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 3월부터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롯데캐슬을 위한 것으로 최근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의 주택 구입 참여도가 증가하는 것과 롯데그룹의 다양한 친육아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기초 조사와 방향성을 설정하는 단계로,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완료한 상태다. 현재는 2단계인 구체적인 공간 및 상품개발을 위해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10월 18일,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주관한 심포지엄에서 진행 중인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스마트한 감성의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간 재정의- 거주공간을 중심으로’이며 롯데건설은 ‘스마트한 감성의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심포지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포스코경영연구원 산업연구센터, SK텔레콤 등이 참석했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경기 남양주에서 독거어르신에게 제공할 김장김치 800포기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8일 경기 남양주 수동면 소재 물골안 노인회관에서 독거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조응천 국회의원,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명,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여명 등 총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800포기를 손수 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남양주 CJ대한통운 사업장, 동서울사업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에 몸소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절인 배추를 씻어 준비하고 미리 만들어진 속재료와 양념을 섞어 배추 사이사이에 버무리는 등 모든 김장 과정에 참여했다. CJ대한통운 동서울운영팀에서 근무하는 최용씨는 “담당하던 곳을 항상 지도로만 보다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함께 김장을 하니 한껏 친밀도가 높아졌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2007년 이래로 꾸준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김장김치로 이웃 사랑을 실천
[FETV=김현호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6일,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Bronze Prize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도 각 부문별 약 800여건에 달하는 출품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푸르지오의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브랜드 리뉴얼 뿐만 아니라, 단지 통합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춘 ‘마스터 플래닝’ 분야로 출품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3월, 2013년 브랜드 리뉴얼 이후 6년 만에 ‘Live y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푸르지오를 선보였다. 특히 ‘British Green’ 컬러를 적용한 고급스러운 외관과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 미세먼지 저감, 최첨단 보안시스템, 푸르지오 모바일 플랫폼 등 다양한 상품군들을 지속적
[FETV=김현호 기자] 현대제철이 평택 공업계 고등학교 우수 인력 양성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기자재, 특강 등을 지원키로 했다. 평택시와 현대제철은 8일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을 비롯해 평택시 유의동 국회의원(바른미래당), 평택기계공고, 동일공고, 안중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업무 협약식을 열고 현대제철이 향후 10년 동안 평택지역 3개 공업고에 3억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제철은 내년부터 매년 3600만원을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장학금 지정 기탁과 함께 특강과 초청 견학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우선 학교 측이 선정한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교에는 각종 실습용 기자재를 지원한다. 또 현대제철에 재직 중인 석박사급 연구원 등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철소 견학도 함께 추진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협약식에서 “재정적인지원도 필요하지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는 게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이현장 경험을 통해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기를
[FETV=김현호 기자] 진에어가 1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외투를 보관하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진행한다. 코트룸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서편 M카운터 부근에 있는 한진택배를 방문하여 진에어 탑승권(Boarding Pass), 이티켓(E-ticket) 또는 예매 확인 알림톡 등을 제시하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코트룸 서비스 운영 시간은 24시간이다. 진에어 항공권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7일 기준 특별가 9000원의 요금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 2000원 할인되어 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7일 이후에는 하루당 2000원씩 추가 이용료가 부과된다. 겨울철 진에어를 타고 베트남, 필리핀, 태국, 괌 등 더운 나라로 여행하는 경우 무거운 외투를 맡기고 다녀올 수 있다. 코트룸 및 부가서비스 할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더운 나라로 무거운 외투를 가져가면 불편함이 따를 것”이라며 “공항에서 코트를 맡기시고 홀가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조성호 기자]카카오가 올 3분기 카카오톡 광고판 ‘톡보드’의 수익성 향상과 함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올해 3분기 매출 7832억원, 영업이익 591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각각 46%, 93% 증가하면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3분기에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영업이익은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구조적으로 내실있는 건강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카카오톡 비즈보드(톡보드)를 중심으로 한 수익 확대와 유료 콘텐츠의 지속적 성장, 신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세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사업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350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톡비즈 매출은 톡보드 확대 및 카카오톡 기반 메시지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624억원을 달성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 및 검색 광고 고도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261
[FETV=김현호 기자] 롯데마트가 13일부터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국산 캐릭터인 ‘우뢰매 피규어’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우뢰매’는 70~80년대 국산 원조 로봇 캐릭터 태권브이를 제작했던 김청기 감독이 만든 인기 실사 애니메이션 캐릭터 우뢰매를 활용해 만들어진 피규어다. 우뢰매는 과거 국내에 놀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인 80년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국산 캐릭터로, 당대 최고 인기 개그맨이었던 ‘심형래’가 주인공을 맡아, 평소 모자란 모습을 보이지만 ‘에스퍼맨’(히어로)으로 변신 후에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우뢰매 피규어’는 우뢰매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우뢰맨 5’에 나왔던 로봇을 활용한 ‘뉴머신 우뢰매 피규어(애니컬러/메탈릭컬러)’로 14만8000원에 13일부터 토이저러스몰에서 2000개 한정으로 사전 주문을 받는다. 상품 배송의 경우 사전예약 기간 이후 제작에 들어가 2020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의 사이즈는 약 42cm로, 김청기 감독이 이번 프로젝트의 감수를 직접 맡았으며 2017년 토이저러스에서 태권브이를 만들어 대형 유통사 최초로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6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공모전 관계자와 수상자 등 총 100 여명이 참석했다. 7월12일부터 8월19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5,800여점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에서는 대상(1점), 금상(1점), 은상(1점), 동상(6점), 입선(49점) 등 58점이 뽑혔다. VR, 항공, 수중 촬영 등 새롭고 독특한 시선을 담은 특별부문(GO BEYOND)에서는 특별상 5점이 선정되어 총 63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을 수상한 ‘태양은 가득히’는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조형물 “Vessel”을 촬영한 사진이다. 역광으로 촬영하면서도 대상의 디테일이 잘 살아나게 노출을 잘 조절하였으며, 좌우 대칭을 이루지 않게 구도를 잡아 정적인 대상에 움직임이 느껴지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심사는 대학교 사진학
[FETV=김현호 기자] 호반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가 6일 중소기업중앙회(그랜드 홀)에서 진행된 ‘2019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200억 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그룹은 2018년에 건설업계 최대 금액인 동반성장 투자재원 기금 200억 원을 출연했고 올해도 200억 원을 출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대·중소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선 장관은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축사에서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협약식을 준비해 주신 김상열 회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미 창업, 벤처투자,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 상생협력이 확산되고 있는데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들을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상열 회장은 “호반그룹이 30년간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한 협력 기업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협력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은 협력 기업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의 선두 주자와 손 잡고 더 높이 비상한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 Entertainment) 소속 아티스트인 슈퍼엠(SuperM)을 글로벌 앰배서더(Global Ambassador)로 위촉했다. 또한 슈퍼엠 멤버들의 모습을 래핑한 보잉 777-300ER 항공기 1대도 함께 공개했다. 슈퍼엠은 세계 시장을 타겟으로 샤이니의 ‘태민’, 엑소(EXO)의 ‘백현’과 ‘카이’, 엔시티 127(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WayV)의 ‘텐’과 ‘루카스’ 등 7명으로 이뤄진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대한항공은 슈퍼엠이 상당한 수준의 글로벌 인지도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인만큼, 향후 대한항공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슈퍼엠은 4일부터 새롭게 바뀐 대한항공의 기내 안전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기내 안전비디오에서 사용된 슈퍼엠의 노래인 ‘렛츠 고 에브리웨어(Let’s go everywhere)’는 향후 대한항공의 글로벌 앰배서더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