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글로벌 평화와 정의 실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부산민주주의포럼’을 개최한다. 부산민주주의포럼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부마민주항쟁이 가진 민주주의 가치를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국제 포럼으로, 코이카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기관, NGO, 세계시민교육 연관 단체와 개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정의 및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변혁적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4일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에는 18개 세션으로 나뉘어 분야별 평화와 정의 실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부마항쟁 40주년 국가기념행사 참여, 봉하마을과 부산지역 민주주의 역사 현장 탐방 등이 진행된다. 특히 주목받는 세션은 ‘위안부 소녀상을 통한 세계시민교육’으로 김운성 소녀상 작가가 발제자로 나서 예술을 통한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발표와 대화를 진행한다. 최근 일본
[FETV=김창수 기자] 월요일인 14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7도, 인천 14.7도, 수원 11.4도, 춘천 11.5도, 강릉 13.7도, 청주 12.1도, 대전 11.5도, 전주 12.3도, 광주 12.8도, 제주 18.5도, 대구 9.9도, 부산 14.7도, 울산 12.2도, 창원 11.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18도에 머무르겠고 인천 17도, 속초 19도, 대전·세종 20도, 대구 23도 등이 예상된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5일)과 모레(16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5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10~40㎜, 경상 동해안이 5~10㎜이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등에서도 밤부터 바람이 강해질 수 있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FETV=조성호 기자]◆HDC 신라면세점 밀반입 의혹 사건 검찰 송치…관세청 “면허 취소도 검토” 관세청이 HDC 신라면세점의 면세품 밀반입 의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표가 관여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관세청은 사건 결과가 나오면 면허 취소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HDC신라면세점의 면세품 밀반입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사실관계가 확정되면 면허취소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6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HDC신라면세점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KT 회장, 지난해 이어 또 경찰 소환 황창규 KT 회장이 경영 고문을 부정 위촉해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지난해 4월 정치인 불법 후원 혐의 이후 두 번째 경찰 소환이다. 11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황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뇌물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황 회장은 예정된 시간보다 이른 오전 7시10분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열 LS그룹
[FETV=조성호 기자]토요일인 내일(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는 맑겠고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반면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일본 남쪽해상에서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와 전남 남해안, 경상 해안,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강원 영동 남부와 경상 동해안에는 순간최대풍속이 시속 110㎞까지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19도(평년 7~15도), 낮 기온은 18~26도(평년 20~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19도 등이다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비자 영 프리미엄(비자 YP)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빠른 수속, 수하물 우선하기 및 기내식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자 YP 카드로 예매한 고객은 인천공항에 한하여 빠른 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과 부산 및 제주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국제선 고객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우선하기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11~24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비자 YP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기내에서 유상으로 판매하는 이탈리안 닭가슴살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의 동반인 1명까지 무료 제공되며 14일~12월 31일 탑승편에 한해 혜택이 주어진다. 단, 진에어에서 기내식을 운영하는 노선(비행시간 2시간 이상)인 인천 및 부산발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가 운영되며 출발 72시간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비자 YP 서비스가 들어있는 카드는 신한카드 The CLASSIC-Y, 롯데카드 e플래티넘, SC 제일은행 플러스마일 및 하나카드 클럽 프리미엄을 포함한 총 10개 카드이다. 비자YP 대상 카드 및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회원 15명은 5일부터 11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 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2017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상습 침수가 되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특히, 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들은 문화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항공 체험 영어 캠프, 댄스 경연 대회, 풍선놀이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은 올해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9월에 코타키나발루에서 환경 보호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
[FETV=조성호 기자]◆삼성, 'QD 디스플레이' 13.1조원 투자 삼성이 오는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에 총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 발표는 최근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진 대형 LCD 생산라인을 첨단 '퀀텀닷(QD)' 공정으로 일부 전환함으로써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초격차 전략'에 따른 선제적 성격의 투자다. 삼성은 이와 함께 정부, 중소 협력사, 대학 등과 함께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함으로써 '동반성장'의 토대를 강화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열린 '신규투자 협약식'에 방문, 첨단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삼성 공장을 찾은 것은 작년 7월 인도 방문 당시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 올해 4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것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웅진코웨이' 본입찰 SK네트웍스, 하이얼 불참 결정…넷마블 깜짝 등장 최대 2조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이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력 후보로 점쳐졌던 유일한 국내 전략적투자자(SI)였던 SK네트웍스가
[FETV=조성호 기자]금요일인 내일(1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흐리다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리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모레(12일) 아침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9~17도(평년 7~16도), 낮 기온은 20~27도(평년 21~2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청주 12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6도 ▲백령도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청주 24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0도 ▲백령도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 0.5∼1.0m
[FETV=김현호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가 9일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이 진행한 ‘miracle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캠페인에 동참하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마라톤과 아이스버킷 챌린지 그리고 콘서트를 진행함으로써 ‘기부는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참여자가 경험하게 하며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6월에는 동시에 1,130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세계기록 도전을 성공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가수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일반인 4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이호랜드 주변 3개 코스(3, 5, 7km) 중 하나를 선택해 완주한 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시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몸에 닿는 순간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잠시나마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승일희망재단은 2018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토지를 마련한 것
[FETV=김현호 기자] 직방이 프롭테크로 부동산 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개발자 직군 강화에 나섰다. 직방이 5년 이상의 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백 엔드(Back-end) 개발 ▲프런트 엔드(Front-end) 개발 ▲인프라 보안 등 3개 파트의 11개 포지션이다. 직방의 개발팀은 최신 개발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기술 스택과 제품을 폭넓게 활용한다는 데 큰 강점을 갖고 있다. 연말까지 수시로 경력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현재 개발 직군 규모에서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코딩 테스트,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 채용인 점을 고려해 서류 심사 이후 단계는 지원자의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 확인 및 지원서 접수는 직방 채용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남일 직방 경영관리팀 이사는 “직방은 이용자가 부동산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 직군의 인력 강화를 결정했다”라며 “직방과 함께 성장할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해 국내 프롭테크 선두 기업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