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깐풍기 튀김 비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월 1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황금레시피에서는 바삭한 깐풍기 튀김 비법이 공개됐다. 깐풍기를 바삭하게 튀기는 비법은 두 번에 나눠서 튀기는 것. 우선 기름에 튀김옷을 입힌 고기를 5분 튀긴 뒤 건져낸다. 1분정도 식혀주는데, 그동안 불을 끄지 말고 기름의 온도를 높여야 한다. 1분간 기다렸다가 다시 3분간 튀겨주면 바삭함이 배가 되는 깐풍기 튀김이 가능하다. 건져낸 뒤 기름을 빼주면 바삭한 튀김이 완성된다. 소스도 간단하다. 재료로는 설탕, 굴소스, 후추, 간장, 식초, 레몬이 필요하다. 설탕을 3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을 넣고 굴소스 반큰술을 넣고 후츠 4분의 1큰술, 상큼한 레몬을 넣는다. 이어 파기름 2큰술, 고추기름 2큰술을 넣은 팬에 양파 4분의 1개, 대파 4분의 1개, 청양고추 3개, 다진 마늘 2분의 1큰술을 넣고 볶는다. 향이 우러날 때까지 볶다가 만들어놓은 소스를 넣고 한 번 더 볶는다.만들어진 소스에 튀김을 넣고는 약 10초간 최대한 재빨리 볶아야 눅눅해지지 않는다. 그릇에 담아내면 입안 가득 매콤하고 달달한 맛이 퍼지는 깐풍기가 완성된다.
가정식에 빠질 수 없는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의 레시피에 눈길이 모인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20회에서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의 레시피가 소개됐다. 멸치가 크면 머리와 내장이 커서 육수용으로 주로 쓰고 멸치가 작을수록 간간해지기 때문에 부재료와 잘 어울리는 중멸치가 멸치볶음에 이용된다. 멸치의 양은 4인기준 유리잔 1컵 정도 준비하면 된다. 우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기름이 뜨거울 때 마늘을 넣어줘야 기름에 마늘향이 베어 풍미가 좋다. 기름이 충분히 우러나면 멸치를 넣고 불을 낮춘다. 멸치를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3분정도 골고루 볶는다. 볶은 멸치를 한차례 식히는 과정을 거치면 더 바삭해진다. 멸치를 식히는 사이 꽈리고추에 포크로 구멍을 뚫어준다. 꽈리고추에 구멍을 내면 볶았을 때 간이 잘 스며들어 맛있는 요리가 된다.간장과 조청은 4인분 기준 1:2 비율로 간장 4큰술, 조청 8큰술 넣어준다. 간장과 조청이 잘 녹을 수 있게 양념을 따로 끓여준다.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꽈리고추를 먼저 넣고 볶는다. 꽈리고추는 센 불에서 볶으면 간도 잘 배고 색도 선명해져 좋다. 꽈리고추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에 멸치를 넣는다. 멸치와
‘집밥 백선생’에서 새우젓 파스타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새우젓갈이 들어간 ‘파스타 부인 새우젓 만났네’ 요리를 선보였다.우선 올리브유에 간 마늘과 말린고추, 소금 적당히를 넣고 중불에서 자작하게 끓여준다. 여기에 월계수 잎이 있다면 함께 넣어주는 것도 좋았다. 이렇게 하면 만능 오일이 완성.완성된 만능 오일에 새우젓을 넣는다. 새우젓은 국물을 짠 후 오일에 뭉치지 않도록 한다.베이컨과 버섯 등을 잘게 썰어서 오일과 함께 볶는다. 이어 면과 면수를 넣고 볶아주면 파스타가 완성된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육개장 레시피에 눈길이 모인다. 1월 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34회에서 백종원은 20분만에 끓이는 초간단 육개장 레시피를 소개했다. 육개장에는 불고기거리, 고사리, 토란대, 당면, 파, 식용유, 참기름, 고춧가루 3숟갈, 숙주, 간마늘 1숟갈, 국간장, 소금, 간 생강, 달걀이 들어간다. 우선 불고기 거리를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고사리와 토란대는 뭉쳐서 듬성듬성 썰고 표고버섯은 최대한 얇게 손질한다. 당면은 물에 불려둔다. 파는 반으로 가르고 4~5cm 크기로 손질한 뒤 식용유 2숟갈, 참기름 6숟갈을 넣고 후라이팬에 파를 볶는다. 이어 후라이팬에 소고기를 넣는다. 소고기는 뭉치지 않게 손으로 분리해 넣는 것이 좋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고춧가루 3숟가락을 넣고 물을 적당히 넣고 센 불에 끓인다. 어느정도 끓으면 숙주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어준다. 달걀과 당면은 취향에 따라 넣는다. 간 마늘 1숟갈과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간 생강 조금과 숙주를 넣고 끓여준다. 건더기 양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소개한 샹그리아 레시피가 화제다. 12월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파티에 어울리는 스페인 국민음료 ‘샹그리아’ 레시피가 소개됐다. 샹그리아의 재료로는 사과, 오렌지, 레몬 등 취향에 따른 여러 종류의 과일과 유리병, 와인이 필요하다. 우선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한 유리병에 예쁘게 담아준다. 그 위로 와인을 부어주면 샹그리아 만들기가 끝난다. 3~4시간 숙성시켜 마시면 된다.
