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제철 4개사업장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현대제철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사회공헌인정의 날’행사에서 당진·인천·포항·순천 4개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상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로 사회공헌조직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성과 등을 엄격히 심사한다.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해당 지역의 니즈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 이번에 상패를 수상하게 됐다. 현대제철의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직원의 배우자들이 주축이 돼 봉사활동을 펼치는 주부봉사단 ‘마중물’과가족봉사단 ‘해피프리즘’은 당진제철소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순천공장 또한 사우부인 봉사대가 10년 동안 ‘아름다운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봉사
[FETV=김윤섭 기자]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도(평년 -6∼3도), 낮 최고기온은 0∼6도(평년 5∼12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6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5도가량 하강해 한파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 등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는 시속 35∼50㎞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일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3.0m, 남해 0.5∼4.0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TYDA)에 후원금 10만불을 후원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3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신현석 고문과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 훈 마넷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영그룹이 후원하는 10만불은 캄보디아 주민들의 무료 의료 혜택을 위해 쓰이게 된다.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는 연령, 성별, 종교, 정치신념에 상관없이 캄보디아 내 빈곤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무료 의료 혜택을 제공할 목표로 2012년 12월에 설립된 비영리 자선 단체다. 2019년 현재, 의대생, 공공 및 민간분야의 5,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 자원 봉사 회원을 두고 있다. 신현석 고문은 “캄보디아 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한 지역에 청년 의사들이 벌이는 봉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목요일인 5일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지는 등 춥겠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2도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에 머물겠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전라 서해안에서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서도 가끔 눈발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5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에 눈이 쌓이거나 표면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낮부터 서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 영동에서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산불 등 각종 화재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와 서해상, 제주도 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 0.5∼2
[FETV=김윤섭 기자] ◆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등록 마감…4명 도전장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와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사장,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5대 금투협회장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이들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금투협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며 후보가 선정되면 임시총회에서 금투협 정회원사들의 투표로 회장을 결정한다. 금투협 정회원은 증권사 57곳과 자산운용사 222곳, 선물회사 5곳, 부동산회사 12곳 등 총 296곳이며, 투표권은 회비 분담률에 따라 차등을 둔다. 전체 의결권의 과반이 출석하면 총회가 성립하며 출석한 의결권 중 과반의 찬성을 얻은 후보자가 회장으로 당선된다. 과반을 얻은 후보자가 없으면 다득표자 2명을 두고 결선 투표를 한다. 임시총회는 이달 중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일정이 발표되지는 않았다. ◆ 흙수저 논란 일으킨 행복주택 광고…LH 자진 철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복주택을 홍보하는 옥외 광고에서 '흙수
[FETV=김윤섭 기자] 중국 북부 지방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며 4일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에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낮 최고 기온이 영하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이 차차 남동진하면서 6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며 "5일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 동안에도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발표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서울의 경우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5도, 체감 온도는 -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2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고 처음으로 영하권에 머물겠다. 서울뿐 아니라 인천(-2도), 과천(-1도), 수원(-1도)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6일은 5일보다 아침 기온이 3∼5도 내려가 더 추울 것으로 보인다. 내륙 지역에서는 -12도 이하, 그 밖의 지역에서도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4일 오후 10시를 기해 경기 연천·포천·양주, 강원 철원·화천·강원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 등 지역밀착형 CSV・사회공헌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뽑혔다. CJ대한통운은 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CJ대한통운은 대표적 CSV(Creating Shared Value) 사업 모델인 ‘실버택배’와 ‘발달장애인 택배’, ‘희망나눔 숲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올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는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 격려하는 제도다. 실버택배는 지자체, 민간단체 등 다자간 협력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실버세대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건강증진, 사회생활참여 등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UN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 됐으며 영국 경제 전문지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 빠르게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어 4일 서울에 위치한 성모자애보육원, 성로원, 남산원 영아들에게 전달했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잘 때나 깨있을 때나 항상 품고 있는 인형으로 갓난아이 시기에 불안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제주도를 비롯해 영ㆍ호남지역 등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에 애착인형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보육원 영어교육,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해외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애착인형 전달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회사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일반인이 재난∙재해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풍수해 체험관’을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건립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워진 풍수해 체험관은 일상에서 예고 없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경험해 보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은 물론, 재난과 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풍수해 체험관은 강도 별 바람의 실제 세기를 경험할 수 있는 태풍 및 돌풍 체험, 바닥에 실제 급류상황을 연출한 계곡 체험, 음향·영상시스템을 갖춘 폭우 체험 등 다양한 풍수해 상황을 실제와 비슷한 강도로 경험할 수 있다. 풍수해 관련 간접 경험을 통해 자연재해의 위험성을 알고 또한 재난 대처요령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앞으로 현대글로비스는 파주시 인근 초등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이 재난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후 수도권 및 전국적으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도 갖고 있다. 또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를 방문하는 일반인들에게도
[FETV=김윤섭 기자] 수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3일 밤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서울과 경기 북부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경기 남부·충청도에는 1∼5㎝의 다소 많은 눈이 오겠다. 강원 영서 남부·경북 북부 내륙에도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3일보다 약간 높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서쪽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에 눈 또는 비가 내린 지역은 밤사이 도로가 얼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0m, 남해 0.5∼2.0m, 동해 1.0∼5.0m로 예보됐다. 4일까지 동해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