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파트너 전용 사이트 ‘파트너플레이스’의 대리운전 교육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개설 1년 만에 40만회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파트너플레이스는 작년 6월 오픈한 플랫폼으로 카카오 T 서비스 공급자인 택시기사와 대리운전기사를 위한 전용 온라인 공간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안전, 서비스 품질, 세무, 건강관리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콘텐츠는 고급 차량 조작법을 설명한 영상으로 테슬라 등 다양한 차량의 시동 방식과 조작법을 소개했다. 그 뒤를 이은 콘텐츠는 사고 발생 시 보험 처리 등 대처 요령을 다룬 ‘안전한 대리생활을 위한 대처법’,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 이용법을 담은 영상이었다. 이외에도 운행 전 주의사항, 건강 관리 관련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카카오모빌리티 파트너성장지원팀 관계자는 “대리운전은 ‘투잡’ 등 다양한 형태로 도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해왔지만 실제 대리운전기사로 활동하다 보면 평소 생각지 못한 문제를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이나 사고 예방, 건강 관리법과 같은 정보가 큰 도움이 되는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2024년 ESG 경영 내용을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통합보고서에서는 서치 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창출한 ESG 가치 실현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상생 금융과 기술 솔루션을 통해 SME 성장을 지원하는 빠른정산과 커머스 솔루션 마켓, 위조·위해상품 방지로 건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안심보장 프로그램,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로바 케어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기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전략에 더해, IT/플랫폼 기업에 특화된 항목인 ‘Technology for People(사람을 위한 기술)’ 분야를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프레임워크로 새롭게 추가했다. 네이버는 AI 기술의 안전한 개발과 활용, 디지털 포용성 확대, 이용자 보호 등 기술 기반 ESG 전략과 계획을 제시해,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특성을 반영한 노력 및 성과를 구체화했다. 특히, ‘서비스 안정성’ 파트를 처음 신설해, 재난·재해나 장애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목표와 시스템을 공개해, 신뢰도 높은 서비스 운영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와 ‘AI 안심케어 서비스’의 정식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은 마포구의 노인 돌봄 및 고독사 예방 사업에 모바일 앱 기반의 시니어케어 서비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를 정식 공급하고 마포구는 이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와 노령층 인구 급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투입 가능한 행정 자원의 한계가 함께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마포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의 혁신을 고민하던 중, 첨단 AI 및 헬스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돌봄 행정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와플랫의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대상자가 보유한 스마트폰만으로도 어르신의 건강, 안부, 안전, 여가를 모두 지원하는 10여가지의 종합 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 센서 기반 자동 안부 확인 ▲매일 안부 확인 메시지 발송 ▲안부 미확인자에 대한 추가 알림 ▲유선전화 ▲보안업체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6월을 맞아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웹툰 4편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노블코믹스 ‘검을 든 꽃’은 은소로 작가의 대표작을 각색한 웹툰이다. 마검에 잠식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저주를 극복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액션과 로맨스를 동시에 갖춘 이 작품은 공개 직후 카카오페이지 로맨스판타지 부문 주간 랭킹 1위에 올랐고 원작 소설 또한 다시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 재점화에 성공했다. 작화는 ‘남편이 미모를 숨김’의 하라라 작가가 맡았다. ‘신데렐라는 이 멧밭쥐가 데려갑니다’는 웹소설 ‘세이렌’으로 1억뷰를 기록한 설이수 작가의 또 다른 원작을 바탕으로 한다. 동화 속 신데렐라의 절친한 쥐 ‘엘로디’가 주인공이 되어 과거로 돌아가 신데렐라를 구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와 가족적 정서가 결합된 이 작품은 로맨스판타지 팬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판타지 장르의 ‘마법군주’는 오는 29일 공개 예정이다. 가문의 하인이자 뛰어난 전쟁 영웅이었던 주인공이 백작으로 환생하면서 펼치는 권력과 마법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래곤의 힘을 지닌 주인공이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된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념식은 서울 중소기업DMC타워 컨벤션홀에서 유상임 장관을 비롯해 개인 수상자 및 수상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정보격차 및 역기능 해소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치하하고자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열고, 포상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과 개인이 포상 대상이며, 후보자 모집과 발굴 이후 추천 심의, 공개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NHN은 IT 기기 기부를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소프트웨어(SW) 전문 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비수도권 IT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NHN 이사회 이준호 의장은 평소 IT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수상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 I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NHN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NHN은 매년 고성능의 PC, 노트북을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5(THE MAXONOMY 2025)’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맥소노미 2025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인 ‘팀 맥소노미(Team MAXONOMY)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성장해왔다. 