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임직원 봉사단 ‘리틀 스카우트’를 통해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내 헌혈 캠페인 ‘레드액션’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리틀 스카우트는 2023년 출범한 임직원 자발적 봉사 조직으로 이번에는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에서 총 3회에 걸쳐 배식과 조리 보조에 참여했다. ‘안나의 집’은 매일 500~7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NHN 사내 봉사단 '리틀 스카우트'가 식사 지원 활동을 위해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 집'을 찾았다. [사진 NHN]](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0875459466_c6e9b3.jpg?iqs=0.23174904209145897)
NHN은 그간 연말 아동 선물 전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동시에 일상 속 나눔을 장려하는 ‘리틀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철 헌혈 캠페인 ‘레드액션’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 이어진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356명이 참여해 약 100L의 혈액을 모았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와 멕시카나치킨과 협력해 현장에서 치킨을 나누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NHN 관계자는 “리틀 스카우트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활동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