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치지직'이 지난 1년 동안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년 서비스 지속 고도화를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치지직은 지난 15일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파트너 스트리머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그동안의 성과를 조명하고 내년 예정된 주요 사업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치지직은 작년 12월 첫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1년 간 성장을 지속해 지난 11월 기준 MAU(Monthly Active Users)250만 달성, 파트너 스트리머 148명을 확보했다. 또 지난 1년 간 총 482만 건의 누적 방송 송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AU란 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이용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를 뜻한다. 치지직은 이 날 간담회에서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주요 서비스 방향성도 함께 공개했다. 스트리머들의 수익 창출 다각화를 위한 관련 기능을 고도화하고 안정적 환경에서 창의적 콘텐츠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책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트리머 채널과 스마트스토어를 연동해 스트리머가 제작한 굿즈를 팬들에게 더욱 손쉽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송 내에도 스마트스토어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할 수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은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에서 ‘취약점 탐지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은 과기정통부와 KISA가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연 2회(상∙하반기) 진행하는 훈련이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올해 하반기 모의 훈련에서 위험도와 파급도가 높은 최신 취약점에 대한 탐지·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취약점 탐지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내부 보안 지침 자료를 기반으로 취약점에 체계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관계자는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 보안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내부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외부 훈련·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내부 지침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보안 수준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명칭을 ‘톡딜’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톡딜은 기존의 타임딜을 비롯해 단독·선출시 상품과 같은 다양한 딜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톡 쇼핑탭에서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 서비스와 함께 톡딜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명 변경을 기념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굿바이 쇼핑하기, 지금부터 본격 톡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늘의 추천딜, 연말 결산, 패션 뷰티 기획전 상품 등 약 800여 개 톡딜 상품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포인트를 무작위로 얻는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이번 변경은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톡딜이 가진 강점을 살려 이용자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은 지난 13일 성남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 수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은 안랩, 초록우산, 에이스코드랩이 협력해 초등학생들에게 코딩 기술과 문제 해결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 특강 ▲AI 기술을 적용한 소프트웨어 코딩·메이킹 교육 ▲'코딩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기'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팀별로 직접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 홍영주 성남서초등학교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코딩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등학생 대상 코딩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는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주대, 아토리서치와 협력해 조성됐다. 센터는 강의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문 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과 취업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센터에서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 창업희망자들에게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전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전문가 초청 IT기업 취업 전략 등 특강 진행과 함께 상반기 중 클라우드·AI 전문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센터 개소로 전북이 디지털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청년들이 IT 분야에서 꿈을 실현하고 지역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 지도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는 네이버 지도에서 여객선이 포함된 경로 길찾기와 함께 한국해운조합(KSA)이 제공하는 ▲선착장∙매표소 정보 ▲여객선 운항 시간표 ▲총 소요시간 및 이용 요금 등 여객선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상 운항∙지연∙결항 등 실시간 여객선 운항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는 이후 네이버 지도에서 여객선 예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선착장, 터미널, 기항지 명칭을 포함해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는 다국어(영∙중∙일)로도 지원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와의 협력을 통해, 네이버 지도가 제공해 온 대중교통 수단이 버스∙지하철∙기차∙항공에서 여객선까지 확대되어 이용자가 이동 전 한층 다양한 경로를 참고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지도는 올인원 플랫폼으로서, 목적지까지 경로를 탐색하고, 실제 이동하는 이용자의 여정을 편리하고, 연결성 높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이 최근 연말연시 시즌을 노려 유명 기업·기관을 사칭해 피싱 메일을 배포하고 가짜 사이트 접속을 유도한 공격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격자는 유명 항공사·기관·대형병원 등을 사칭해 화물 배송이나 공과금 납부, 건강 지원금 신청 등 연말연시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피싱 메일의 문장이 자연스럽고, 이미지 속에 악성링크를 다중으로 숨기는 등 고도화된 수법을 사용하고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격자는 ‘화물 도착 안내, 주문 배송 일정’이라는 제목으로 불특정 다수 기업·기관 사용자에게 피싱 메일을 발송했다. 메일 본문에는 ‘물품 수령 가능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내용을 적어 사용자가 배송 정보 조회를 위해 첨부파일(.html)을 클릭하도록 유도했다. 사용자가 첨부파일을 실행하면 항공사의 웹사이트를 모방한 가짜 로그인 페이지가 나타난다.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 정보를 입력하고 ‘명세서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정보는 공격자의 C2 서버로 즉시 전송된다. C2 서버(Command & Control 서버)는 공격자가 원격에서 정보탈취, 악성코드 유포 등 공격을 수행하기
[FETV=신동현 기자] SK C&C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교육기관으로서 AI와 디지털 전환에 특화된 스칼라(SKALA)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AI를 비롯해 클라우드, 반도체, 로봇 등 첨단 분야의 교육 제공이 목적이다. SK C&C는 해당 사업 AI 분야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실무 중심의 AI 특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스칼라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 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실무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공 제한 없이 국내외 대학·대학원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다. SK C&C 관계자는 "스칼라 프로그램은 정부와 협력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국가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 CNS는 신용 등급 전망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상향 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모두 LG CNS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 안정적(Stable)’에서 ‘AA- 긍정적(Positive)’으로 올렸다. 국내 신용평가사가 LG CNS의 신용등급 전망을 변동한 것은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신용평가사 3사는 LG CNS 신용등급 전망 상향 배경으로 높은 수주 실적과 우수한 사업 경쟁력, 지속적인 매출 확대, 탄탄한 재무 안전성,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역량 등을 꼽았다. 신용평가사는 LG CNS 재무지표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9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98%다. 기업의 재무건정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부채비율은 통상적으로 200% 미만이면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평가된다. 이현규 LG CNS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는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경영상황에서도 LG CNS는 사업 경쟁력과 탄탄한 재무안정성으로 15년 만에 신용등급 전망 상향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프로젝트 단골’을 운영했다. 올해는 동반위의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 사업에 참여해 제주 칠성로 상점가, 서울 노원구 공릉숲길 상점가 등 지역 상점가를 지원하는 ‘단골거리’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프로젝트 단골은 전국 전통 시장과 지역 상권을 방문해 1:1 맞춤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상인들이 고객과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소통할 수 있게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교육 외에도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매장용 홍보 키트 제공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등을 함께 제공했다. 카카오는 앞으로 프로젝트 단골을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카카오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노력한 단골거리 사업이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