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LG전자는 이달 14일까지 찐팬 크리에이터 그룹 ‘LG전자 앰버서더’ 2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려나갈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지난해에는 LG전자 제품을 실제 보유하고 구독 중인 이들만 대상으로 모집했다. 올해는 보유 제품 없이도 지원할 수 있다. 공개 가능한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개인 계정과 구독자∙팔로워 500명 이상을 보유한 지원자 가운데 지원동기, 콘텐츠 퀄리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팀장으로 이끄는 3개팀으로 운영된다. 50명의 앰버서더들은 ‘엄지렐라’의 ‘젠지팀’, ‘준빵조교’의 ‘아이디어랩팀’, ‘엔조이커플’의 ‘라이프스타일팀’에 나눠 배정된다. 일부 미션은 팀 미션으로 진행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멤버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는 1기 앰버서더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된다. 26일에는 앰버서더 2기 오프라인 발대식이 개최된다. 공식 활동 기간은 발대식부터 7월 12일까지 약 두 달 반 정도다. 활동 기간 동안 앰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이내 단순 변심이나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 등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모델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개시한다. 기존에는 반품 제품을 일괄 폐기했으나, 이를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에 재판매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 폐기물 감축을 통해 순환경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은 신제품 대비 26만에서 64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플래그십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많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높은 흡입력과 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흡입력의 핵심인 모터 구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흡입력이 최대 29% 향상됐다. 삼성전자 '체인 코어(Chain Core)' 특허 기술을 적용한 모터 구조를 더욱 효율화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148g의 경량을 구현했다. 다양한 청소 환경에 맞춰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모드 2.0'도 지원한다. 기존에 지원되었던 마루·카펫·매트 등 바닥 타입 인식에 더해 구석·벽면 등 공간 형태까지 추가로 인식한다. 예를 들어 더 강력한 흡입이 필요한 구석과 벽면에서는 흡입력을 높이고, 마루 바닥에서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해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차량 내부나 가전, 가구, 창문 틈새 등 손에 닿지 않은 곳의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는 '에어 블로워(Air Blower)'도 별도 악세서리로 제공한다. 최대 초속 28m의 강력한 바람으로 깊숙이 숨어 있는 먼지까지 제거하며, '에어 블로워'를 사용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20분 사용 가능하다. 99.999%까지 미세먼지
[FETV=양대규 기자]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SK렌터카와 손잡고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배달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뱅크' 차량 전달식을 지난 28일 진행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사회적기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32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모빌리티 뱅크'는 운송수단이 필요한 사회적경제조직 등에 차량을 제공하는 SK렌터카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차량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우려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도시락을 제조·배송하는 행복도시락 센터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빌리티 뱅크 차량 전달식은 행복도시락 이천센터와 포천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SK렌터카와 행복얼라이언스 및 행복도시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렌터카는 기아 레이 차량 2대를 행복도시락 이천센터와 포천센터에 각각 1대씩 전달했다. 해당 차량은 향후 1년간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배송에 활용되며, 센터는 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산불 발생 지역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마을 이장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임시대피소 필요가전 파악하고 산불 피해제품 서비스 접수 채널을 빠르게 확보해 왔다. 피해가 컸던 경북 의성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 주요 19개 대피소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 필수 가전을 우선 지원했다. 대피소 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취사가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간편식 조리가 가능한 가전을 공급했다. LG전자는 이재민들의 대피 생활이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세탁기, 건조기 등 추가 가전도 지원할 방침이다.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 수리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서비스 명장을 포함한 전문 인력을 피해 지역에 투입해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 진화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최근에는 일부 이재민들의 귀가가 시작되면서 '가가호호 서비스'도 본격화했다. 이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품 안전 점검 ▲수리 및 세척 ▲화재보험 보상 청구를 위한
[FETV=양대규 기자, 나연지 기자, 류제형 기자] "빅스비, 내 일정 알려줘", "빅스비 내 폰 찾아줘" 2025년형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앞에서 이같이 말하면 냉장고는 가족 구성원 개별 음석을 인색해 스크린에서 말한 사람의 일정을 보여주고 집안 구석에 숨어있는 전화기를 찾아준다. 삼성전자는 강화된 '홈 AI'와 '빅스비' 등 첨단 솔루션이 탑재된 2025년형 비스포크 AI(인공지능) 가전을 소개하는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서울 광진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일상을 혁신하는 새로운 AI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AI 가전 솔루션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to Use) ▲사용자를 돌보며(Care)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Saving) 특징이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혁신을 넘어 기기간 연결과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를 이해하고 돌보며 문제를 해결해주는 AI 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 삶을 혁신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변화를 선도해나갈 것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특허청과 손잡고 가전 사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고객 경험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특허청과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특허청 목성호 차장, LG전자 IP센터장 조휘재 부사장,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활용해 가전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 접근성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LG전자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장애인 가전 사용 접근성 제고’를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포함해 가전 접근성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고객 가치를 만들어가려는 취지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팀 또는 개인은 내달 28일까지 ‘아이디어로’에 가전 사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응모한 아이디어는 기술 타당성 조사뿐만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2025 대한민국 가전대상’ 총 16개 부문 중 6개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가전대상은 소비자만족, 혁신성, 안정성, 편리성, 디자인, 소비자 소통 등 항목을 중심으로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주최측에서는 올해 전 세계 산업 전반을 혁신 중인 AI와 IoT기술을 결합시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는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제품 가운데서는 ▲초경량∙고성능 노트북 ‘LG 그램 프로’ ▲매번 빨기 힘든 옷을 세탁소에 맡기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준 ‘25년형 LG 뉴 스타일러’ ▲더 강력한 사용성으로 무장하고 4년 만에 돌아온 무선 이동형 스마트 모니터 ‘스탠바이미2’ ▲AI 기술을 에어컨에 접목시킨 ‘LG 휘센’ ▲차별화된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인공지능 맞춤형 보관 기능을 갖춘 ‘LG 디오스 김치톡톡’이 각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제품뿐 아니라 ‘LG 베스트샵’도 가전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브랜드숍 LG 베스트샵은 가전 구매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가전 구독’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
[FETV=양대규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노사 협의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현금성 복지 포인트 150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10여 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 27일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로써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대화를 통한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타결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화합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다음 달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임금단체협약을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청호나이스가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들과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재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