매년 약 1100명이 등록하는 등 국내 마케터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행사는 기존 데이터 마케팅 영역에서 한 차원 확장한 IT를 융합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반영해 컨퍼런스 주제를 ‘CX:CODE’로 선정했다. 오늘날 마케팅 환경은 고객의 전 여정을 설계하고 데이터 및 플랫폼을 통해 운영하는 등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팀 맥소노미는 고객 중심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마케팅, IT,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그 중심에는 고객경험(CX)이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 맥소노미 2025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마케터와 기술 리더가 함께 실제로 고객경험을 이끌고 있는 현업 전문가들의 인사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 데이터(이하 NHN데이터)는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Socialbiz)’가 6월을 기점으로 출시 1년 반 만에 유료 가입자 2000여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1월 출시된 소셜비즈는 초개인화된 마케팅 시대에 정교하고 최적화된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마케팅 솔루션이다.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자동화 기능을 중심으로 메타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고객 행동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출시 1년만에 유료 가입자 1000명을 확보했다. 소셜비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전문가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실제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인플루언서들의 마케팅 툴 활용법을 정리해 제공하고 협업 웨비나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세계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기술적으로 정교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에서 더 나아가 AI를 접목한 다양한 기법으로 고객사를 확보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산업 내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다국적 결제 인프라 기업 ‘알케미 페이(Alchemy 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이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지 않고 엑스플라를 구매할 수 있다. 알케미 페이는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애플 페이(Apple Pay), 은행 이체 등으로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다. 현재 173개국에서 50여 종의 법정통화를 지원하고 있다. 엑스플라는 이번 연동을 통해 알케미 페이의 온램프(On-Ramp) 기능을 도입한다. 온램프 기능은 법정통화를 블록체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능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웹3 환경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온램프 기능은 각국의 관련 법령 및 규제 정책에 맞춰 서비스가 제공된다. 폴 킴(Paul Kim) 엑스플라 팀 리더는 “이번 알케미 페이 협업은 글로벌 유저들이 익숙한 결제 방식으로 XPLA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앞으로도 실사용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XPLA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엑스플라는 구글 클라우드(Go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 해피빈은 기업 파트너사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은 연중 다양한 지역사회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이다. 동서식품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기탁한 성금은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되어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그룹홈 시설 거주 아동 100명에게 여름 침구류를 지원한다. 성장기 아이들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이불을 자주 빨아야 하지만 여러 침구류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흥국생명은 “이불을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 피부, 호흡기 건강과 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통기성 좋고 보송한 새 이불에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디지털 서체 '카카오 글씨'를 무료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글씨’는 디지털 화면에서의 가독성과 표현방식에 최적화된 서체로, '카카오 큰글씨'와 '카카오 작은글씨' 두 가지로 구성됐다. 단순히 기존 서체를 디지털로 옮긴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과 PC화면에서 최적의 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큰글씨’는 제목처럼 화면에서도 또렷하고 주목도 높은 타이포그래피를 구현할 수 있는 서체다. ‘카카오 작은글씨’는 본문이나 캡션에 적합한 서체로, 작은 크기에서도 잘 보이도록 글자 간 간격을 넓히고 선을 정돈해 뭉개짐 없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설계했다. 한글 초성은 일반적으로 중성, 종성과 함께 쓰이는 것을 전제로 해, 기존 서체에서는 초성만 단독으로 사용할 시 또렷하게 읽히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카카오는 초성 하나만으로도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크기를 키우고 비례를 정교하게 조절해, 초성을 단순한 글자의 일부가 아닌 독립된 하나의 글자처럼 표현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 또한, 특수기호로 표현하는 텍스트 이모티콘 조형도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다. 두 개 이상의 기호나 글자 조합을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