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제표준인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701) 인증 획득에 이은 보안 성과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로 평가 받는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총 101개의 통제 항목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토스플레이스는 향후 비즈니스 환경이 복잡해지고 서비스가 확장됨에 따라서 보다 정량적이고 구조적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ISMS-P 인증 획득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은 토스플레이스가 법적으로 인증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인증을 추진하고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종훈 토스플레이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
[FETV=임종현 기자] 프리미엄 카드커버 브랜드 고스티가 인기 애니메이션 ‘아톰’과 콜라보 한 카드커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고스티의 아톰 콜라보 카드커버는 총 10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원작 속 아톰의 모습을 살린 디자인부터 일상 속 친근한 모습을 살린 디자인까지 아톰의 다양한 장면을 담았다. 여기에 아톰의 여동생 우란, 아톰의 개 점프 등 아톰의 주변 인물까지 담아 캐릭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스티와 콜라보 한 아톰은 일본의 국민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우주소년 아톰의 주인공으로 폭넓은 연령층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아톰 카드커버는 IC칩 크기에 따라 스몰 칩(Small Chip), 라지 칩(Large Chip), 윗아웃 칩(Without Chip)의 세 가지 옵션으로 출시됐다. 부착할 카드의 IC칩을 확인한 후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고스티 웹사이트 및 성수 쇼룸을 통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승훈 고스티 대표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지닌 아톰 카드커버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아톰과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연령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
[FETV=임종현 기자] B2B 금융솔루션 기업 고위드와 커피테크 전문 스타트업 브라운백이 ‘차세대 오피스 솔루션’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위드의 금융 및 운영 최적화 솔루션과 브라운백의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Bliss) 운영 역량을 결합해 사무환경 전반을 혁신하는 통합 B2B 서비스를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하면서도 고객에게는 보다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오피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브라운백은 2015년 설립 이후 누적 70만 건 이상의 원두 주문·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원두를 연구하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 쇼핑몰로 홈카페 이용자부터 커피전문점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구독 서비스인 블리스는 전국 3000여 기업 고객(대기업, 스타트업, 정부기관, 병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6개월마다 200%에 달하는 고속 성장률과 99%의 고객유지율을 기록한 리딩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 제휴를 넘어 신규 오피스 솔루션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며 수익을 함께 배분하는 ‘합작형 비즈니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는 이례적인 폭염에 대비해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 1682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새마을금고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오는 9월30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새마을금고 영업점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새마을금고는 무더위 쉼터 운영 영업점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폭염 피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하고 있다.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방문해 에어컨 바람을 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영업점에 따라 생수, 부채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를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통합 결제 플랫폼 페이버스(PayVerse)를 운영하는 이롬넷이 베트남 대표 전자지갑 서비스 잘로페이(ZaloPay)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페이버스는 향후 잘로페이의 다양한 결제 기능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에는 간편결제 서비스, 현지 은행 발급 카드 결제, 베트남 정부 표준 QR 송금 시스템인 ‘Viet QR’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 결제 시스템과의 연동을 강화함으로써 국내외 가맹점 및 사용자에게 편리한 글로벌 결제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페이버스를 통해 제공될 잘로페이의 간편결제는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결제 플랫폼 중 하나다. 모바일 결제, 송금, 청구서 결제, 다기능 QR 코드 솔루션 등 개인 사용자와 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600만명 이상의 베트남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5만2000개 이상의 비즈니스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소매점에서 빠르고 편리한 결제 외에도 베트남 사용자들이 해외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연결성을 확장하고 있다. 페이버스는 글로벌 신용카드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올해도 농산어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인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6~7월까지 교육 운영 계획수립과 참여학교 모집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강사 양성 교육과 참여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교육이 진행된다.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경력보유 여성 중 디지털 분야 경력자를 강사로 활용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 전국 농산어촌 23개교 46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은 코딩(엔트리, 코스페이시스),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AI비서 및 스마트홈 만들기,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하여 나만의 테마파크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형 교육도 포함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25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으로 인한 초기 코딩교육 필요성이 증대하는 시점에 이번 후원이 농산어촌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 지식 함양과 교육
[FETV=임종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토스프론트 단말기 화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맹점은 토스프론트 화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띄워 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손님에게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다. 소비자는 주문과 동시에 쿠폰 사용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가맹점은 별도 설명 없이도 안내가 가능해져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커 노출 외에도 프론트 꾸미기 기능을 통해 가맹점은 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자유롭게 알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의 인테리어나 콘셉트에 어울리는 이미지, 문구, 색상 등을 단말기 화면에 직접 설정해 가게만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쿠폰 사용처임을 홍보할 수 있다. 토스프론트 단말기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가능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선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식당·미용실 등 사용 가능 업종이 지정돼 있다. 때문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안내가 중요한 상황이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이 지난 23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와 신한은행의 금융연계 지원 전문 역량을 더한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해 인프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공공 인프라금융에 특화된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정책보증기관이다. 신한은행은 민간투자사업의 개발·발굴부터 재구조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다양한 금융지원 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대표 시중은행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보는 공공성은 높지만 수익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자금조달 방식 등 금융자문을 맡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자문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편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신협 ‘핸즈온’ 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신협 영업점에서 핸즈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상품서비스 안내 등)에 동의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하게 된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S25(1명)와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3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협 핸즈온(ON) 서비스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 인증 기반 금융 서비스다. 사용자의 바이오 정보(장정맥)를 신협에 등록하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자동화기기(ATM)에서 통장, 인감, 신분증 없이도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영업점에서는 예·적금 출금 및 해지, 통장 재발행, 계좌 사고신고 등이 가능하다. 바이오센서가 부착된 ATM에서는 계좌 입·출금, 이체, 공제료 입금 등의 업무를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된다. 이처럼 높은 편의성과 실효성 덕분에 2020년 9월 출시 이후 핸즈온 서비스는 누적 가입자 수 3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생성형 AI에 기반한 사내 플랫폼 ‘AINa(아이나, AI Navigator)’를 구축하고 임직원 업무 전반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나는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 패턴을 학습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내 GenAI 플랫폼이다. 업무 자동화부터 맞춤형 업무 봇 제작 등 아이나는 단순한 AI 도구를 넘어 창의적 파트너로서 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에 일조한다. 아이나의 가장 큰 특징은 임직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업무상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한다는 점이다. 카드 서비스 등을 포함한 방대한 매뉴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정리된 답변을 즉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임직원들이 상당한 시간을 소요해야 했던 비효율성을 해소했다. 마케팅 업무에서의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마케팅 기획부터 문구 작성, 준법 심의까지의 마케팅 과정 전반을 전문 봇을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수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SQL 쿼리 특화 봇을 활용해 마케팅 타겟 고객을 보다 정교하게 추출하도록 해 마케팅 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나는 맞춤형 봇 제작