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동국제강 그룹의 IT 전문기업인 DK유엔씨가 ‘동국시스템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동국시스템즈는 2020년 네트워크 사업실을 신설,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적극적인 networking을 통해 대외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선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키운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Total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동국시스템즈는 1997년 탑솔정보통신으로 시작, 2005년 동국제강 그룹 계열사 편입과 동시에 DK유엔씨라는 사명으로 고객과 함께 해왔고 지난해 10월 비전 ‘최고 경쟁력의 Total ICT Solution Company’선포와 함께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다.
[FETV=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3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2014년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약 5년만의 복귀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4년 11월 장교동 한화빌딩의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공간 문제로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사옥을 이전한 바 있다. 사측은 올해 매출 4조 돌파와 5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수익성을 동반한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인 목표에 입각해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시장 선도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복합개발사업에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글로벌 인프라 디벨로퍼(Global Infra Developer)’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 또 작년 런칭한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를 끌어올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IT 시스템을 포함한 경영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나간다. 또 ‘신용과 의리’에 기반을 둔 정도경영과 준법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은 1월31일, 인천시 중구 소재 용유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올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졸업식에서는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란 모범 졸업생 3명에게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인천 용유초등학교 학생들과 인연을 맺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인‘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 날 졸업식 행사에 참석한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은 “용유초등학교 졸업생을 위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사생대회 개최, 본사 항공 견학 프로그램 운영, 중국 향촌지역 학교에‘꿈의 도서실’기증 및 베트남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통학 지원용‘희망 자전거’기증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상선이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 기획, 재무, 회계, 심사 등) 부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2월4일까지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020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세계 3대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정회원 가입으로 재도약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한국 해운 재건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이 31일 대한항공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근 국회의원 도전 의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박창진 지부장은 본인 SNS에 ‘저는 오늘 대한항공을 떠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지부장은 “인생의 절반을 바쳐온 조직에서의 시간을 오늘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을 가장한 갑질을 견뎌내면 개인의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거란 순진했던 청년 시절부터 2014년 JFK공항에 홀로 남겨졌을 때부터 시작된 지난 5년여의 투쟁의 나날까지, 대한항공은 제 삶의 터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1996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박창진 지부장은 지난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을 겪은 뒤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아 휴직했다. 이후 2016년 5월 복직하는 과정에서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다며 회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22일, 정의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FETV=김윤섭 기자] 신종코로나의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영비비안이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남영비비안은 KF94 방역마스크 '뉴크린웰 끈조절 스타일 황사방역용마스크' 100만장을 '케이팝굿즈'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현재까지 남영비비안의 방역마스크 수출 물량에 대한 문의 수량은 3000만장 이상으로 집계됐다. 추가 주문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공급 계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 남영비비안은 생산시설 확충도 고려하고 있는 상태이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마스크의 총 재고량을 모두 소진한 상태"라며 "생산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물류시스템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어 "현재 생산량만으로는 수요를 맞출 수 없어 추가적인 생산시설 증설도 고려 중"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남영비비안이 판매중인 'KF94 뉴크린웰 끈조절 스타일 황사방역용마스크'는 평균 0.4 ㎛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제품이다.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미세먼지와 외부로부터 균유입을 차단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가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현지 주민의 건강을 위해 600만 위안(10억원) 규모의 구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포스코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구호물품 조달이 어려운 현지 여건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구호 물품을 최대한 확보하여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포스코 뿐 아니라 중국 지역내 법인 등이 함께 이번 모금 마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모범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FETV=김현호 기자] 동국제강이 31일, 부산공장에서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원을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류해운)에게 전달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이 장학금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기금수익으로 전국 시•도 본부를 통해 선발한 소방공무원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지난해 통과된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 통과를 계기로 소방관 분들의 노후화된 장비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동국제강이 드리는 작은 도움이 우리 사회가 소방공무원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2018년부터 대한소방공제회와 장학사업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2억원씩 10년간 총 20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이 기금으로 지난 2년 동안 680명의 시•도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가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톤다노 지역은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마나도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사는 작은 마을이다. 마을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분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이 산맥으로 둘러 쌓여 있어 전기 등 에너지 공급이 좋지 않고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한 편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2016년부터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고아원 생활관 건축을 하였으며 현재 완공된 1개 동에서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금년에는 제 2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 공사를 진행하고 고아원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두리안 나무를 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대한항공 25개의 사내봉사단에 소속된 4,000여명의 직원들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요양원 봉사활동, 초등학교 영어교실, 1사1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홍수로 파괴된 스리랑카의 주택을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사측은 인천~베이징 노선의 OZ331편과 인천~청두 노선의 OZ323편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및 의료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중국 우한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고, 구호물품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구호물품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