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파트너 전용 사이트 ‘파트너플레이스’의 대리운전 교육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개설 1년 만에 40만회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파트너플레이스는 작년 6월 오픈한 플랫폼으로 카카오 T 서비스 공급자인 택시기사와 대리운전기사를 위한 전용 온라인 공간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안전, 서비스 품질, 세무, 건강관리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미지 카카오모빌리티]](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6629140792_7360cf.png)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콘텐츠는 고급 차량 조작법을 설명한 영상으로 테슬라 등 다양한 차량의 시동 방식과 조작법을 소개했다. 그 뒤를 이은 콘텐츠는 사고 발생 시 보험 처리 등 대처 요령을 다룬 ‘안전한 대리생활을 위한 대처법’,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 이용법을 담은 영상이었다. 이외에도 운행 전 주의사항, 건강 관리 관련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카카오모빌리티 파트너성장지원팀 관계자는 “대리운전은 ‘투잡’ 등 다양한 형태로 도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해왔지만 실제 대리운전기사로 활동하다 보면 평소 생각지 못한 문제를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이나 사고 예방, 건강 관리법과 같은 정보가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언제나 참고할 수 있게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높은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