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이 19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의 ‘104마을’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영하까지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04마을 이웃의 올겨울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하석주 대표이사를 포함한 100여 명의 봉사단이 함께했다. 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펼친 104마을은 1967년 용산, 청계천 등 판자촌 주민들의 강제 이주로 형성된 마을이다. 현재 약 11000백 세대에 3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약 400세대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봉사를 통해 104마을에 3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 겨울은 작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희가 전달한 사랑의 연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직접 교육기부 특강 강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색동나래교실 3000번째 강의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부터 직업강연(색동나래교실)과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수 사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약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창수 사장은 자신의 유년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꿈을 이루기 위해, 청소년 시기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창수 사장의 특강이 끝난 후에는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갬블러크루’가 초청되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후 시간은 현직 조종사와 캐빈승무원으로 부터 생생한 직업 특강이 이어졌다. 아시아나항공측은 “항공직업 강연을 하는 색동나래교실이 3천회를
[FETV=조성호 기자] 온페이스는 지난 15일 중국 심천 ‘에라카툰(ERA CARTOON) 본사에서 ‘모양새’ 원작자인 남광원 작가와 함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및 공동 퍼블리싱에 관한 상호간 독점적인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양새’(Shapes)는 온페이스가 독점적 권한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이번에 체결한 본 계약은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모든 관련 사업은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2009년 설립된 ‘에라카툰’사는 옥외 광고 하드웨어를 비롯해 3D 애니메이션 및 각종 애니메이션 분야 등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IP 제작 및 퍼블리싱 전문 회사다. 이번 온페이스와 에라카툰사와의 공식 본 계약 체결에 따라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내 애니메이션 및 웹툰 업계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 토종 캐릭터인 ‘모양새‘ 애니메이션의 총 제작비 50억원 중 상당 부분을 ‘에라카툰’사에서 직접 투자하기로 다시 한 번 확정했다. 송루이 총경리는 “온페이스의 해외 마케팅 네트워크 라인과 함께 하게 돼 기대감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한국의 좋은 컨텐츠와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중국 시장을 포함해 세계 캐릭터 시장으로 함께
[FETV=조성호 기자] 토요일인 내일(16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는 이날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사이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날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2도(평년 -2~7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평년 9~16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다가 오후 들어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지역부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3도 ▲강릉 6도 ▲대전 9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FETV=조성호 기자]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혁신형 제약기업 박탈 코오롱생명과학이 결국 혁신형 제약기업 자리에서 박탈됐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핵심성분이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세포로 바뀐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 공적을 상실했다고 보고 인증평가위원회에서 재평가를 진행해 인증을 취소하기로 가결했다. ◆10월 서울 민간아파트, 9월比 소폭 상승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2676만원을 기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10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5일 공개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그 전월(9월) 말 기준 분양가보다 0.07% 상승한 809만1000원이었다. 이를 평당(약 3.3㎡) 가격으로 환산하면 2676만원이다. 지난해 같
[FETV=김현호 기자] 인천시 ‘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이 ‘제 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건설 주최로 1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는 총 59개의 예선 참가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2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에 오른‘완정초등학교 완정ACE합창단’은 ‘오빠생각, 고향의 봄’을 불러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최우수상) ‘굴포초등학교 행복드림굴포합창단’ ▲포스코건설 사장상(우수상) ‘경명초등학교 푸른꿈합창단’ ▲기호일보 사장상(우수상)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부설하모니합창단’▲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우수상) ‘송일초등학교 송일어울림합창단’이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나머지 7개팀이 수상했다. 어린이 재능개발과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지도교사’상은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이끈 5개팀의 지도교사들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인천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날 본선 경연에는 12개 합창단이 그동안 연습한 율동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이 7일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개최한 2019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출품하여 학회상(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1989년 설립되어 현재 1만여 명이 넘는 개인 회원과 400여 단체의 특별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다. 한국콘크리트학회 학회상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이 우수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 된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 경제 자유구역 내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있으며, 기존에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일원화하는 공사다. 이 사업은 조달청(수요기관:인천항만공사)이 발주하였으며, 지상 1~5층 터미널 동 1개 동과 게이트 동 1개 동으로 구성된다. 2016년 12월 30일에 착공하여 2019년 5월29일 공사를 완료한 상태다. 이후 입주업체의 인테리어공사 및 세관·출입국·검역 등 관계기관의 시범운영과 종합시운전을 거쳐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인천항 1·2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전하여 2020년 6월 개장 예정이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중 여객과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며,
[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당일인 14일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현대건설은 수험장 주변 교통 혼잡 예방 등을 통해 수험생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한다. 또 시험시간 중 소음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소음대책을 마련해 수험장 주변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의 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현장, 평촌 어바인 퍼스트 현장, 전주 효자구역 주택 재개발 현장 등 전국 수험장 주변 33곳 현장의 공사를 최소화한다. 현장 인근 도로점용, 덤프운행 등 교통 혼잡상황을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을 자제하고 발파, 굴착 등 소음 유발 작업을 자제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5분부터 1시40분까지 약 35분여간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을 중단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험장 인근 교통 혼잡 및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모든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그동안 힘든 과정을 잘 견뎌
[FETV=조성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2019 게임대상’ 6관왕 달성 스마일게이트 PC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13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됐다. 올해 게임대상의 주인공은 단연 스마일게이트였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는 게임대상 ‘대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 기술‧창작상 4개 부문(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을 모두 휩쓸면서 6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SK, 서울‧울산서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SK는 우수 협력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동반성장 채용박람회를 서울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SK는 지난 2006년 협력사 역량강화 교육과정인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운용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협력사들이 사업자금을 저리로 빌릴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를 발족했다. 지난해에는 1~3차 협력사간 현금결제를 지원하기 위한 ‘현금결제지원펀드’도 신설했다. 서울지역 채용박람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
[FETV=조성호 기자] 수능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으나 오늘(13일)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고 일부 중부 내륙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10도 가량 낮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 온도보다 5~10도 이상 더 낮아 매우 춥겠다. 수험생들은 각별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오늘 내린 비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수능일인 내일 아침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황사 영향으로 남서부지역은 일시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전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14일 아침 기온은 -7~7도(평년 -1~8도), 낮 기온은 3~12도(평년 11~17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3도 ▲광주 5도 ▲청주 0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1도 ▲제주 12도 ▲울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