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를 설립하고 inZOI(이하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인조이스튜디오는 김형준 신임 대표와 인조이의 개발팀이 주축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다. 사명은 내년 3월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작인 인조이에서 착안했다. 크래프톤은 기존 스튜디오들과 마찬가지로 개발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당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크래프톤의 14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된 인조이스튜디오는 인조이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완성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인조이스튜디오는 내년 3월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인조이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30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시작에 앞서 게임 체험과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한강 세빛섬에서 개최했다. 세빛섬 곳곳을 게임 테마 바탕의 이벤트 공간으로 꾸몄다. 얼리 액세스에 참여하는 이용자 100명을 추첨해 행사에 초대했다. 행사장 내에는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PC 체험존과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존을 준비했다. 이벤트존에서는 각종 오락실 게임과 상식 퀴즈, 같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도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이용자들과 게임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팬분들을 직접 만나 게임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훨씬 발전된 액션성과 그래픽으로 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15th Anniversary’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열린 10주년 ‘10th Anniversary’ 이후 5년 만이며 내년 1월 4일 넥슨 사옥 1994홀에서 열린다.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약 150명의 이용자를 초청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 아트 작품 전시, 코스어 포토타임, 참여형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주년 기념 특별 영상과 함께 1월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캐릭터 정보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개인 신청’과 ‘길드 신청’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석 대상자는 12월 20일 공개한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사회의 연결’을 주제로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1부 강연자로 나선 넷마블네오 진성건 PD는 ‘게임으로 레벨업, 전 세계가 레벨업’을 주제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활용한 전략과 개발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전용준 게임 캐스터가 ‘게임과 세계를 관통하는 나의 e스포츠 연대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e스포츠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e스포츠에 대한 자신의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콘서트에 자리한 한 참가자는 “1부 진성건님 강연은 게임개발 관련 실무적인 내용을 알려주셔서 유용했고 2부 전용준님 강연은 팬 입장에서 일대기를 나눠주신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자리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유저와 함께 어린이 의료지원을 사업을 돕는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게임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은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프라시아 전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엘소드’, ‘바람의나라’ 등 총 22개의 넥슨 게임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일정은 게임별로 공지 예정이다. 넥슨 게임 이용자는 각 게임상점에서 ‘넥슨 히어로 패키지’를 구매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넥슨은 패키지 판매 금액을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넥슨 히어로 패키지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각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게임별로 준비한 아이템 수량 소진 시 이벤트를 조기 종료할 수 있다. 패키지 구매 현황은 넥슨 30주년 웹페이지 내 '넥슨히어로' 탭에 매일 업데이트된다. 넥슨은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 어린이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 공식 유튜브에서 차노을 어린이의 영상을 감상한 후 어린이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보호자와 의료진에게 응원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하 RTS) ‘스톰게이트’의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9일 잠실 비타500c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에는 RTS e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 프로 선수 16명이 출전했다. 결승전에는 이영한 선수와 장민철 선수가 7전 4선승제로 맞붙었다. 최종적으로 장민철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SOOP ‘스톰게이트’ 공식 채널과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스톰게이트는 다수의 RTS 장르를 개발한 베테랑들이 참여하고 있는 게임이다. 인간 종족 ‘뱅가드’,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 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 등 총 3개의 종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각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캠페인,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2025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올해 리브랜딩 이후 다양한 상품 출시와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6월 부스터 팩 3탄, 10월 부스터 팩 4탄을 통해 쿠키런 IP의 세계관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게임 직관성과 전략성을 강화했다. 이달 30일에는 신규 부스터 팩 5탄 ‘각성, 용의 분노’를 출시하고 이후 내년 3월과 6월에 추가 부스터 팩 1종씩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터 팩 5탄 각성, 용의 분노에는 쿠키런 IP의 강력한 용족이 등장한다. 용과 드래곤 쿠키, 파인 드래곤 쿠키, 용안 드래곤 쿠키, 백련 드래곤 쿠키, 리치 드래곤 쿠키가 각 다섯 가지 덱 컬러의 주요 카드로 출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부스터 팩 발매와 함께 개편된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해 밝혔다. 내년에는 공인 매장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브레이브 리그’ 시즌과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브레이브 리그 파이널’을 분기별로 각각 4회씩 개최한다. 기존 3개월간 진행됐던 브레이브 리그 시즌을 2개월 단위로 단축해 그만큼 대회 횟수를 늘리고 TCG 플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골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 시키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골프존의 '골프존 앱'은 골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고도화함으로써 긍정적인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난 10월 530만명의 회원수를 돌파했다. '골프존 앱'은 스크린, 필드, 쇼핑, 연습, 미디어 등 골프 관련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연령층 회원을 보유한 골프존은 올해 MZ골퍼들을 타깃으로 한 캠페인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골프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0월 한 달간 골프존 그룹사 전사적 캠페인 ‘2030 골프존 페스타’를 진행해 젊은골퍼들의 관심을 끌어냈으며, MZ골퍼들의 기호에 맞춘 커뮤니티 서비스와 편의성을 살린 앱 서비스를 론칭했다. 특히 최근 골프존앱에 론칭한 ‘랭킹’ 서비스는 접속 시 지도에서 전국의 G핸디 탑랭커 정보와 드라이버 비거리, 페어웨이 안착률, 숏게임 능력을 보여줘 나의 골프 실력과 겨뤄볼 수 있다. 또 지역별 톱10 랭킹에 오른 골퍼에게는 더욱 화려한 스크린 라운드를 꾸며주는 특별한 셀레브레이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골프존앨범, 골프존피드, 골프한판, K총무, 라운드 후 나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가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고 29일 밝혔다. 올해 버닝비버 2024에는 83개의 인디게임 개발팀이 참가해 게임들을 선보인다. 일상적인 순간의 감정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아네모네’팀의 인터렉티브 게임 ‘소희’, 친구와 가족 등 주변 인물들의 비밀을 찾아내며 팔로워를 모아가야 하는 ‘반지하게임즈’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 ‘페이크북’, 네트워크 속 존재가 된 주인공 ‘트리스’의 이야기를 다룬 ‘타르프 스튜디오’의 ‘Nqc : Non Qualia Character’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만날 수 있다. 세계 곳곳의 실험적인 게임을 전시한 기획전시 ‘게임 밖의 게임’과 스마일게이트 D&I(Diversity&Inclusion, 다양성과 포용성)실에서 마련한 보드게임 ‘미스터리 신규 입사자’등도 준비했다. 스마일게이트 D&I실은 접근성, 사용성, 편의성 3가지 부분을 중심으로 게임의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세워진 부서다. 이날부터 다음달 1일 오후 1시에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와 함께 ‘네오위즈 어워드 2024’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7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열린 ‘청강 게임 크로니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청강 게임 크로니클은 네오위즈가 후원하는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의 졸업작품 전시회다. 올해 처음 개최된 ‘네오위즈 어워드 2024’는 청강 게임 크로니클에 출품한 총 16개의 작품 중 ‘내러티브상’, ‘아트상’, ‘디렉터상’ 총 3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미션: 플리즈 겟 웨이스티드(Mission: Pls Get Wasted)’가 내러티브상을 수상했으며, 서부 오컬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더 크로마: 프롬 더 웨이스트랜드(The Chroma: From the Wasteland)’는 아트상, 음악을 소재로 한 콘셉트의 ‘스테레오 믹스!(Stereo-Mix!)’가 디렉터상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네오위즈 산하 스튜디오 라운드8(ROUND8)의 박성준 스튜디오장, 김성진 아트2실 실장, 김태연 본부개발실 PD가 참석해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겐 총상금 300만원을 지급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네오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