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플랫폼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차세대 게임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SAY(Com2uS SKKU Academy for Youth)’ 2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1기 과정은 86%의 수료율을 기록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 효과를 입증했다. 총 29명 중 25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는 평가다.
![‘컴투스 SAY 1기’ 수료식 단체 사진 [사진 컴투]](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0818433789_aad5d6.png?iqs=0.8792870422664928)
2기 과정은 생성형 AI, Unity3D, Photon, MongoDB 등 게임 산업에서 활용되는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컴투스 그룹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은 9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9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교육은 9월 25일부터 6개월간 이어진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1기 교육생들이 단기간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확신을 가졌다”며 “2기 과정에서도 열정 있는 인재들과 함께 산업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