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조합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한 진심 어린 행보의 일환으로 조합원 대상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도열은 조합원분들과의 만남이자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였다”라며 “진심을 담은 자세로 조합원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9일 반포 엘루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홍보설명회는 약 300여 석이 조합원들로 가득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보설명회 당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임직원은 반포 엘루체 컨벤션 행사장 입구와 단지 앞에서 출입하는 조합원에게 직접 인사하며 사업 의지를 전했다. 정경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의 신뢰에 반드시 실익으로 보답해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라며 “시공을 넘어 인허가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HDC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고 수준의 조건도 제시했다. 공사비는 평당 876만
[FETV=이신형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25일 한국노총∙민주당∙쿠팡 대표 및 의원들과 택배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학영·민병덕 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 등 총 6명이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소액주주 토론회에서 한국노총이 쿠팡에 제안하고 이에 쿠팡이 화답하며 성사됐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노사정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상호 간 신뢰 구축 및및 소통의 계기로 삼자'는 취지에 공감했다. 구체적인 방안 협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논의하는 것에 합의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법 제도만으로 대체할 수 없는 갈등이 상존하는 만큼 노사간 진정성 있는 대화가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가 서로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노사간 이해 관계 다르더라도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대화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쿠팡의 위상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아졌다"며 "높아진 위상에 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시고 노사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의 개막을 알리고, 첫 지역 예선을 7월 26~27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선은 아시아퍼시픽 A조 동남아 예선(26~27일 오후 1시)과 프랑스 지역 오픈 퀄리파이어(26일 오후 9시)로 진행된다. 두 대회 모두 8인 토너먼트로 열리며 동남아 예선 상위 2인은 10월 부산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프랑스 대회 우승자는 11월 프랑스 파리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다. 동남아 예선에는 지난 시즌 월드 파이널 우승자 KELANBAO를 비롯한 강자들이 프랑스 대회에는 GUTSTHEBERSERK 등 기존 강자와 신예들이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게임 내에서 경기 승부를 예측하는 ‘SWC2025 승부 예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SWC2025 휘장’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강화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상반기 수익성은 감소했지만 ‘중동·북미 중심의 수주 확대’와 ‘수소 등 신사업 강화’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연간 실적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E&A는 2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잠정) 실적 공시’에서 매출과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원가 개선과 정산 이익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E&A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7% 감소한 4조2760억원, 영업이익은 28.3% 줄어든 3382억원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1% 감소한 29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4.2%, 7.9%를 달성해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만큼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분석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일시적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수익성 제고를 통해 견조한 이익을 달성했다”며 “특히 하반기부터는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연간 영업이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신작을 발굴하기 위해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00억원 규모이며 접수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국내·외 유망 개발사들에게 신작 게임의 글로벌 출시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마련된 별도의 사이트(게임 챌린지)를 통해 장르와 플랫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하나의 개발팀이 다수의 프로젝트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 시 참가신청서와 빌드 영상을 제출하고 참가작 중 1차 검토에 통과하면 게임 기획서와 실제 게임 빌드를 제출하면 된다. 빌드 심사 후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100만원이 주어지며 소프트 런칭, 글로벌 출시, 누적 다운로드 등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을 통해 최대 10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세한 상금 내역은 게임 챌린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638억원) 대비 1% 증가한 165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2조125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124억원) 대비 1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45억원으로 전년 동기(2097억원) 대비 2.3% 늘었다. 총 취급액은 93조2897억원으로 전년 동기(87조7792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신용판매 부문과 금융 부문이 각각 86조6506억원, 6조63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0.4% 늘어났다. 이는 프리미엄카드와 상업자표시카드(PLCC),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협력을 통한 상품 경쟁력 증대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애플페이로 분류되는 페이먼트 편의성으로 해외 신용판매액은 17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다. 현대카드는 2분기 기준 0.84%의 연체율을 기록해 직전 분기(0.9%) 대비 0.06%포인트(p) 감소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금융권 전반이 연체율 상승을 기록한 상황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 이어온 건전성 중심의 경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업계 최저 연체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자기매매와 IB(기업금융)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25일 신한금융그룹이 공개한 '2025년 2분기 신한금융지주 경영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2589억원으로, 전년 동기(2072억원) 대비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85억원으로 16.4%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각각 2009억원, 15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70%, 40%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자기매매 손익과 주식 위탁수수료 증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부분별 영업수익에서보면 자기매매와 IB 실적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 총 영업수익은 8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자기매매가 4189억원으로 19.6%, 위탁수수료는 2066억원으로 2.4%, IB는 1093억원으로 26.5%, 금융상품 판매는 689억원으로 0.2%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기타 부문은 318억원으로 15% 감소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나온 향후 전략에 대한 질문에 WM(자산관리
[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005억원) 대비 0.6% 감소한 99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관계사 이익 감소에 따른 지분법 손익 하락 영향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6746억원으로 전년 동기(4818억원) 대비 40.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23억원으로 전년 동기(690억원) 대비 4.7% 늘었다. 금융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및 투자수익 확대로 영업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커머셜은 산업금융과 기업금융의 균형 잡힌 성장으로 금융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산업금융 자산은 5조1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4조5021억원) 대비 13.6% 증가했다. 캡티브 판매사 협업 강화를 통한 신차 시장 공략과 중고 시장 성장세를 유지했다. 투자금융 자산은 1조2403억원으로 전년(8309억원) 대비 49.3% 증가했다. 검증된 글로벌 투자 운용사와의 협업을 지속하며 해외 펀드를 중심으로 자산 성장했다. 자산 규모 확대에도 건전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상반기 연체율은 0.71%로 전년 동기(0.35%) 대비 0.35%포인트(p) 상승했다. 현대커머
[FETV=이신형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 24일 국내 최장수 치과 기업 신흥과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를 조속히 출시하고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 제품에 대한 공동 기획, 마케팅, 판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내 K-임플란트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임플란트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 조건은 우수한 품질이다. 그 중 신흥의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우수한 품질에 기초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유한양행 역시 장기간에 걸쳐 이 부분에 주목해 왔다.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생산 공정의 자동화율을 높혔다. 인력에 의한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꾸준히 발표되고 있는 연구 결과를 통해 98% 이상의 최상의 누적 생존율이 확인되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에버티스 임플란트가 유한양행과의 시너지를 통해 판매가 확대돼 국민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익 신흥 대표는 "유한 브랜드가 적용된 에버티스 임플란트가 치과의사와
[FETV=이신형 기자] 동국제약이 숙취해소제인 '이지스마트 구미츄'를 올리브영에 이어 GS25와 CU 등 주요 편의점에 신규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이지스마트 구미츄는 동국제약의 구강용해 필름 제형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필름'의 구미형이다. 음주 전후 1~3개를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어 섭취 편의성과 기호성을 모두 갖췄다. 이지스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숙취해소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충족한 원료 아이스플랜트 복합농축액을 함유했다. 섭취 30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는 15.1%,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는 21.4% 감소하는 등 숙취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1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숙취해소 제품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자료 제출이 의무화됐다. 과학적 근거를 확보한 원료를 사용한 이지스마트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한층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지스마트 구미츄는 지난해 9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후 단 일주일 만에 숙취해소제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인기템"이라며 "이번 편의점 입점을 통해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건강한 음주 문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좋은 파트너로 자리잡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