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에서 동태찌개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은 비린내 없이 동태찌개를 끓이는 법을 소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동태의 필요 없는 내장을 버리고 간을 따로 골라낸 뒤 동태 등 쪽에 있는 핏물을 제거하고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내 발골해 손쉽게 동태를 손질했다.
이어 손질된 동태, 무 등의 재료들을 큰 냄비에 넣은 후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여내다 파, 고추, 쑥갓을 넣는다.
양념장으로는 된장, 고추장을 섞어 넣은 뒤 오랫동안 끓인 후 무가 익었을 때 생강, 고춧가루, 새우젓,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이후 마지막에는 내장(간)을 투입하면 완성된다.
특히 백종원은 “간만 맞추면 비린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동태의 내장도 꼭 마지막에 넣어야한다”고 팁을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