억원으로 42.6% 줄었다. 3분기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4254억원, PC 2743억원, 콘솔 118억원, 기타 7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922억원, 영업이익은 9670억원으로 모두 작년 연간 매출(1조9106억원)과 연간 총 영업이익(7680억원)을 크게 넘었다. 영업비용은 총 39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늘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5.3% 증가했다. 비용 중에서는 인건비가 1331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30.1% 증가했다. 이어 앱 수수료·매출원가가 1011억원으로 68.6% 늘었다. 지급수수료 804억원, 마케팅비 299억원, 주식보상 비용 145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 영향에 따라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며 1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 줄었다. 크래프톤은 최근 주요 신작 라인업으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6473억원, 영업이익이 65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도 3분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영업손실 219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5005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 분기 대비 1%p 증가한 7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북미 43%, 한국 23%, 유럽 13%, 동남아 8%, 일본 7%, 기타 6%로 나타났다. 상위 매출 게임은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가 13%로 1위를 이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8%), 잭팟월드(8%), 랏차슬롯(7%), 캐시프렌지(7%), 레이븐2(6%) 순이었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39%, RPG 38%, MMORPG 15%, 기타 8%였다. 권영식 대표는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3분기는 대형 신작 부재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전체적인 지표에서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하고 내년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흑자 전환에 따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마비노기 블록버STAR는 개발진이 직접 여러 소식을 전하는 이용자 행사로, 이달 30일 19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올해 마지막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의 상세 내용을 발표한다. 또 게임 유저를 초청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한 유저 500명을 따로 선정해 쇼케이스 현장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쇼케이스는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FETV=석주원 기자] 컴투스는 시프트업의 대표 IP(브랜드자산)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작 게임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로 개발하며, 컴투스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가 제작을,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500종 이상의 캐릭터와 라이브2D 기술을 적용한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개발사 티키타카스튜디오는 방치형 RPG 장르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작의 매력과 캐릭터성을 재해석한 웰메이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프트업과 티키타카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IP의 감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몰입감 높은 방치형 RPG를 만들 예정”이라며, “컴투스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더해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퍼블리싱하며 게임 사업을 강화해 왔으며 내년에도 차별화된 신작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히트작 포트폴리오
[FETV=석주원 기자] 검찰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와 '콜 차단'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2부는 5일 카카오 본사와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카모)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카모는 일반택시를 배제하고 가맹택시인 ‘카카오T블루’에 호출(콜)을 몰아주기 위해 알고리즘을 조작했고, 이에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있다. 또 경쟁 가맹택시에 일반 호출을 차단했다는 ‘콜 차단’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지난달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카모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본격화했다. 앞서 공정위는 '콜 몰아주기' 협의에 대해 271억2000만원, '콜 차단' 협의에 대해 724억원의 과징금을 카모에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