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쉴더스가 AI 기반 홈 보안 서비스인 ‘캡스홈’ 지원 사업을 전국 단위로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캡스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는 SK쉴더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자체와 협력해 현관 AI CCTV를 비롯해 24시간 긴급 출동, SOS 비상버튼 등 홈 보안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SK쉴더스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경북, 호남, 경남, 영남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특히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범죄 피해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SK쉴더스의 캡스홈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집 앞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캡스홈은 AI 얼굴인식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가족과 낯선 방문자를 구분하고 의심스러운 인물이나 행동이 감지될 경우 즉시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앱이나 실물 SOS 버튼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캡스홈 서비스는 단순한 보안 기능을 넘어 실질적인 범죄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나눔플랫폼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경상 지역 내 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의 주택이 전소됐고 현재 이재민 대피소에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CJ ONE과 CJ도너스캠프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은 오는 25일까지 총 3주간 진행하며 회원 3100만명이 보유한 CJ ONE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CJ ONE 회원이 자신의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총 기부금이 2배로 늘어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CJ ONE 회원이라면 CJ ONE 앱에서 자신이 적립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이 기부하고 싶은 금액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CJ ONE 포인트 외에도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결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모은 기부금 전액은 책가방, 학용품, 운동화, 의류 등 학업 복귀에 필요한 물품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제공
[FETV=신동현 기자] SK쉴더스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하는 국제 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BlackHat Asia 2025)’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블랙햇은 사이버보안 분야의 주요 국제 행사 중 하나로 최신 기술과 위협 동향이 공유되는 자리다. SK쉴더스는 이번 행사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보안 기술을 공개하고 글로벌 보안 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 주요 전시 내용은 AI 보안 설계 컨설팅,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으로, SK쉴더스는 AI 모델에 특화된 보안 위협 분석, 시스템 설계 리뷰, 오픈소스 모델 점검 등 통합 보안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실제 해킹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AI 레드팀’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탐지 및 대응 역량 평가 사례도 공유했다. 이 서비스에는 SK쉴더스 자체 기준과 OWASP LLM 보안 가이드라인이 적용됐다. SK쉴더스는 현장에서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EQST LMS’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이 플랫폼은 웹·모바일 보안, AI LLM 보안, 악성코드 분석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자회사 시큐레이어와 공동 부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긴급 모금 캠페인에 12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동참하고 현재까지 50억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27일 밝혔다. . 카카오도 이용자 응원 댓글 1건당 1000원을 기부하는 등 총 10억원을 기부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23일 오전부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과 함께 기부금 조성을 위해 긴급모금함을 개설해 4일 만에 120만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모금액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생수, 먹거리 등의 식료품과 담요 등의 생필품, 구호 키트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계 지원금으로도 사용된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금액을 직접 기부하거나 응원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긴급 모금함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카카오가 1건당 1000원을 기부하고 개별 모금함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할 경우에는 100원을 기부한다. 카카오는 지난 2022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본사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함춘승 피에이치앤컴퍼니 사장을 신규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번 주주총회에서 카카오는 신규 사내외이사를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신규 선임된 사내이사는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무 및 경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재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외이사로는 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대표 변호사가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박새롬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는 사외이사로 1년간 재선임됐다. 이사회 의장으로는 함춘승 피에이치앤컴퍼니 사장이 선임됐다. 함 사장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이사를 지낸 투자 및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지난해 3월 사외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경영 활동에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써 카카오는 정신아, 신종환, 조석영 사내이사와 함춘승, 차경진, 최세정, 박새롬, 김선욱 사외이사 등 8인(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으로 이사회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
[FETV=신동현 기자] LG CNS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Microsoft AI Tour in Seoul)’에 참가해 제조·금융 등 산업 전반의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공개하고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LG CNS는 제조기업 A사의 제품 설계 업무에 도입한 생성형 AI기반 검색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직원이 제품 설계 지침서나 과거 사례 등에 대한 질문을 AI에 입력하면, 문서와 사례를 종합 분석해 최적의 해답을 제공하는 형태다.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내부 문서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노하우까지 반영된 AI 기반 지식 지원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의 ‘코파일럿(Copilot)’ 기능을 중심으로 한 기업 대상 컨설팅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M365 기반 일정 관리, 회의록 작성, 제안서 및 보고서 작성, 교육자료 제작 등 다양한 AI 활용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MS 론치 센터(L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