‘집밥 백선생’ 해장김치죽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북어대가리 육수를 이용한 해장죽을 끓였다.우선 북어대가리와 멸치, 다시마, 말린 표고버섯, 양파를 넣고 육수를 내기 시작했다. 육수의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주면 된다.육수가 진해지면 체에 거른 국물에 밥을 넣고 끓인다. 죽은 퍼지기 때문에 밥 양은 한 사발 정도가 적당하다.중불로 죽을 끓이면서 여기에 간마늘 한 숫갈과 고춧가루 두 숫갈을 넣는다. 만약 시간이 없으면 밥을 믹서기에 갈아서 넣으면 오래 끓인 듯 밥이 잘 퍼진다. 그리고 밥이 잘 퍼질때까지 끓여주는 것이 이 음식의 핵심.밥이 퍼졌다 싶으면 잘게 썬 신김치를 넣고 떡국 떡도 넣어준다. 신김치가 없다면 식초를 약간 넣어도 된다. 간은 국간장으로 하고 마지막으로 파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집밥 백선생’ 어묵전골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어묵전골 레시피를 소개했다.우선 어묵전골의 육수를 위해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를 없애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준다.물에 멸치 가루와 두껍게 썰은 무, 양파, 파를 함께 넣는다. 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 적당량의 청양 고추를 넣고 센 불에 끓인다.어묵전골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국간장 대신 진간장을 넣는 것. 달달한 맛을 위해 진간장을 넣고, 비린 맛을 잡아 주기 위해 맛술을 넣는다. 맛술을 넣으면 설탕은 생략해도 된다. 간 마늘은 작은 체에 걸러서 넣어주면 좋다.육수가 끓고 나면 따로 준비한 냄비에 어묵과 함께 부어 끓여주면 완성된다.
매콤한 맛의 황태구이 레시피에 눈길이 모인다.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황금레시피에서는 황태구이 레시피가 공개됐다. 황태포는 4인기준 3마리를 준비한다. 머리는 떼어내고 물 적신 뒤 물기를 짠다. 황태포에 물이 골고루 스며들어야 질겨지지 않는다. 아가미, 지느러미, 꼬리, 가시를 제거하고 칼집을 내고 먹기 좋게 토막 낸다. 황태를 잘라서 요리하면 조리시간이 단축되고 양념이 잘 스며드는 장점이 있다. 양념장에는 육수가 꼭 들어가야 한다.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다시마와 황태 머리를 넣어 10분 정도만 우려낸다. 4인 기준 육수는 반컵이 적당하다. 양파 4분의 1개와 육수 반컵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넣는다. 매실 진액을 넣으면 맛을 더 풍부하게 해주고 단맛이 보충된다.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소추, 후추를 섞으면 양념장이 완성된다. 바로 써도 되지만 하루 숙성시키면 맛이 더 좋아진다. 궁중 팬에 기름을 두르고 황태를 약불로 볶다가 들기름을 넣고 볶는다. 들기름은 황태 살을 부드럽고 연하게 해준다. 마늘과 양념장을 넣고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첨가한다.양념장이 타지 않도록 볶다가 조청을 넣고 마지막으로 살짝
‘집밥 백선생’에서 동태찌개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은 비린내 없이 동태찌개를 끓이는 법을 소개했다.이날 백종원은 동태의 필요 없는 내장을 버리고 간을 따로 골라낸 뒤 동태 등 쪽에 있는 핏물을 제거하고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내 발골해 손쉽게 동태를 손질했다. 이어 손질된 동태, 무 등의 재료들을 큰 냄비에 넣은 후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여내다 파, 고추, 쑥갓을 넣는다.양념장으로는 된장, 고추장을 섞어 넣은 뒤 오랫동안 끓인 후 무가 익었을 때 생강, 고춧가루, 새우젓,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이후 마지막에는 내장(간)을 투입하면 완성된다.특히 백종원은 “간만 맞추면 비린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동태의 내장도 꼭 마지막에 넣어야한다”고 팁을 덧붙였다.
‘집밥 백선생’에서는 닭똥집 레시피가 공개됐다.지난 24일 반영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닭똥집 볶음 요리를 선보였다. 우선 마늘을 편으로 얇게 썰고, 깨끗이 씻은 닭똥집을 키친타월로 물기제거를 한 후 볼록한 부분을 연결해 삼겹살처럼 세로로 잘라 준비하면 재료 준비는 완성된다.여기서 특이한 점은 기름을 넉넉히 부어 튀기듯이 조리하는 것. 백종원은 닭똥집은 조리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라며, 센 불에서 오랫동안 볶기 어렵다면 튀기듯이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팁을 전했다. 대신 기름은 넉넉하게 둘러야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이렇게 달궈진 기름에 닭똥집을 먼저 튀긴다. 닭똥집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마늘을 넣고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꺼내서 소금, 후추, 참기름과 함께 무쳐주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